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법 날치기 통과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를 지켜본 소시민(小市民)의 생각

2020. 12. 11. 20:36☎일어나라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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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날치기 통과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를 지켜본 소시민(小市民)의 생각

 

요즘 뉴스를 볼때마다 생각한다. 오늘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가 삼권 분립 (三權分立)이 보장된, 자유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맞는가? 의아한 생각이 들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들이 입법한 공수처법을 실행도 안해보고, 정권에 불리하다고 힘(180)의 우위로 밀어붙여 의사봉이 아닌 책상을 두드려 날치기 통과 시켰다.

 

그러니 이 엄청난 불법의 현장을 본 자랑스런 대한민국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과연 무엇을 보고 배웠을까?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모르긴해도 앞으로 이런 해과망측(駭怪罔測)한 일은, 곧 초, , 고등학교 학급회의에서도 아무렇치 않게 자주 보게 될것같다.

 

윗물이 맑어야 아랫물이 맑다

 

그러니 오늘의 이 엄청난 사실을 누구를 탓하리요. “최순실의 테블릿 PC" 가짜뉴스를 퍼트려 대통령도둑질을한 현정권을 위해, 자신들이 몸담았던 정당을 배신하고 발벋고 나서 손들어준, ”이명박과 62명의 대깨문 탄핵 동조파들의 수훈갑 작품 결과물인데, 분명한 것이 있다. 이명박과 62명의 배신 위인들이 명심해야 할일이 있다.

 

사람사는 세상 인정은 도움을 받은 사람은, 도움을준 쪽에는 너그러운 아량과 은혜로 보답하는 것이 인지상정 (人之常情)이다. 그런데 현정권은 피도 눈물도 의리도 없다. 그것이 바로 자신을 도와준 전임 이명박대통령을 보란듯이 17년형, 판사 방망이를 두드려 감방에 쳐 넣었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현실을 보며 생각해봤다. 앞으로 그려질 남조선 고려민주연방공화국에선, 국가와 국민은 개, 돼지만도 못한 취급을 받게 될 것이다. 그 믿을만한 사건의 현장이 어제 (2020.12.10.) 대한민국 법을 철저히 지키며 다루어야 하는 법무부에서 있었던 윤석열검찰총장 징계위원회에서 벌어졌다.

 

윤총장의 징계사유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면서 징계하겠다고 설쳐댄 법무부장관 추녀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의 님을위한 행진이 도를 넘고넘었다. 오죽했으면 지들이 징계위원으로 발탁한 사람이 사퇴하고, 그뿐인가 불참하는 사람까지 생겨나고, 징계위원회 진행이 결렬될까봐 다리만 걸쳤다 빠져버리는 고도의 음모, 기획자들의 술수를 보고 나는 치를 떨었다.

 

그런데도 밀어 부쳤다. 심지어 '퇴임후 국민에게 봉사할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한, 윤총장말을 꼬투리 잡아 물고 늘어져 불법을 아무렇치도 않게 자행했다. 이게 오늘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현주소 정치판이다.

 

앞으로 전개될 공수처법 칼날이, 소시민으로 사는 내가 왜? 서늘하게 느껴지는걸까. 원망스럽다. 현정권에 손들어준 “이명박과 62명의 수훈공로자 국해의원 나리들... 퉤퉤퉤 이게 나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