代價~황교안의 출생과 성장과정!! ...현정권 지지자들 반듯이 2세들이 그 댓가 치를것 [펌글]

2020. 4. 24. 22:26☎일어나라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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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價~황교안의 출생과 성장과정!! -

 

황교안은, 1957년 4월 15일 서울 용산구에서 태어났으며, 경기고를 거쳐 성균관대 법과를 졸업했다. 오래동안 공안검사로 재직했으며 2013 년에 법무장관이 되었고 2015년 국무총리가 됐다.

 

이후 탄핵사태 때, 대통령권한 대행을 지냈으며 지난해 자유 한국당의 대표가 됐다. 최근엔 미래통합당의 대표가 되어 이번 총선에선 종로에 출마, 이낙연에게 패해 낙선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의 대패에 모든 것을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났다. 황교안이 처음 정치무대에 나섰을 때 나이 많은 분들은 그를 일본어 '마지메'라고 불렀다.

 

그 뜻은 착실하고 성실하다는 것이지만 다른 의미로는 모범생이 거칠고 험한 일을 할 수 없다는 연약함을 지적하는 뜻도 있었다.

 

그의 이력과 경력이 말해주듯 그는 메뉴얼이 정해진, 주어진 일들을 성실히 수행하는 직업 공무원, 관료일 수는 있어도 온갖 협잡이 난무하는 정치판 에는 태생적으로 어울리는 사람은 아니다. 파국은 이미 그때 잉태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총선과정을 통해 그가 보여준 행동은 우유부단함, 결단력이 없는것, 안목이 좁아 큰 그림을 그리지 못했고 중도를 포섭하다 우파지원군을 잃었고 유승민과 포옹하는 사진이 신문에 실리자 사람들은 그와 통합당을 외면했다.

 

그는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 났지만 정치를 재개하든 안 하든 패장의 꼬리는 끝까지 따라 다닐 것이다. 태생적으로 정치에 맞지않는 사람이 개인의 욕심때문에 정치판에 발을 들여 놓으면 바로 황교안 처럼 된다.

 

그에게는 정치적 목표를세우고 그것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전투력이 전혀 없었다. 이제 그는 패장이라는 값비싼 대가를 치름으로서 정치판에서 퇴출됐다. 그게 황교안의 업보다.

 

그러나 그가 남긴 통합당의 대패는 이 나라를 가장 어려운 국면으로 들어서게 했으며 이제 대한민국의 앞날은 예측 자체가 어렵게 됐다.

 

통합당은 '질 수 없는 선거에서 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있다. 그런데 사실은 질 수밖에 없는 선거에서 졌다고 보는게 옳다.

 

집권당의 실정이라는 온갖 유리한 정치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가슴을 때리는 제대로 된 구호하나 만들어 내지 못했다. 그런 구호를 만들 수 있는 뜨거운 가슴이 없었기 때문이다.

 

통합당은 이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도 왜 졌는가? 박근혜 탄핵을 정리하지 못한채 덮었기 때문이다. 62명의 배신자들을 껴안은채 어떻게 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할 수 있는가.

 

총선을 치르는 집행부는 낡은 관료출신들이 차지하고 있었고 공천작업은 너무 지저분해서 보통사람들도 머리를 돌렸다.

 

잘못된 공천으로 우파정당의 득표율 44%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사표가 생겨 천금같은 의석을 잃었다. 통합당에 진정한 애국자들이 있을까.

 

제 잇속만 생각하면 그건 금방 국민-유권자들에게 보인다.
귀족정당이라는 비판을 받을 만큼 서민들과의 접촉면이 좁았다. 결국 통합당은 대패함 으로서 그 대가를 치렀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통합당이 죽은 것은 아니다. 이제 통합당은 하루 속히 세대 교체를 해야 한다. 안하면 그 때는 정말 죽은 정당이 된다.

 

아마도 통합당은 107석이 될 것이며 우파연합으로 110석 까지 될 것이다. 이는 현실적 으로도 큰 정당이다.

심기일전해서 자기들이 해야 할 역할을 찾아야 하고 나라를 위해, 자기들을 지지해 준 유권자들을 위해 분골쇄신(粉骨碎身-자기를 돌보지 않고 지극한 정성으로 전력을 다 하는 것)해야 한다.

 

이제는 유권자들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하며, 문재인 정권을 연구하고 집권세력인 민주당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의 결정적 취약점을 찾아내야 하고, 상대를 공격할 지혜를 짜내야 한다. 그것만이 통합당이 사는 길이며 유권자에 보답하고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가짜뉴스로 대통령도둑질한 현정권은 물러가라

작심하고 민주당에 표를 준 유권자-국민들도 앞으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결코 아무도 피하지 못한다. 특히 경제가 그러하며 경제는 보수도 진보도 없다. 돈과 먹고 사는 문제일뿐이다. 이 세상에는 절대 공짜가 없다.

 

세계 10위 권의 튼실했던 우리 경제가 단 3년사이에 성장동력 을 잃고 비틀거리면서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다. 여기에 설상 가상으로 코로나 사태가 덮쳤다.

 

중국우한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는 고속열차를 타고 중국전역으로 퍼져 나갔으며 항공기편으로 순식간에 세계로 확산됐다. 심지어 바다에 떠 있는 항모까지 감염됐다.

 

세계경제를 움직이던 국경을 초월한 공급사슬이 바이러스의 이동통로가 된 셈이다. 코로나위기는 지금까지 구축해 온 국제질서도 바꿔놓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상품 생산을 지배하는 다국적 공급 체인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그것을 줄이게 될 것이다. 앞으로 공급 체인은 집에서 가까워질 것이며 미국인이 소비할 물건들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또한 코로나위기는 수년내 대부분의 나라들을 내부지향적 으로 이끌 것이며 각국 정부는 선택적으로 자급자족체제로 가는 움직임이 예상되며 국가간 결별이 일어날 것이다. 이는 지구촌 분열의 시대가 열린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우리는 세계 200여 국가들과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다.
우리 경제의 70%가 수출부문이다.

 

코로나사태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상품의 유통에도 상당한 제한을 가하고 있으며 수입해서 쓰던 물건들을 자가 생산하는 방향으로 가고있다. 특히 우리 상품을 사서 쓰던 여러나라의 소비시장이 위축 되면서 우리 수출산업은 결정적 타격을 입게 되었다.


이미 우리 수출은 계속 감소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여기에 더해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이 후폭풍은 세계적 규모이기 때문에 우리 경제가 입게 될 피해는 초유의 것이 될 것이다.


과연 문재인 정권과 집권 민주당이 이 후폭풍을 막아낼 수 있을까? 이미 지난 3년의 경험으로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들은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계급투쟁의 시선으로 보기 때문에 이를 학습하고 이해한 적이 없다. 구멍가게 하나도 경영해 본 경험이 없는 좌파 아마추어들 이다.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이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 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이 폭풍은 워낙 크기 때문에 노련한 전문가들이 아니면 대처할 수가 없다.

머지않아 국민들은 일자리 절벽앞에 서게될 것이며 가난과 부패가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미 알바를 쪼개파는 암시장이 있고 최저 임금을 다운계약하는 일은 다반사다. 경제의 무서운 후폭풍은 국가도 막지못하는 사이 우리 모두를 광야로 내 몰 것이다.

 

경제는 거짓말을 하지않으며 돈은 이익이 있는 곳으로 흘러 간다. 경제난이라는 크고 뚜꺼운 벽앞에서 후회할 땐 이미 늦었다. 민주당에 표를 준 유권자-국민들이 치러야 할 대가가 그것이다.

 

다시 말하자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특히 경제가 그렇다. IMF는 벌써 한국의 경제성장율을 -3%로 예측하고 있다.

 

그동안 등 뜨시고 배부르게 살았으니 이게 무슨 소린지 알 턱이 없다. 그러나 곧 가슴을 치게된다. 어찌 경제뿐이 겠는가. 이제 곧 우리사회는 정치 암흑시대로 진입할 것이다. 잘못된 선택의 대가가 그것이다.

 

"한나라의 정치수준이 곧 그 국민수준이다." ㅡ 서양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