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금강산 찾어가자 일만이천봉...이제가면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
https://youtu.be/MNUgA7H4HDE 제3편 : 아! 그리운 금강산 ... 이제가면 또 언제 올 수 있을까? 남북 분단 반세기가 지난 후, 어렵게 밟은 금강산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6시다. 이번 금강산관광에 모시고 온 큰 누님과 어르들이 벌써 몇 차례나 내 방문을 두드리신다. 그도 그럴것이 당신들은 초저녁 부터 주무셨으니, 우리가 새벽 1시 지나도록 술 마시고 놀다 늦잠든 것을 아실리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20여명 인원을 인솔한 책임자로서 늑장을 부릴 수 는 없는 일이다. 피곤해도 이불을 박차고 일어난다. 부랴부랴 서둘러 배낭을 챙기고 잠자리 정리 정돈을 하고, 약간의 팁도 베개 머리 에 놓았다 아직 기상 하지 않은 일행들을 호텔 식당으로 내려오라고 독촉을 한다. 그리고 나 도 식..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