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4Y1WP4l05qY 빗속에 걸었네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새벽 부터 촉촉히 내랜다. 비가 오는날은 오는데로 바 람이 부는날은 바람 부는 대로 걷는다. "걸어서 하늘까지 가자"라는 스로건을 내 걸고 나는 이 날 새벽도 12km 18000여보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