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의 저자 김웅 검사가 조금 전 사직했습니다. 그가 검찰 내부통신망에 띄운 '사직의 변'을 띄워봅니다. 실력 있는 검사들이 하나 둘 떠납니다. 떠나지 않은 사람들도 사실상 유배됐습니다. 활짝 웃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악'이 웃습니다. 우리 사회 '공공의 적'들이 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