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괘짝 카페”를 찾아서
신비스럽고 정감이 넘치는 진천… 괘짝 카페 탐방 이야기 충북 진천은 언제나 내 마음의 고향처럼 느껴지는 동경의 고장이다. 때문에 나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까지 진천을 세 번째 방문을 한다. 10명의 일행을 싫은 승합차가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전 9시 반이다. 서둘러 주차를 하고 우리는 곧바로 ‘고대의 역사를 간직한 농다리와 하늘다리’를 탐방길에 올랐다. 전국에 수 년전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내노라하는 출렁 다리들을 나는 몆곳을 빼고 거의다 꽤 탐방했다. 그런데 얼마전 진천에 새로 개통한 하늘다리(길이 309m)는 전국 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슬아슬 스릴을 만끽하며 오가는 재미가 솔솔하다. 오랜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는 농다리를 건너 금년에 진천군이 새로 개통한 하늘다리(309m)를 왕복하고 나니 오전 ..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