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4. 10:14ㆍ☎열린자유글겔러리☎

저의 시정운영철학은 늘 시민 참여와 소통이 최우선이었습니다. 그 소통을 위한 노력으로 매주 시정메모를 띄웠습니다. 부천시의 주요 이슈나 현안사업을 소상히 알리고, 시민 여러분의 지혜를 구하는 레터형식을 갖춘 시정메모는 제 다짐이기도 했고, 여러분과 약속이기도 했습니다.
2010년 8월 10일 첫 번째 레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85회째 시민여러분과 소통해온 시정메모, 오늘로서 유종의 미를 거둡니다. 매주 시정메모의 댓글을 통해 부천시가 추진한 다양한 정책에 때로는 칭찬과 격려를, 때로는 따끔한 질책으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 여러분 덕분에 부천시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7월이면 부천은 새로운 설계도가 그려지게 될 것입니다.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 일에, 비전 있는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며 잘 설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부천시와 부천시민들을 마음속 깊이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소사~원시선 6. 16. 개통예정>
지난 5월 15일 시민과 함께 성공리에 시승식을 마친 소사~원시선(일명 서해선)이 드디어 오는 6월 16일 개통합니다.
소사역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시 원시역까지 총 23.3㎞를 잇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총12개 정거장으로 연결됩니다. 이 중 우리 부천 구간은 2.8km로 2개역 소사역, 소새울역입니다. 역명은 온라인 및 방문 설문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최종역명은 국토교통부 주관 제9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됐습니다.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식은 <수도권 서부를 가로지르는 ‘서해선의 첫걸음>의 슬로건으로 6월 15일 진행됩니다.
소사∼원시선은 철도교통망 소외 지역이었던 수도권 서남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으로, 이번 복선전철의 개통으로 이제 시흥시·안산시와 더욱 가까워지게 됐습니다. 대단히 기쁜 일입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소사~원시선 시승행사>

<소사~원시선 노선도>

<격자형 지하철망 노선도>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기대하시는 격자형 지하철도시 부천건설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경기 고양(대곡)~부천(소사)~안산(원시)를 잇는 소사~대곡 지하철 사업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2021년 개통예정으로, 부천의 남·북간 교통체계의 중심축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이 전부 완공되면 부천(소사역)에서 충청남도 홍성, 전라남도 익산까지 직결되어 당일치기 남도여행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북으로는 경의선과 환승하게 되어 통일이 된다면 북한을 거쳐 중국, 유럽, 러시아를 기차로 여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서울과 서부수도권을 아우르는 원종∼고강∼홍대선의 지하철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종~고강~화곡~홍대입구 광역철도 사업은 원종역을 출발해 고강역을 거쳐 2호선 홍대입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7.3㎞ 노선으로 총 9개역이며, 환승역은 6곳입니다.
지난 3월에는 원종~인천을 잇는 서부지역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기도·인천시·계양구·서구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철도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 지자체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시행 주체 결정 등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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