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의 기적' 아마존 4남매 모친 "살아 나가라" 유언[한국일보 기사]
'40일의 기적' 아마존 4남매 모친 "살아 나가라" 유언 박민식기자입력2023.06.12 07:05수정2023.06.12 13:53 130 "비행기 추락 후 나흘간 생존" 큰딸과 대화한 아버지 전언 경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생존한 4남매가 구조된 하루 뒤인 1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군인들이 아이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4남매는 경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한 지 40일째인 전날 구조됐다. 아이들의 삼촌 피덴시오 발렌시아는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아이들은 (잔해 속에서) '파리냐'(farina)를 꺼냈고, 그걸 통해 살아남았다"고 밝혔다. 보고타=AFP 연합뉴스 아마존 정글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 후 40일째 되는 날 극적으로 생환한 4명의 콜롬비아 아이들은 함께 사고를 당한 엄..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