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오후 4시다. 갑자기 파주 금촌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가 온다. 이번주 목요산행도 못가게 되었는데 오늘밤 철원 누님댁에가서 1박하고 2월3일 유네스코지정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주상절리 잔도길과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하고 오자고 전화를 한다. 그럼 교통편은 어떻게 하지? 하고 물으니 장환이 아우에게 전화했다고 얼른 배낭챙겨 장환이차를 타고 금촌으로 올라고 한다. 그바람에 생각지도 않게 갑자기 걸망을 챙겨 철원 친구 누님댁에서 1박을 하고 포천하늘다리, 마당교출렁다리, 비들기낭폭포, 한탄강주상절리 잔도길, 철원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하고 왔다. 나는 새처럼 나는 철원…철원 한탄강 물윗길 한탄강물위 트레킹 구간은 “유네스코지정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주상절리” 구간 한탄강에 부교浮橋(교각을 사용하지 않..

https://youtu.be/1dgnTQhhoDo 2월 2일 오후 4시다. 갑자기 파주 금촌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가 온다. 이번주 목요산행도 못가게 되었는데 오늘밤 철원 누님댁에가서 1박하고 2월3일 유네스코지정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주상절리 잔도길과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하고 오자고 전화를 한다. 그럼 교통편은 어떻게 하지? 하고 물으니 장환이 아우에게 전화했다고 얼른 배낭챙겨 장환이차를 타고 금촌으로 올라고 한다. 그바람에 생각지도 않게 갑자기 걸망을 챙겨 철원 친구누님댁에서 1박을 하고 포천하늘다리, 마당교출렁다리, 비들기낭폭포, 한탄강주상절리 잔도길, 철원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하고 왔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

https://youtu.be/1NC3lw3PLU0 연천 고대산 역고드름…(Reverse icice)…신비의 동굴을 찾아서 백마고지 전적지 탐방을 마치고 나니 오후 1시다. 생각 같아선 내친김에 노동당사를 보고, 연천 고대산 역고드름 동굴 탐방을 하고 싶다. 백마고지, 노동당사, 월정리역, 제2땅굴 등 분단철원은 그동안 평화를 기원하는 우리 국민의 상징적 장소이기도 하다. 철원의 평화누리길은 분단의 유적을 좇아가는 길이며 전쟁과 평화를 기억하는 길이다. 그러나 겨울해는 쥐꼬리 만해서, 오후 4시 조금 지나면 벌써 땅거미가 내리고 어스레해 진다. 그바람에 노동당사 탐방 계획은 포기하고 역고드름 동굴로 간다. 우리가 걷는 철원, 평화누리길 12코스 율이리 지역은 얼마전 내린눈이 녹지않고 쌓여있다. DMZ 평..

금요일(2022.07.08.)으 동심회 산행날이다. 그런데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많은 비가 내린다는 목요일, 금요일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항창 시절과 달리 주룩주룩 이내리는날 산행하는 것이 조금은 꺼려진다. 그런데 마침 동심회 산행대장 파랑새 아우로부터 전화가 온다. ‘형님 금요일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어떻게 그대로 산행을 진행할까요. 아니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외국지역으로 나가서 식사나 하고 올까요.’ 하고 묻는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용산역에서 itx 열차를 타고 오랜만에 춘천여행을 하기로 하고 한다. 그리고 서둘러 itx 청춘열차표(10:57)분발 예매를 하고 금요일 아침 파주에서, 인천에서, 서울에서 온 일행 6명이 한시간 조금 더 달려 남춘역에 도착하니 11:10분이다. 우리는..

https://youtu.be/leyvo9OZAsg 늘 나와 함께 산과, 둘레길을 걷는 친구들이 이번에는, 조금 먼곳으로 여행삼어 1박 2일 원정 여행을 다녀왔다. 정부가 중국발 괴질 코로나19 관계로 여러사람 만나는 것을 자제하라 하지만 산, 들, 강 야외에선 너무 그렇게 억압적이지 않아도 된다. 신길역에서 12인승 승합차에 9명이 탑승해 달려간곳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번지에 있는, 오대산 “선재길”을 2021년 6월 8일 걸었다. 그리고 2021년 6월 9일 강릉시 정동진 심곡 바다부채길과 주문진읍 소돌해변 “아들바위공원”을 걷고 함께한 일행들과 오징어회를 맛있게 먹고 귀가 했다. 주문진읍 정동진 심곡 바다부채길 정동 심곡 바다 부채 길에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 쪽으..

https://youtu.be/fKkdCEF4NG4 강원도 양구, 화천의 사명산... 입산 통제로 "평화의 댐 제4땅굴" 안보 견학을 하다 늦가을 비가 내리고 나니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오늘은 강원도 양구, 화천에 있는 사명산 (1,197미터)를 산행 하려고, 아침 6시에 출발하는 부평 산악회 버스에 몸을 싫었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날씨는 쌀쌀하긴 해도 산행 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라고 한다. 그러다 보니 오랜만에 맑고 신선한 공기 마시며, 강원도 최전방 산하를 조망하며 산행하는 생각을 하니 절로 신바람이 난다. 갈길이 머니 차창가에 기대어 부족한 잠을 청해 보지만, 일행의 환담 소리에 잠들기가 쉽지 않다. 부평에서 6시 출발하여 5시간이나 달려 사명산 들머리에 도착하니, 예정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