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보지요 영원히 사망해”

2006. 2. 14. 14:39☎열린자유글겔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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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을 끄는 이유

    신혼초부터 사랑을 하려고 하면 아내는 이렇게 남편에게 말했다. "자기야, 불은 켜지 말아요.” "왜?” "부끄럽잖아요.” 그런데 결혼한 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아내는 역시 마찬가지였다. "여보, 불은 켜지 마세요.” "왜? 아직도 부끄러워?” 남편이 이렇게 묻자 아내가 말했다. * * * * * * * * * * "아뇨. 당신이구나 생각하면 힘이 빠져요…."

    ◈문자 메세지

    우리 엄마는 휴대폰의 ‘휴’자도 몰랐습니다. 그러던 엄마가 휴대폰을 사게 됐습니다. 나는 엄마에게 문자 보내는 법을 가르쳐 드렸지요. 엄마는 자판을 열심히 누르시더니 회사에 있는 아빠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 엄마 뭐라고 썼어??? 엄마 : 응…? 아빠 사랑한다고 썼지. 흐음, 문자 보내는 걸 잘 가르쳐 드린 거 같습니다. 한데 잠시 후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빠 : 여보!! 이게 뭐야!!! 엄마 : 왜요?? 아빠가 받은 문자메시지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 " " " " " " " " " " " " " " " " "

    여보지요 영원히 사망해” ^*^~~

Ireen Sheer / Tennessee Waltz
출처 : 내가슴속의 램프
글쓴이 : 파트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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