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내음 무의도 (호룡곡산 국사봉)
송년산행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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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영화 실미도로 알려진 섬
실미도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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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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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미도 포스터 간판
영화 실미도
촬영셋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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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영화는 초반부터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함으로 시작했다..인간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김일성의 목을 따오기 위해 몇년간을 훈련받았지만 결국엔 남북관계가 화해무드로
진행되자 자신을 선택했던 국가로부터 버림받은 그들...684부대가 실제 존재했다는 그 사실 하나로도 마음을 너무 아프게 만들었다. 역사에
묻힐뻔한 사건이 영화로 다루어져 우리의 마음속 깊이 생각을 하게한 영화였다. 실미도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이곳을 가보면서 영화의 여운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낙오자는
죽인다 체포되면 자폭하라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지옥훈련… 31인의 살인병기 ‘실미도부대’ 탄생
“주석궁 침투, 김일성 목을
따 오는 것이 너희의 임무다!”
북으로 간 아버지
때문에 연좌제에 걸려 사회 어느 곳에서도 인간대접 받을 수 없었던 강인찬(설경구 분) 역시 어두운 과거와 함께 뒷골목을 전전하다가 살인미수로
수감된다. 그런 그 앞에 한 군인이 접근, ‘나라를 위해 칼을 잡을 수 있겠냐’는 엉뚱한 제안을 던지곤 그저 살인미수일 뿐인 그에게 사형을
언도하는데… 누군가에게 이끌려 사형장으로 향하던 인찬, 그러나 그가 도착한 곳은 인천 외딴 부둣가, 그곳엔 인찬 말고도 상필(정재영 분),
찬석(강성진 분), 원희(임원희 분), 근재(강신일 분) 등 시꺼먼 사내들이 잔뜩 모여 있었고 그렇게 1968년 대한민국 서부 외딴 섬
‘실미도’에 기관원에 의해 강제차출된 31명이 모인다.
영문 모르고 머리를 깎고 군인이 된 31명의 훈련병들, 그들에게 나타난
예의 그 묘령의 군인은 바로 김재현 준위(안성기 분), 어리둥절한 그들에게 “주석궁에 침투, 김일성 목을 따 오는 것이 너희들의 임무다”는 한
마디를 시작으로 냉철한 조중사(허준호 분)의 인솔하에 31명 훈련병에 대한 혹독한 지옥훈련이 시작된다.
‘684 주석궁폭파부대’라
불리는 계급도 소속도 없는 훈련병과 그들의 감시와 훈련을 맡은 기간병들... “낙오자는 죽인다, 체포되면 자폭하라!”는 구호하에 실미도엔 인간은
없고 ‘김일성 모가지 따기’라는 분명한 목적만이 존재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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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육로를 이용해서 보다 쉽게 무의도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림픽대로에서 김포공항방면으로 가다보면 ▶방화대교 즈음에서 인천국제공항이 표시된 이정표가 보인다. 이 이정표를 따라 게속
가다보면 ▶영종 대교에 집입하게 된다. (방화대교를 지난후 17분 21㎞ 가량 소요)
영종대교를 건너 계속 직진하다보면 '화물터미널', '공항신도시', '화물터 미널'이 적힌 이정표가 나온 뒤
▶"용유, 무의"라고
적힌 이정표가 보인다.(영종대교 건넌후 10분 10㎞가량 소요)
이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하면 ▶해안고속도로에 진입하게 된다. 해안고속도로를 타고 6분가량을 가다보면 중간중간
"무의도 4.4㎞", "무의도 1.4㎞"라는 안내판이 나온 뒤 ▶무의도,잠진도가 적힌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한 후
▶연육도로를 타면
금방 ▶잠진도 선착장이 나오며 이곳에서 차를 배에 싣고 10분거리의 바다를 건너
내리면 이곳이 바로 ▶무의도에 도착하게 된다.
※ 외곽 순환도로에서
노오지 JCT 방면, 남부순환도로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면 영종대교로 갈 수 있습니다.
※ 영종대교로 가는 길에는 많은
무인단속카메라와 속도제한 표시가 있으니 과속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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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상세정보)
무의도는
288만 평의 섬에 6백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살고 있으며 서울에서 2시간, 인천에선 1시간 거리에 있어 도시속에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연미를 간직한 섬이다. 옛날, 안개가 많이 낀 날 어부들이 이 섬을 지나다
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형상이나 아름다운 춤사위의 모습으로 보여 무의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큰 섬은 대무의도, 작은 섬은 소무의도이고 무인도인 실미도와도 이어져 있다. 무의도 샘꾸미 선착장에 닿으면 중형버스에 봉고차,
1톤 화물차까지 대기하고 있는데 승객들을 섬 구석구석으로 실어 나를 무의도 ‘리무진’들이다. 또 자가용을 가지고 갔다면 차를 가지고 승선해 가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한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먼저 가 볼 곳은 무의도에서 가장 큰 갯벌을 가지고 있는
하나개해수욕장으로 선착장에서 차로는 10분, 걸어서 40분이면 도착한다. 1km 길이의 해변은 썰물 때면 갯벌이 1백여m 넓이로 드러나고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린 갯벌 앞으로는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다. 물이 빠지면 손으로 갯벌을 조금만 파내려가도 흰 속살의 동죽조개가
입을 오므린 채 나타나고 소라, 밭게, 바지락 등도 지천이다. 바다로 해가 떨어지는 저녁이면 하나개 주위는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며 한 폭의
동양화가 그려진다.
또 다른 해수욕장인 실미 해수욕장은 2Km에 달하는 초승달 모양의 해변 모래사장과
100여년씩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모래사장의 깊이가 30 m~35m정도되어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물난리가 나지 않는 다고
한다. 썰물 때면 해변 한쪽 끝에 자연 담수풀장이 만들어지져 즐길 수도 있다. 또 무의도에는 2개의 등산로가 있는데, 그 중 호룡곡산은
괴암절벽위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서해의 알프스라 불리는 곳으로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적당한 높이와 경사를
가지고 있어서 큰 부담을 가지지 않고 올라갈 수 있으며, 곳곳에 조망대와 쉼터가 있다.
섬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다면 산에
오를 일이다. 무의도는 섬 전체가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잇다. 등산은 해발 246m 호룡곡산과 246m국사봉을 묶어서 할 수 있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등산로가 잘 개발돼 있어 가족등반에 오르기에 적당하다. 게다가 좌우로 펼쳐진 바다를 거느리고 오르는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샘꾸미 선착장에서 호룡곡산과 국사봉을 거쳐 큰무리
선착장까지 약 7km. 빠른 걸음으로 2시간 30분, 쉬엄쉬엄 걸어도 4시간이면 너끈하다. 큰무리 마을에서 해수욕장으로 꺾어들어 샛길을 타면
표지가 잘 돼 있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30분만 오르면 사방으로 바다가 보여 숨통이 확 트인다. 바다경치를 취해 걷노라면 땀이 흐르는
것도 잊는다. 벌써 국사봉인가 싶으면 어느새 구름다리를 건너 호룡곡산이다.산에는 길이 안 보일 정도로
나무숲이 빼곡이 들어차 있다. 발 밑에는 고비, 고사리, 쑥, 취, 씀바귀가 다툼하며 솟아 있어 나물 캐는 재미도 쏠쏠하다. 국사봉 정상에 서면
실미도, 백령도, 대청도, 덕적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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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인천신공항
인천 촌넘이 되어 영종도신공항 개청이래 처음으로 발을 밟아
보지요
산행일시 : 2005년
12월 20일 (화요일)
산 행 지
: 인천시 소재 무의도 (호룡곡산 ~ 국사봉)
산행코스 : 샘꾸미 = 호룡곡산 =
구름다리 = 쉼터전망대 = 국사봉 = 국사봉일몰전망대 = 큰무리
선착장
산행인원 : 14명(하산후 동행
2명)
산행시간 : 3시간
20분(점심식사 시간 포함)
지난주 화요일(12월 13일)에는 인왕산 북악산스카이웨이
코스 일명 김신조 루트를 산행 체험을 하며 1968년 당시 김신조 일당 31명이 청아대를 까부시러 왔다 법원리에서 이들에게 붙잡혔다 풀려나
신고를한 주민의 신고로 이들 일당들의 계획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실패로 돌아가고 아픈 상처만 남은 인왕산과
북악스카이웨이 현지 산행으로 다녀 온 바 있는데 이번주에는 연이어 우리 산내음
화요산행을 실미도가 바라 보이는 무의도로 간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연 2주에 이어 분단조국의 아픈 역사를 앉고 있는 현장을
산행을 하게 된 셈이다 이날 내가 가려하는 섬 무의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실미도는 1968년 1월 김일성 지령에 의거
김신조 일당이 남침야욕에 대한 기대를 꿈꾸며 청아대 습격을 하려 하다 미수에 그친 북한의 남침야욕에 맛대응 하기
위하여 당시의 정권이 실미도 특수부대 요원들을 훈련을 시키다 정치적인 이유로 인하여 이 특수부대 요원들을 활용할 기회를 잃게되자 이들을
모두 사살 하려던 계획이 요원들에게 탄로가 나 자신들을 죽이려는 모종의 계획을 감지한 실미도 특수부대 요원들이 이대로 그냥 개죽음을
당하기 보다는 당당하게 항의를 하기 위하여
실미도를 탈출 김포공항 도로를 거처 서울로 입성하는 정보를 알게된
당시의 정부와 군 당국에서 이들을 간첩이라는 명목으로 전원 사살하라고 하여 국가를 위하여 그 모진 고생을 감수하며 희생한 젊은
인재들을 개죽음만도 못하게 총격을 하여 사살을 하고서도 아직까지 그 불 명예도 제대로 찿아주지못한 아픈 우리나라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고 싶어 사실은 년말을 맞이하여 사방팔방 연걸리듯한 스켓쥴이 있건만 저녁모임만 유효하게 하고 나머지 모임들은 모두 불참하는 것으로
하고 시간을 쪼개어 무의도 산행길에 참가를 한다
내 마음 욕심 같아선 이왕지사 쉽지않게 찿아온 모처럼의
무의도 산행길인데 호룡곡산이나 국사봉 산행길 보다도 내친김에 실미도 부대원들의 훈련장이었고 "영화 실미도"의 촬영 현지였던 실미도
까지 가보고 싶음 마음이 굴뚝같으나 물때 시간도 맞지를 않고 또한 원래의 목적이 호령곡산과 국사봉
산행 계획으로 인하여 아쉬움을 달래며 나는 이날 국사봉 정상올라 실미도를 바라 볼 수있는것으로 만족
해야했다
그런데 실미도를 바라보며 안타깝게 느끼는것은 늘 외국 영화에 가려
기를 펴지 못하던 우리 영화계에 이곳 실미도에서 무려 20여억원의 제작 비용을 들여 셑트를 지어 촬영을 하였던 영화
" 실미도 촬영장셑트"를 인천시 관계 공무원들의 무감각한 문화 색맹 발상으로 공권력에 의하여 아쉽게 또 다시 많은 철거 비용을 들여
아무 짝에 쓸모없는 쓰레기가 되어 철거당해 지금은 촬영셑트가 흔적도 없는 상태이다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인천시 관계 공무원들의
무소신 무감각적인 현장을 보는것 같아 안타깝기 짝이 없다
문화적 감각이 없다 없다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무식할
정도로 문화에 대하여 문외한인 공무원들을 자리에 두고 있다니 ... 쯔쯔쯔 투자비용 하나도 들이지 않고 이곳 무의도 주민들에겐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 관광 수입을 인천시 공무원들이 앞장을 서 막아 버리다니...? 한심이의 대명사 이고 멍청한 공무원들의 표본이란 생각이 드는것이 나 만의
잘못된 생각일까? 요즘은 과거와는 달리 국민들에게 인기를 누린 영화 촬영지는 거의 대부분 전국적으로 관광
상품화 되어 현지 주민 경제에 영화 촬영지가 한 몫을 더 해주고 있는데 그런 타시도의 공무원들의 높은 문화수준 의식이 그져
부러울뿐이다
실미도의 역사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실미도 영화셋트를 부숴버린 무소신
공무원들의 아쉬움 그래저래 무의도 호령곡산 국사봉 산행길은 즐거움 보다는 아쉬운 마음을 금치 못하며 그져 멀리 바라 보이는 백사장과
막사의 흔적이 있었을것 같은 실미도 섬만 물끄러미 바라보며 생각을 한다 사실 우리나라 손 바닥만한 땅 덩어리에서 분단이 빚어낸 슬프고
아픈 역사와 현재가 아직도 상존하며 그 분단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그 상처는 이제 조금씩 아물어 가고 있는 중이다
어쩌면 "실미도"라고 하는 영화가 제작될 수 있었던 사실만으로도 이미 분단 조국 통일의 실마리 매듭은 하나씩 풀려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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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산행을 다니며 처음으로 약속시간 전 40분을 두고 늦게
기상을 하여 허겁지겁 바쁘게 배낭을
챙겨 약속 장소엘 도착을 하니 나를 기다리던 일행은 공항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데 유감스럽게도 나
는 건너편 신호등에서 발을 동동 구른다 그러다 보니 나를 기다리던
일행도 차를 그냥 보내고 우리들
은 다시 제 2 만남의 장소 계산역 5번 출구에 도착을 하니
간신히 시간에 마추어 도착을 한다 계산역에
서 신공항행 버스를 타고 달려가 도착을 하니 약속시간 10시보다
35분여 일찍 공항에 도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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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무리 선착장에 도착하여 배를 타러 가고 있지요
공항에서 10시 25분에 출발을 하기로 한 차는 운행을 하는것인지
안하는것인지 아니면 운전수맘대로
차 시간을 정해 운행을 하는것인지? 시간보다 10여분을 지나서야
간신히 차를 탈수가 있다 그런데 무
의도 산행을 하려면 알아둘것은 궂이 신공항에서 하차를 하여 큰
무리 선착장 가는 버스를 갈아타며
이중으로 교통비를 지불하지 말고 그냥 을항리해 버스를 타고 가다
중간에 큰무리 착장 입구에 내려
약 10분 정도를 걸으면 선착장에 도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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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를 가기 위하여 배를 타고 가며 돌아본 큰 무리 선착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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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떠 있는 각종 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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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무의도에 도착을했지요
선착장을 나오면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고 버스는 우리 일행들을
기다리고 있다
싫고 곧바로 샘꾸미 우리들의 산행길 들머리 구간에 도착하여 하차를 시켜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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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구간에서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조대장으로 부터 이날 산행
개요에 대하여 말씀을 듣고 들머리 구간을 들어서고 있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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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들이 산행을 하는 등로에는 마침 이틀전에 내린 많은
눈으로
일행들이 모두 아이젠을 착용을 하고 산행을 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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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벅 저벅 아이젠 소리가 마치 군화 발자욱 소리처럼 씩씩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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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룡곡산 등로에서 처음만난 암벽구간을 통과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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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그러나 안무로 인하여 시야가 가려 잘 보이질 않아 큰
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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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룡곡산 국사봉 산행길에 우리 일행들 14명외
우리들과
배를 함께 타고 오신 산님들 6분 이외는 아무도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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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눈이 싸였는데 건너편 산엔 눈이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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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룡곡산 정상에서 일행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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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에서 바라본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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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장과 쬘병 한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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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용도에 사용을 하는것일까요? 풍향계는 아니고 방향계 인가요?
국사봉 정상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나누어
먹고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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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룡곡산의 유일한 바위를 만나며 국사봉으로 가기
위하여 눈 덮힌 비탈길을 조심조심 내려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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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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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조오타!! 호룡곡산 국사봉 이정표 지점 설원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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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보면 하나개 해수욕장도 보이고 천국의 계단 촬영셋트도
보이네요
날이 개인날은 강화도는 물론 북한산 관악산도 보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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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안보이는곳 빼고선 모두다 보이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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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들이 가야할 국사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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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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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룡곡산과 국사봉 사이를 이어주는 구름다리
관리가 안되어 녹이쓸고 미관상 아주 좋지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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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를 지나면 무의도 갈대숲을 지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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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세상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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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세계속으로... 야화님 한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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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내음 실미도 특수 훈련병들이 되어 엇둘 엇둘 약진 앞으로...
해발 230m의 낮은 산이라 얕보았다가는 큰 코를 다치 쉽지요
구름다리를 건너 이어지는 국사봉
가는 등로는 급격하게 이어지는 깔딱고개 구간으로 산이 얕다고
깔보았다간 정말 한땀 흘리지요
이수영 아우님 버전으로 내 옥상에 물이 새고 있네요
ㅋㅋ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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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몇일간 몰아치던 강추위가 이날은 기온이 올라 산행을
하기에는 안성
마춤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조망이 아주 좋치를 않네요 희뿌연
안무현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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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정상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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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정상석
그런데 국사봉에 대한 고도 높히는 제각각 이지요
236m 230m 등등 일단 나는 정상석 높히로 통일을 하여
산행기를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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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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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뿌연 조망 기대에 실망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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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운데 섬이 실미도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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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를 지나니 국사봉에서 유일하게 만난
바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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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뵈도 국사봉에선 나두 알아주는 바위군이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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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무리 선착장 가는 마을로 하산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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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만난 흑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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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돌아본 국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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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무리 선착장으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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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곤충의 고치 모습인데 새 같아요 / 쭈꾸미 어망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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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을 모두 마치고 선착장에서 일행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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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내음 일행들에겐 늘 걸어 다니는 GPS역활을 하여 주시는
조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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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종하여 있는 우리 산내음 실미도 특수부대 요원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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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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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보이지 않고 그져 세월을 낚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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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배를 따라 갈매기들이 따라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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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해운이 우리 일행들을 싫러 오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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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배가 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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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또 저 배를 타고 약 7분정도면 선착장에 도착을 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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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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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모름니다 무슨 섬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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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배와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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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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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진도 선착장에 도착을 하였지요
이곳에서 우리들은 이미 예약하여 놓은 을항리 조개구이 집에서
보내온 봉고차와 승용차를 타고 응항리 조개 구이집으로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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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항리 가는길에 바라본 실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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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집에 도착을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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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쉽지않게 찿은 바다가 있는 산행을 마치고 일행들은
이곳의 소문난
먹거리 조개구이와 회를 안주로 형님 아우 동생 하며
분위기가 무르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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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올 한해동안 무사고 산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리고 다시 오는 새해에도 전원 무산 안전 산행을 기원하며
건배!
부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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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마 실미도야
내 다음 기회엔 실미도 너를 만나기 위하여 다시 찿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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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웃음과 사람사는 진지한 이야기와 우정이 함께한
송년 보내기
무의도 산행길에 이야기도 오후 5시 모두 마치고 우리들은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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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아파트 단지에 도착을 하니 크리스마스 트리가 나를 반기고
있었어요
서둘러 또 저녁 모임에 참석을 하고 밤 10시 돌아오는데 우리집앞
백화점에
장식하여 놓은 트리가 나의 마음을 흔들고 있었어요 몸은 늙었지만
지가 아
직은 꿈을 먹고 살고 있걸랑요 그래서 배경 음악을 캐롤송을
삽입하여 산행
길 쓰고 있지요
사랑하는 한국의 산하 가족 여러분! 다사 다난했던 2005년도
조용히 저물어 가
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가내 두루 균안 하시고 즐거운 년말
잘들 보내시고
대망의 2006년 새해에도 모두 안전 유의 하시며 즐거운 산행길
이어들 가세요
2005년 12월 21일
청파 윤도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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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길고 긴 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산님들에게도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청파 윤도균이 운영하는
카페이지요
주소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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