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김병연)의 가을 시(詩)

2020. 12. 14. 23:11☎훈훈한美談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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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김병연)
  가을 시(詩)
°°°°°○○○°°°°°

김삿갓이 지은
시(詩)중에 아름다운 가을을 그리며...,,

"걸작품,(傑作品)

●:추미애
(秋美哀)라는 한시(漢詩)가
있다...^;;^

그것을 보면...,,

●:추미애, 
   가정신병
    (秋美哀
   歌靜晨竝)

●:아무래도
     미친년~,
   (我霧來到
      迷親然)

●:개발소발
     개쌍연~,,
   (凱發小發
     皆雙然)

●:애비애미
     죽일연~,,
   (愛悲哀美
     竹一然)

이뜻은,
가을날 슬픈 노래가 새벽에 고요히 퍼지니,

아름다운 안개가 홀연히 와 가까이 드리운다,

"기세 좋은 
 것이나...,, 

"소박한 것이나..,,

둘 다 그리하여
사랑은 슬프고
애잔하며 아름다운 하나인 듯 하네...,,

백 오십칠년 후 오늘을 미리 내다보고 지은 
시(詩)일까...?

"기막힌 이
 명시(明詩)가,
 
 과연,
"우연(偶然)
 일까,?

"필연(必然) 
 일까,?
........................

그는,
(1807~1863년)
56세로 한 많은 세상을 마감 했다...^;;^

"김삿갓 또는
김립(笠)이라 부른다...^;;^

그의 조상은 19세기에 들어와
권력을 온통 휘어 잡던 안동 김씨와
한 집안 이었다...^;;^

그 때문에,김삿갓
할아버지도 이런저런 벼슬을 거쳤던 것이다...^;;^

그의,
할아버지는 "김익순(金益淳)"

아버지는, "김안근(金安根)"    이다...^;;^

그는,
세 아들 중에
둘채로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 났다...^;;^ 

그가,
"장원급제"
(壯元及第)까지 했으면서도, 

왜? 부귀 영화
(富貴榮華)도 마다하고 방랑(防浪)생활을 했을가?

평안도 선천(宣川)의 부사였던
조부"김익순"이 

"홍경래"난(亂) 
(서북인에 대한
  차별 철폐와, 
  안동김씨 세도
  정권의 타도) 

때에,
투항한 죄로
집안이 멸족
(蔑族)을 당하였다...^;;^

노복(奴僕) "김성수"의 구원으로, 

형"김병하"와 함께 황해도 곡산(谷山)으로 피신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후일 멸족
(蔑族)에서 폐족
(廢族)으로 사면 (赦免)되어 형제는 어머니 에게로 돌아 갔다...^;;^

그러나,
아버지"김안근"은 홧병으로 돌아
가셨고 어머니 혼자서 가난한 생활고에서 부터 비참하게 살아 가고 있었다...^;;^

그렇지만,
어머니는 자식 들이 폐족자로 멸시(蔑示) 받는것이 싫어서 강원도 영월로 옮겨 숨기고 살았다...^;;^ 

이 사실을 모르는 "김병연"이
과거에 응시 하게
되고,

다음과 같은
시제(詩題)가 주어졌다...^;;^ 

[論靜嘉山忠節死
   嘆金益淳 
   罪通 于天]

[논전가산충절
사탄김익순
죄통우천]이라는, 

 그의 조부 "김익순"을 조롱 하는 시제로 장원 급제 하였다...^;;^

그 후에 자신의 내력을 어머니 에게서 듣고서 조상을 욕(辱) 되게한 죄인 이라는 자책(自責)과 폐족자(廢族者)에 대한 멸시(蔑視) 등으로,

20세 무렵부터
처자식을 둔 채로
방랑의 길에 오른다..,,

이때 부터 그는 푸른 하늘을 볼수 없는 죄인 이라고 삿갓을 쓰고, 

죽장(竹長)을 짚은채 방랑(放浪)생활을 시작 하게 된 것이다...^;;^

우리는 김삿갓을
방랑시인,

그리고, 
풍자(諷刺)와,
해학(諧虐)이 넘치는 시(詩)를 남긴 기행(記行) 의 시인 쯤으로 알고 있었지만,

그의 생애
(生涯)는 파란 만장했다...^;;^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소재 그의 생가(生家)를,
가면,김삿갓 유품과 시집 등,
김삿갓에 대한 
재료 들을 많이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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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폭증에,한파
까지~~

우리의 삶은 계속 힘들어 가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건강 잘 챙기시고
잘 지키셔서
아무 탈없는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聲願에,
"感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