엄마와 택시 기사

2007. 6. 13. 00:49☎시사(時事)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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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택시가 홍등가 뒷목골을 지가나는데

    길리거에 여성들이 줄줄이 서 있었다.

    딸이 물었다.

    "엄마, 저 여자들은 저에기서 뭐하는 거야?"

    "응, 친구를 기리다는 거야."

    그러자 택시사기가 촐싹맞게 말했다.

    "아줌마, 솔직하게 얘기야해지 왜 거짓말해요?"



    그러자 딸이 물었다.

    "엄마, 솔직하게 뭐야?"

    엄마는 택시사기를 째려보고 난 후에 어쩔 수 없이

    딸에게 설명을 해 주었다.

    "엄마, 그럼 저 언들니도 아기를 낳아?"

    "아주 가끔 그럴 때도 있단다."

    "그럼 그 아이들은 어떻게 돼?"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다.


    "음... 그아들은 대부분 택시기사가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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