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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화 |
누군가가 그리운 밤이 깊었습니다. 모두 꿈나라 여행 가셨나보네요. 오랜만에 발자욱 찍는 상병엄마 오늘은 불침번 서야겠어요. 고운님들 건강 하셨죠? 늘 그리움을 안고 사시는 이병방 엄니들 오늘은 아무 걱정 마시고 편안함밤 되세요. 고운 꿈길에 그리운이 만나시길요..^^ 2006-04-26 0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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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영 |
더 기다려야 해요,감꽃을 보기 까진 ... 모심기가 시작 되고.. 아니 끝나고 .. 새벽 이슬에 햇빗 비쳐 모가 제자리에서 정신 차를때 영롱한구슬 방울이 잎새에서 구를때 그때쯤 감꽃을 보고 ... 떨어진 감꽃으로 감 꽃 목거리를 .. 그리고 보리밥에 풋 배추 된장에 비벼 아침이지만 멍석 펴고 온 식구 함께 마당에서 밥 먹을때 쯤에요 2006-04-26 0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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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 |
저도 감꽃님 보고싶어요 길게 쓴댓글이 고운님 들에게 미안해 하시는 순수하신 감꽃님 .. 기다립니다 감꽃이 피면 오실려나 ? 6월 모임이 있다하니 포항에서 같이 가면 좋겠는데... 예비군아드님 도 잘있나요? 오늘 주인공 되셨으니 어서 어서 오시기를... ㅊㅋㅊㅋ 드립니다 ^^
일찍오신 향화님*도영이할아버지 *이식영님 행복한 아침 되세요 이따 오실 고운님들도 행복하루되시기를~~ 2006-04-26 0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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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애 |
이병 엄마들이 되어 있을 나이쯤이면 누구나 감꽃의 추억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잠시... 유년시절의 기억들을 더듬고 있노라니 그 시절이 못견디게 그리워집니다.
저도 도균님 글에 " 이하 동문 " 댓글 올립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 전해 주시고 이렇게 자주 뵈오니 우리방의 자랑이라 여겨집니다. 먼~길 다니실때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향화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너무나 평범한 인사 이지만 제가~~ 누구에게나.. 건네고 싶은 간절한 바램이기도 합니다.
영옥님~~ 제 멜~함에 광고만 넘치고 영옥님 글이 없어요.^^ 제가 잘못 불러 드렸는지. . 어제 보리수 언니께 전해 들었습니다. 6월을 함께 기다리자고 약속도 했었고요. 민간인된 지용인 잘 지내고 있죠. 엊그제 글에 대견하다고 칭찬도 못해 주었네요. 전 ~ 늘~~ 받기만 하고서 . . .곁에 있으니 든든 하시죠. 울~~~ 준수 처럼요 .^^
에스더 친구님~~ 보고 싶어요. 마음은 늘 함께 인것을. . .^^ 싸이에 들어가 보려 몇번이나 시도 했는데 잘 안되네요. 제가 이름을 잘못 넣었는지. . .문자 날려 주시면 참고로. . .^^ 친구님에게도 언제나 좋은일들만 있었음 좋겠어요.
울~~준수 요즘 외삼촌에게 운전연수 받느라 외가에 가 있습니다. 가슴이 한층 더 따스해지고 주위를 챙기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 커진것 같습니다. 2년이란 시간을 헛되지 않게 보내고 돌아온것 같아 고맙고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아니.. 앞으로 더 힘든일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당하면 또 그대로 살아지나 봅니다. 어려운 일들을 수습하느라 나보다 더 힘들고 고단한건 남편일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흔들림없이. . . 오히려 더 가족을 챙기고 다독이는 모습에 힘을 얻곤 합니다. 무슨일이든 해결되지 않은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이렇게 또 하루를 시작해 보렵니다. 내일의 한가닥 희망을 기다리면서. . .
늦었어요 ~~~ 씻고 일하러 가야겠습니다. 노은님~~울 고운님들~~ 모두 모두 행복한날 되셔요. 2006-04-26 0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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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
감꽃도 나름대로 지방마다 다른가 봅니다 전 감곷을 먹어본적은 없구 목걸이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실에 주렁주렁 매달아 목에 걸고 뭐가 그리 좋은지
요즘 서울에도 감나무 엄청 많더라구요 단독에 살면서 심는다고 노랠 불렀는데(우리서방님)
한번 심어나 볼걸 우리동네 재개발.... 이제 마음속에 감나무가 되겠네요
야비군맘이신 감꽃님
감꽃님 영화상영 축하 드립니다 통 뵐수가 없네요 그리고 예비군 아드님도 잘 있는지요?
불침번을 서시는 향화님 도영이 할아버님
이식영님(어서오세요)
포항에 이정애님 안양의 아드님은 군생활 잘 하고 있는지요?
나중에 오실 여러엄니들 즐건 하루되시기를^*^ 2006-04-26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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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 |
석영님 말씀으로는 아직 감꽃이 피려면 더 기다려야 한다는데 아침부터 웬 향기인가 했더니 향화님이 다뎌가셨네요. 민수 도령도 잘 지내고 있지요? 도균님의 감꽃 사연도 정겹구요. 석영님 보리밥에 풋고추...군침이 돌아요. 정애님도 감꽃님 보고프시지요? 같은 포항에 사시는데... 정애님이랑 나란히 엄정애님이 오시니 더 반가워요. Festival 이라는 노래가 문득 생각나요. 엄정애님이랑 이름이 자매 같은 엄정화의 노래죠. 이제는 웃는 거야 smile again 행복한 순간이야 happy day 움츠린 어깨를 펴고 이 세상속의 힘든 일 모두 지워버려 슬픔은 잊는 거야 never cry 뜨거운 태양 아래 sunny day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 돼~♬ 한층 속깊은 아들이 된 준수야 아자아자!!
물처럼 맑게 흐르는 수요일 우리 모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수수꽃다리처럼 웃기로 해요. 아들도 웃고 엄마도 웃고~^^ 2006-04-26 0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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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 |
돌아서니 파랑새님이 날아와 계시네요. 마음 속의 감나무...언젠가 뜨락의 감나무가 될 날을 기다리며 기다림이 있어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06-04-26 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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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풀꽃 |
짧은 글 이지만 강한 이미지로 간결하게 댓글을 남기시던 포항의 감꽃님! 드디어 노은님 공개 수배 하셨군요. 두 아드님을 군에 보내 놓고 아들방 청소하러 갔다가 햇빛이 길게 들어와 방을 지켜주고 있어 햇빛하고 길게 같이 누워 눈시울 적시고... 눈을 쓸던 싸리 비 이야기..전역을 한 지금도 화천이란 글에 목이 메인다하셨고.. 저 지난 밤에 소쩍새가 울어 감꽃님을 생각한 적 있답니다. 구슬피 소쩍새가 울면 밤이 깊어져 잠 못드시는 분들도 계실 터인데 감꽃님은 풍년이들어 솥적다!쏱적다! 라고 우는 소리로 들린다 하셨지요. 감꽃님의 짧은 글 속에 아련한 고향의 추억이 묻어 나오기도 해서 울 님들 특히 경옥님이 많이 기다리시는데 아직 감꽃이 피려면 멀었지만 애타게 감꽃님을 그리워 한답니다.
노은님! 올해는 감꽃이 피면 목걸이도 만들어 봐야겠네요.또록또록한 아이보리색 감꽃 목걸이 엮어 지난 추억,울 이병방 추억을 만들어 보렵니다.
향화님..반가워요! 건강하시죠?향기가 나는 향화님이 일등 하셔서 불침번 서주시는 덕택에 알맹이도 껍데기도 얼룩진 눈물자국 없애고 향기따라 같이 하는 꿈길 되었을 것 같아요.
도영이 할아버님..밤 근무를 서시며 알맹이들의 고충을 헤아려 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자연과 산을 사랑하시는 넓고 큰 사랑을 가지신 분이신데 감히 지리 라는 닉네임을 써고 보니 부끄럽고 한없이 작아집니다.큰 산.어머니 산 지리산에 조그마한 풀꽃이 전하는 사랑이라 여겨 주십시요.
이식영님...처음이시네요.. 자식을 그리워 하고 군에 가 있는 아들은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새내기 이병시절엔 목이 메이고 눈물보가 터지고는 하지요. 그렇지만 더없이 용감한 대한의 아들이요 그의 엄니들 이랍니다.
정애님..와~감꽃언냐 가까이 계시는 정애 언냐가 부르시니 금방 오실 것 같은 예감!! 퐁퐁 솟아 오르는 초록 샘물맛 같은 초록샘님도 우리 같이 불러 봐요.
선형님..다리도 제대로 뻗지 못한채 웅크리고 새우잠 자기를 하던 버스 내무반 벗어나는 권형이 전역을 축하 드리구요. 후임을 따뜻하게 감싸 챙겨주는 권형이 역시 든든한 장남 답습니다.
수요일...오늘 또 비 예보라서인지 하늘이 내려 와 있습니다. 우리 웃기로 했잖아요.... 기쁨조 엄니들의 위트가 함께 해서 하하 히히 푸하하하 웃어보자구요.정순님.글이랑 똑 같았다구요?^^ 2006-04-26 0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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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
아 ~감꽃이 노란색이였구나 내가 좋아하는 색...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흘러 가는 세월에 떠밀려... 오랜만에 일찍 다녀가신 노은님 꼬리 붙잡고 혼자 웃어 봅니다 발걸음이 빨라야 꼬리를 잡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님들이 계시는곳은 어떠세요? 오늘 이곳 날씨는 또 흐립니다 쪼금 온다지요 비가...
감꽃님을 기다리는 이병방.. 노은님의 영화는 언제나 잊고 지내던 소중한 것들을 꺼내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십니다 깊이 감사드리며... 어제의 꽃멀미는 아직 품고 계시나요....
정애님 . 어젯밤 늦게 퇴근하시던데 오늘도 일찍 일어나셨네요... 흐린 날씨지만 힘 내시고 화이팅 한번 크게.....*^^*
일등하신 향기로운 향화님.~~ 도균님~~그리고 식영님 (전 처음빕는분 같은데...) 포항의 정애님 ~부산의 정애님~ 멋쟁이 샘님의 엄마 파랑새님~ 모두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제 뒤로 진주의 풀꽃님 흑시?.... 오시는 님들 ~~안골표 청정한 봄공기 놓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2006-04-26 0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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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
내 그럴줄 알았다. 풀꽃님이 곧 오실줄.... 노은님 대신 풀꽃님 꼬리라도 잡아야지..*^^* 풀꽃님 안녕~~~ 2006-04-26 0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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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풀꽃 |
생각해 가며 천천히 써다 보니 엄정애님.노은님.파랑새님 다녀가셨네요.반가워요.^^ 수수꽃다리라고 하시니 라일락님 그리워지네요.헤즐럿 커피생각도 나고.. 2006-04-26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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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풀꽃 |
엉~보리수언냐!반가워요. 꼬리 잡히면 안돼요.나줘~ 아침준비 하러 가야 된다요.^^ 2006-04-26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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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 |
노은님 글 읽으면서 도균님 올려주신 감꽃사진 보면서 저도 고향의 어린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우리 고향집 뒷뜰에도 커다란 감나무가 한그루 있었는데요. 아카시아나무가 울타리를 이루고있었고.... 아카시아 하얀꽃이 진한향기를 품고 피어났다 질무렵이면 감꽃이 피었던것같아요. 감꽃이 우수수 떨어져 내리던 날이면 바구니에 감꽃 한가득 주어담아 먹기도하고 실로 꿰어 예쁜 목걸이도 만들고... 그리고 그 감나무에 늦가을 감이 빨갛게 익을때면 아버지는 대나무 장대를 들고 그 나무에 올라가 잘익을 감을 골라 따주셨었는데.... 참 세월이 하염없이 많이도 흘렀네요.
예비군 엄니 되신 감꽃님! 노은님이 그리고 이병방 엄니들이 애타게 그리워하시는데 어여 소식 전해 주세요. 저도 보고 싶습니다.
풀꽃친구야! 나 기쁨조 하라고? 울 막내 혼인신고한 이야기 해줄까? 울 재승이 중학교 2학년때 여자친구를 하나 사귀었지요. 집에 오면 늘 전화통 붙잡고 앉아있어 내 한국통신에 돈좀 보태주었지요.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요. 아들방 정리를 하는데 책상위에 웬 갱지로된 서류 같은것이 하나 접힌채 놓여 있더라구요. 그냥 무심히 보아넘겼는데... 그 다음에 또 그대로 놓여 있길래 한번 펼쳐 보았는데 고거이 글씨 혼인 신고 용지 였드래요. 신랑; 안 재승 신부; 박 oo 2012년 몇월부터 함께 살기로함. 야! 요즘 아이들 참 요망지더만요. 그런데 요즘 어떻게 되었냐구요? 쫑냈시유. 쫑내고 다른 여자애 사귄다네요. 바람둥이 같은놈... 그런데 그것은 지 아빠 닮은것이 아닌디... 누구 닮었을까나?
엄니들 알맹이들 오늘도 happy day~ 2006-04-26 1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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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 |
영옥아! 내는 오케이다이~ 2006-04-26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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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홍 |
나누는 뜨락’ 이름 이쁘죠? ㅎㅎㅎㅎㅎ 오늘은 그 뜨락에서 감꽃추억에 꽃님이 기다리기네요. 어디 계세요 감꽃님~~~~~ 꽃님이 입열면 여럿 다쳤었는데...... 오후 늦게 아주 쬐끔 가랑비 올는지 모르나봐요. 뉴스마다 요란스럽게 우산준비하라구 하라구~
쪽팔리는건 절대 못하는데 눈물많다는 권형아~ 눈물이 많다라는건 정이 많다는거구 정이 많다라는건 인간냄새가 난다는거란 생각이 든단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그대들의 애마라 불리던 기대마에서 잘있거라 아우들아 하고 작별의 인사말하다 천정 올려다보구 껌뻑였을 권형이 모습에서 잠시 아줌마도 울먹였는데 곰새 권형이 글보구 엄청 대견스럽구 부럽구 흐믓하구 그렇단다. 혜옥님네몬양 아줌마네 대문에도 종종 그 기대마를 본단다. 그때마다 울방 달랑 2명뿐인 울 의경들 떠올렸었지. 그런데 곧바로 너희들 봤다못봤다 못올리겠더라구 엄니들 걱정될까봐서..... 앞뒤에 동향파악한답시고 인솔경찰이나 형사들 있지? 고기 아줌마 친구가 있어서 이런저런 얘기 들을수 있었어. 공치사로 들릴지 모르겠다만 너희들한테 관심갖고 잘 보살펴주라는 내 얘기 아마 귀에 딱정이가 앉도록 한단다. 그런데 고것들 아직 얼라들이 땅콩만해서 눈높이가 같질 않았어. 고생많았어...하고자하는거 잘되길 바래.
자주보던 기대마 소속에서 한 알맹이가 자랑스런 제대라하니 길어졌어요 .이해하시와요 엄니들~~~~~~ 2006-04-26 1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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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
하하하하~~우히~ ㅋㅋㅋ 오랫만에 나타나더니 약간 이상해 졌냐구요? 아니 ~~~요 정순님 땜에 안웃곤 못 배겨~ 아니 재승이, 바람둥이같은(?) 재승이 땜에 ㅋㅋㅋ 아~함!! 웃음 참으며 ㅋㅋ~
도균님께서 올려주신 예쁜감꽃을 보고도 아~예쁘다 도 아니고 아유~ 맛있겟다~~ 이니 어쩜좋아~ 어쩜 좋아~~ 주책 주책~ 아이보리색 감꽃 목걸이와 떱떠름한 맛의 유년의 추억, 그립다
이식영님 네 멍석 위의 조찬 도 환상~ 그립다~~
포항의 정애님 금동이 있는 이곳 오늘날씨 꾸무리 입니다.
날씨 탓인지 풀꽃님이 웃자고 간지럼을 태우는데도 자꾸만 우울모드로 방향이~ 센서가 오작동을 일으키네~ 히히 푸하~~
보리수님표 청정한 안골포 공기마시며 보리수님 의 행복한 수요일 감사해요~
노은님의 오늘은 웃는거야~해피데이~ 하루종일 따라 해야지^^*
2006-04-26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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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 |
영옥아 내 메일 주소 한메일 아니고 네띠앙이다이. 2006-04-26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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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
하하 히히 푸하하 ! 웃어보자는 말씀에 오늘 함 웃어보고 갑니다. ^^ 이모님들 감꽃 처럼 포근한 옛추억을 회상하며,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2006-04-26 1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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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
감꽃 반가워라~ 실에꿔어 목에걸고 하나씩 따먹으며 행복해 했었어요 어제는 엄마도울고 나도 울고 그 대목에 턱허니 걸려 ..... 발길 돌렸는데, 감꽃? 우리 어릴적에는 감똑 이라고 했어요 노은님 덕분에 추억여행 다녀갑니다... 2006-04-26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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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애 |
감꽃언니도 그립고, 슬프디 슬픈 감꽃의 추억도 떠오르고..... 감꽃 피는 6월도 그립고..... 추억에 잠길 시간이 있어야지~~~그래서 후다닥~~~~ 2006-04-26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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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
명애님~~ 나두!!
근디 유월에 감꽃이 피는구나. 몰랐네 모란꽃피는 유월이오면 또 한송이의꽃 나의 모란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안고 피는꽃 이것밖에 몰르는데난.
이제 쫌 있음 해질녘에 아카시아향이 난리 날텐디~~ 2006-04-26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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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은화 |
제가 어릴적 살던 시골 고향동네에도 집집마다 감나무가 한그루 이상씩은 턱하니 집을 지켜주고 있었답니다. 우표속의 감꽃과 도영이 할아버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속의 감꽃을 보며 어릴적 감꽃 주으러 쫓아다니던 친구들 생각에 잠시 젖어 봅니다. 그냥 먹기도 하고 목걸이를 만들어 하나씩 따 먹기도 했지만 제 친구 엄마께서는 그걸 떡으로 만들어 주셔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신 친구엄마도 문득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이식영님의 글 읽으며 멍석깔고 마당에서 저녁먹던 생각에 오늘따라 고향생각이 간절해집니다. 큰 양푼이에다가 푸성귀 잔뜩 넣어 보리밥에 된장 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먹던 그 맛나던 저녁만찬(?)이 찐~하게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좀 전에 선형님의 아드님 권형도령의 어제글 보고 왔네요. 지난번 언젠가 휴가나와서 글 올린 거 보면서 참 생각이 반듯한 청년일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글 보면서 또 한 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선형님!! 믿음직하고 든든하시겠어요. 엄청 부럽네유.
경옥님의 알맹이 준영도령이 파견나와 있는 이곳 대구는 지금 비내리는 중이랍니다. 소리가 들릴듯 말듯한 아주 가는 보슬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어요. 날씨 탓인가요? 마음이 착 가라앉는 것 같아요. 이럴때 엄정화의 노래 Festival 이란 노랠 부르면 기분이 좀 나아지려나요? 이제는 웃는거야 smile again ♬~~ 흥얼거리며 저는 이만 퇴장하렵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하소서. 2006-04-26 1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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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땅 |
그 어릴적에 감꽃을 주워 실에 꿰어 목걸이 만들어 목에 걸고 놀면서 감꽃 한개씩 빼어 먹었던 추억에 잠시 가봤지용.^^ "기다리게 해놓고" 들으면서 재문병장 엄니따라 수수꽃다리처럼 웃다보니 라일락님 모습도 아른아른 떠오르네요. 해병이 선배 엄니 보고시포요.^^ 라일락님의 헤즐넛향도 그립네요. 내일은 논님이 라일락님 수배령 내릴라나...
울 님들 오늘은 정순님 재승이 쫑낸 이야기땜시 해피데이 되셨지요.^^ 정순님^^ 재옥이 빠른 쾌유 빕니다.
야비군 엄니되실 선형님 부러워요. 따뜻한 가슴의 장남 권형이랑 다리 쭉 펴고 자는 모습도 떠올려 봅니다. 권형이 사회에 나와서도 앞길 잘 헤쳐나갈겁니다. 대규도 곧 돌아오겠지용.^^ 권형아^^ 고생 많았다. 사회인으로서도 잘 해내리라 믿는다.
울 명애님은 슬프디 슬픈 감꽃의 추억이 있군요. 바쁜 모습 보기 좋네요.^^
지리풀꽃님^^ 종빈일병이 있다는 자운대가 우리집 뒷마당이랍니다. 오늘도 돌땅이 한바퀴 돌아보고 왔어요. 종빈일병 울타리 이상뭅니다요.
위에 조르르 님들, 뒤에 조르르 오실 님들 오늘 남은 시간도 해피한 시간 되세요.^^ 2006-04-26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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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
예비 야비군엄니 선형님아~~부럽고 부러버 라~ 예비군엄니 들 반석에 올라 앉은 언냐 모습도 폼나고 멋있지만 너무나 의젓하고 눈물나게 예쁜권형이~~ 이젠 두다리 쭉~펴고....
연홍님 기대마 에 남은 알맹이들 고 알맹이들 부탁해요~ 밤새 순찰돌고 음주단속 하는 알맹이들도 같은 알맹이 너무나 감사해서 눈물나는 이마음 ~^^* 2006-04-26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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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옥 |
감꽃이 피는 계절이면 뒤란 우물 옆에 하얗게 떨어진 것을 주워서 놀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새롭게 떠 올려준 노은님 감사합니다^^ 또 포항의 감꽃님도 그리워지네요~ 오늘은 울 군화아가들 취침점호 시간에 못 올지 모릅니다~ 성당에서 밤 1시 넘겨서 집에 오게될것 같아 지금 잠깐 다녀갑니다~ 님들과 사랑하는 군화조카들 모두 행복한 시간들 되길 빕니다~ 2006-04-26 1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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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
일 하시는 분들에게 해물부추전과 탁주를 대접했더니 아주 좋아 하시네요.. 님들.. 아~ 하시라요.. 님들 몫이라요.. 내 한 몸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이렇게 여러사람을 흐뭇하게 하는 걸... 내일은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일 하리라...
이병방에서 감꽃님을 애타게 찾는다요.. 응답하시오~ 오바. 코트
영옥님아~ 사진 삭제하면 안되겠니~ 보고잡은 사람은 다아 보았을터인데~
바빠서 이만... 휘리릭~ 2006-04-26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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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애 |
소리없이 찾아든 밤 훈풍은 창밖에서 노닐고 나는 말갛게 씻은 얼굴로 우리님들께 밤 인사 까꿍!! 오늘 하루도 이모저모 수고하신 님들 알맹이들과 함께 꿈나라로 떠날 시간입니다 ~너무 이른가?? 꿈나라행 출발합니다 불침번 서시는 님들만 남으시고 모~두 타셔요 그리운얼굴 보고픈얼굴 다 만날 수 있습니다~~~출~발 ~빵~~~ 2006-04-26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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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현희 |
나도 동승하려오.. 울 님들 모두 탄 것 같으니 오~라~이...ㅋ 2006-04-26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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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
잠깐만요>>>> 아직 다 안 탓습니다... 애고~ 나이는 못 속이는감~~ 엄니들 저도 명애님 운전하는 꿈으로 가는 열차 타고 떠납니다 명애님, 면허는 있어시죠 ? *^^* 고운님들 모두 안녕~~~~ 2006-04-26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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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땅 |
명애님,현희님,보리수님, 숏다리 돌땅 이제 도착했는데... 헉헉... 저도 올라 탔읍니다. 오라이~ 혜옥이모님 대신 취침순검 하러 왔어요.해병이들은 순검이라고 한다더군요. 아들들도 엄니들도 기다림이 있어 좋은하루였으리라... 그리운 얼굴들 모두 만나러 꿈나라로 가노라~~~ 2006-04-26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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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 |
멈추시오. 멈추시오. 나 아직 안 탔음~ 꿈나라로 가는 기차 오늘 좀 늦게 출발하노라. 모두모두 행복한 꿈나라로 출~발^^ 2006-04-26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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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 |
참내 뭣~들 하는기야요 언제 출발 한다고 예고를 했었어야지 그케 바로 떠난다고 하믄, 돌땅님처럼 힘겹게 타야 되자너. 그 시각에 꿈나라로 간다고라? 미인은 잠꾸러기라더니, 일찍 주무시쇼, 미인축에 끼여보려 내둥 꿈나라로 가야겠슈. 오늘 하루도 수고하신 엄니덜, 알맹이덜 편안한 꿈길이길^^ 2006-04-26 2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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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애 |
고단한 하루였지만 이방에 들어오면 웃음이 절로 묻어 납니다.
그쵸~~~ 선형님 ~~~너무 재미나고 우습죠~~~ 너무나 리얼하게 그려져 드라마 처럼 눈에 보입니다.
노은님~~~^^ 멈추시오~~~멈추시오~~ㅋㅋ 저도 꿈나라로 출발합니다. 2006-04-26 2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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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
ㅎㅎㅎㅎㅎ 단체로 꿈나라 여행 하려고 분주합니다 저도 꼽사리 끼고 싶은데 끼어줄거죠 잉~~~~나만 두고 출발 했나 보네..... 꿈나라 여행도 포기하고 불침번이나 서야겠습니다ㅋ 역시 명애님 답습니다 ㅋ
감꽃의 추억은 비슷비슷하네요 유년기에 6월은 감꽃이 지천이었었는데 우표속에 감꽃을 보니 감꽃에 아름다움을 전에는 미처 몰랐었네요 님들의 사연들을 읽고 있노라니 마음이 시리도록 고향이 그리운 밤입니다
씩씩한 조카들 꿈나라 여행 편안히 하는 모습보고 퇴장합니다 2006-04-27 0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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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영 |
울도 담도 없다고 그냥 들어 갔으니 무법자가 아닌지요..? 결례 .. 인사드릴께요 안녕 하세요.. 좋은 생각 몇년전 부터 들렸다 가곤 ...뒤에서 재미 있게 구경 하다가 인사도 없이 뒷줄에 앉았지요 여긴 텍사스주 베이타운.. 정겨운 글 애틋한 모정, 그러나 용사를 위하여 용감 함을 ... 고국 고향 감꽃을 그리며 지리풀 꽃님 , 파랑새님, 노은님, 김태식님 ,우은화님 또 무단침입자를 곱게 봐 주신 님들께 감사에 인사로 꾸벅 지금은 고국에 온산천이 진달래 여러 꽃 친구 곱게 피고 또피고 다투어 피어 모든 산야는 붉겠지???? 2006-04-27 0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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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영 |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요..? 이정애님 좋은 아침 인사에 고개를 .. 봄이온 조국에 꽃 구경만 하시고, 꽃 감기 잎감기 알레지는 마시 고 건강 하세요... 얼마전 서울에 동생에게서 봄에 전령 산수유도 벚 꽃도 피었다고 했으니 지금은 ....봄꽃이 제 모양 그대로 피고 또피 고 올해꽃은 다 피우겠지요...제꼬리말 바로 밑줄에 님에 아침 인 사글를 못 보았지요 그래서 .... 여긴 감 꽃을 피였는지 감나무 있는 친구집을 다녀 오던지 전화를 해야 겠네요?? 조국에 6월 하순 같은 날에 베이타운에서 텍사스 지도로 찾아 보세요.. 안녕 2006-04-27 0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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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옥 |
그리운 감꽃님... 꽃을 보니 님의 향기가 가슴으로 안기는듯 ㅎ~~ 도대체 어디 계신 거지? 보고 싶다. 정말... ... 2006-04-27 08:4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