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동국 결혼 신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양 [사진]

2005. 12. 19. 16:04☎열린자유글겔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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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19일 (월) 00:40  스포츠서울

 

이동국 결혼


[스포츠서울] 이동국(26·포항스틸러스)이 18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동갑내기 이수진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동국은 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출신 이수진양을 9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7년여 연애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동국은 결혼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뛰어난 미모에 성격도 좋다”고 신부자랑을 늘어놓은 뒤 “착하고 나한테 잘 해준다. 내가 운동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프로포즈는 특별한 이밴트는 없었지만 지난 여름 가족들과 다같이 여행을 갔을 때 둘이서 밤에 별을 바라보며 영화처럼 결혼해달라고 했단다. 또 첫키스는 만난지 한달만에 했다며 부끄러워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신부는 “아직 없다”고 했지만 이동국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한편 이동국은 대표팀 룸메이트인 안정환이 프랑스 리그 경기 때문에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어제 전화가 왔다. 게임이 잡혀서 못가게 됐다. 미안하다고 했다. 마음만이라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대표팀 동료인 박주영 이천수 김남일 등 많은 선수들이 수원에서 열린 2005푸마자선축구경기에 참가한 뒤 달려와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했다. 휴가차 출국한 아드보카트 감독은 핌 베어벡 코치를 통해 참석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축의금으로 대신했다. 필리핀 세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신접살림은 포항에 차린다. 조성경기자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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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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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람사는이야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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