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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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감동실화> 모정의 뱃길’ 40년후 [펌글]
모정의 뱃길’ 40년후 육영수 여사는 남부지방으로 시찰을 떠나는 남편에게 전남 여수에 가시거든 한 어머니를 만나 전달해 달라며 한통의 편지를 건네었다. 여수 앞바다 외딴섬에 사는 한 소녀의 어머니였다. 외딴섬에서 목포까지 20리 바닷길을 나룻배에 딸을 태워 통학을 시킨 어머니였다. 노 젓는 어머니와 단발머리의 초등학생 소녀. 눈비가 오고 풍랑이 와도 모녀의 나룻배는 6년 동안 단 하루도 거르는 날이 없었다. 졸업식날, 학교에서는 6년 개근상을 탄 소녀의 어머니에게 ‘장한 어머니상’을 드렸다. 친구와 아우들과 선생님과 정든 교실과 한꺼번에 헤어지는 마지막날은 나룻배 모녀의 사연으로 더욱 숙연했다.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졸업식의 노래’ 첫구절처럼 소녀의 졸업장이 빛나는 것은 그 어머니의 지극정..
2023.12.05 -
애비는 이렇게 살았다 - 글 : 조정래 -
♧"애비는 이렇게 살았다" / 글 : 조정래 박통의 산업 경제 폭팔로 고급 외제 차에 주말 동남아 골프 관광 여행객이 수천 명씩 떠나는 어마무시하게 풍족한 나라가 되었지만... 불과 반세기 전에는 참으로 가난했던 나라입니다. 수출 경제로 얻은 것도 많지만 잃어버린 것도 많습니다. ☆지난날 우리들의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1.학교 가는 길 중간중간 흙길이 조금이라도 좋은 구역은 신발 닳을세라 벗어 들고 맨발로 뛰던 검정 고무신 세대. 2.책은 보자기에 싸서 어깨 가로 묶음으로 하여 달리면 필통에서 달그락 소리가 났던 몽당연필 세대. 3.영양 부실로 두상에 마른버짐 꽃을 달고 다리에도 여기저기 헐미 자국을 갖고 살아온 흉터 자국 세대. 4.춘궁기는 거반 점심을 굶어 하교 길에는... 빼기, 잔대, 개구리 뒷..
2023.08.25 -
[강경희 칼럼] 박정희 공대, 50년 후 문재인 공대[조선일보 기사]
오피니언 칼럼 [강경희 칼럼] 박정희 공대, 50년 후 문재인 공대 별도 법 만들어 세운 대통령 공대들 과학자들 주도한 KAIST… 반세기 과학기술입국에 공헌 정치인 주도 한전공대는 무슨 기여를 할 것인가 강경희 논설위원 입력 2023.06.12. 03:10 전남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전경. 2023.3.8 /연합뉴스 지난 5월 22일 자 칼럼에 박정희 대통령이 발탁한 30대 중반의 엔지니어 출신 신동식 초대 경제수석 이야기를 소개했더니 많은 독자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다. 일부 독자는 KIST 설립 비화를 보면서 댓글에 ‘문재인 공대’에 대한 우려를 남겼다. KAIST와 한국에너지공대(일명 한전공대)는 교육부 산하가 아니고 별도 법을 만들어 세운 ‘대통령 공대’라는 점에서는..
2023.06.12 -
박정희, "그 차가 아버지 차냐?" [펌글]
박정희, "그차가 아버지 차냐?" 이 글은 박정희 대통령의 대구사범 동기인 김병희 전 인하공대 학장의 회고록에서 전재한 것이다. 의장실에 무상출입 하게 된 나는 30년 지기였건만, 인간 박 정희의 새로운 편모(片貌)를 보게 되었다. 내가 의장실에 처음으로 들어섰을 때의 첫 인상은 그 방이 어쩌면 그렇게도 초라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장식물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특별한 기물도 없었다. 마치 야전사령관이 있는 천막 속을 방불케 하는 인상을 받았다. 특히 그가 앉는 의자는 길가에서 구두 닦는 아이들 앞에 놓인 손님용 나무 의자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었다. 게다가 그가 피우는 담배는 국산 "아리랑" 이었다. 당시에 내가 피우던 담배는 국산으로는 최고품인 "청자"였고, 때로는 선물로 받은 미국제 "바이스로이"..
2021.08.15 -
모든것은 지나간다...그리고 지난것은 그리워 지는것
모든것은 지나간다...그리고 지난것은 그리워 지는것 YouTuBe동영상 https://youtu.be/WzmHI-B6e7M 카카오tv 동영상 https://tv.kakao.com/channel/2828818/cliplink/407455346 네이버 동영상 https://blog.naver.com/ydk3953/221865385743 다음 동영상 http://blog.daum.net/salamstory/15868852
2020.03.21 -
최악의 독재자 박정희. 그 실체를 알아보자...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최악의 독재자 박정희. 그 실체를 알아보자.
201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