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 14:32ㆍ☎민주평통자문회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영상 및 사진 자료
유튜브 영상
인천 N 방송
http://www.incheonntv.com/pmain/viewUcc.do?ucc=uc08
평창올림픽은 왜 평화올림픽이어야 하나
1. 유엔총회의‘평창올림픽 휴전결의’채택과 평화올림픽
▣ 11월 13일 유엔총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전후한 2월 2일부터 3월 25일까지 52일간 “일체의 적대행위의 중단”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
▣ 이번 결의안에는 △올림픽의 이상과 스포츠를 통한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 건설,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개발·관용과 이해의 분위기 조성, △스포츠와 다른 분야에서 한·중·일의 새로운 파트너십 가능성이 포함
▣ 결의 직후 통일부는 “북측이 조속히 평창올림픽 참가를 확정짓고, 남북이 만나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개최하는 문제를 논의하자”고 촉구
2.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는 평화올림픽의 관건
▣ 북한이 추가도발을 멈추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다면, 평화올림픽 개최성공은 물론 한반도 긴장완화의 계기로 활용이 가능
◑ 북한선수단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를 결정 한다면, 일단 끝날 때까지는 북한의 추가도발이 중지될 가능성이 농후
※ 북한이 2017년 9월 15일 중거리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끝으로 추가도발을 자제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의 모라토리움’에 해당
▣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면 한미 군사연습의 조정도 가능할 것
◑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일시중지와 한미 군사연습의 일시중지에 대해 한·미 양국은 “불법적인 핵·미사일 활동과 합법적인 한미 군사연습의 교환은 불가”하다는 입장
◑ 그런데, 북한이 올림픽 기간까지 추가도발의 자제를 약속한다면, 한미양국은 이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한미군사연습의 조정 가능성 존재
3. 평창올림픽을 한반도평화와 동북아평화의 축제마당으로 활용!
▣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측 고위인사 초청으로 남북화해 계기 조성
◑ 최룡해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등 북한 고위인사의 올림픽 개막식(폐막식) 참석이 이루어진다면, 이를 남북고위급회담 개최를 위한 호재로 활용
▣ 아베 일본총리, 시진핑 중국주석의 개막식 참석 초청
◑ 중국주석, 일본총리의 올림픽개막식 동시참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0 도쿄하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한·중·일 관계정상화의 중요 계기이자 동북아 평화의 신호탄
4. 평창 평화올림픽이 가져올 변화: 전쟁위기에서 평화정착으로!
▣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평화적 개최는 남북관계의 복원을 통한 군사적인 긴장완화는 물론, 북한의 핵·미사일 모라토리움 지속을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한 동력으로 적극 활용
※ 2014년 10.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북한 3인방이 참석했으나 남북관계 복원의 계기로 활용하는 데 실패
◑ 남북고위급회담 및 6자회담 개최 등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협력의 새 출발로 한반도 평화의 계기를 마련
▣ 남북고위급회담 개최를 통해 교류·협력의 재개 및 한반도 평화정착, 한반도 신경제지도 추진 등을 담은 「남북기본협정」을 추진하고, 6자회담 재개를 통해 비핵화 협상의 모멘텀을 확보
5. 북한은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것인가
▣ 북한 패럴림픽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평창패럴림픽 참가의향서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제출했으며, 북한팀이 피겨스케이팅‘에서 올림픽 출전권 획득, ’크로스컨트리 스키‘ 출전권 획득 가능성 존재
▣ 북한 장웅 IOC위원(9.16) : “정치와 올림픽은 별개 문제”라면서 “올림픽 출전 여부는 북한 올림픽 위원회가 결정할 사안이지만, 선수들이 출전권을 자력으로 얻는다면 평창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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