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6. 11:50ㆍ☎일어나라대한민국☎
태극기애국신당 "새누리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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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창당대회
서둘러 학교 조퇴(4.5.12:00)를 하고 부평에서 전철을 갈아타며 장충체육관에 도착하니 오후 2시 5분이다. 목말랐던 대지를 적셔주는 단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 동대역 5번 출구를 나서니 벌써 장충체육관은 6000여석이 만석이라 입장할 수 없다고 안내를 한다.
어떻하지? 그냥 돌아오는 것은 문제가 아닌데, 그렇게 되면 내가 그동안 거의 빠지지않고 ‘박근혜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며 동참했던 태극물결 애국보수집회에 조퇴를 하는 꼴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날에도 차디찬 감옥에서 고생하고 계신 박근혜대통령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안되겠다. 일단 도전은 해보자. 내 비록 일흔넷 나이지만 아직은 할만하다. 단단히 맘을 먹고 체육관 1층을 들어서니 입체 여지가 없다. 그래 이번에는 2층은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2층으로 올라가니 어랍쇼. 여기선 아예 안내 요원이 인파가 꽉차 절대로 입장할 수 없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2층도 포기하고 마지막 3층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3층도 붐비기는 역시 마찬가지다. 더 이상 오갈곳이 없다. 안되겠다. 카메라를 오른손으로 높이 처들고 인파속을 헤집고 가는데 다행히 30cm 정도의 공백이 있다. 그러나 앞에는 좌석에 앉아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는 인파와 그뒤 난간에 꿀벌처럼 다닥다닥 붙어 매달려있다.
방법이 없다. 어쩔 수 없이 디카를 접고 스마트폰을 꺼내 장착대에 꽂아 환호하는 사람들 머리위에 높이 쳐들고 되는데로 사진과 영상 촬영을 한다. 그러다 보니 사진, 영상 하나같이 구도도 안맞고 엉터리다. 하지만 맨손으로 돌아오는 것 보다는 났다는 판단에 비좁은 인파속에서 30여분 사진을 찍다 더 이상은 무리란 생각이 되어 주룩주룩 비를 맞고 귀가길에 들었다.
이날 새누리당 창당대회에서는 정광택, 권영해 탄기국(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 공동대표를 당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을 사무총장에 선임했다.
4월 5일 장충체육관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창당대회’ 현장 실황을 아래 펌글로 소개를 대신 한다.
[펌글] 장충 체육관이 떠내려 가는줄 알았다.
잠실이나 고척돔에서 했어야 하는데 비오는데도 입장 못한 당원들이 밖에서도 기다리고 대박이었다.
다음에는 더 큰 장소에서 전당대회를 하라.
폭풍같은 함성과 박수.
대한민국 탄생이래 최초의 애국 시민당 탄생.
새로운 정치 혁명이다.
초대 대표로는 정광택 권영해씨가 추대되었다.
신선한 새로운 인물을 기대했지만 그간의 노고에 대한 답례였다고도 생각되어진다.
사무총장으론 실무를 중책으로 맡는 정광용 대표가 추대됐다.
축사는 역시 원조 친박 중의 친박 우리의 보석같은 조원진 의원이 명연설로 의리를 지켜주셨고.
정미홍 대표도 엄청난 연설로 가슴을 후벼파고 감동을 주었다.
주옥순 대표도 요즘 진박으로 맹활약하며 박근혜 대통령 지킴이로 최전방에 있는 의리가 멋졌는데 새누리당 창당대회에서도 애국 시민을 인터뷰하면서 자리를 빛냈다.
오늘 창당 대박이고 감동이었다.
태극기 애국 시민 새누리당의 최대 장점은 엄청난 박근혜 지지자들 인파와 나라 사랑 그리고 단합된 조직력이란걸 다시한번 느꼈다.
박근혜 지지자로서 난생 처음 당에 가입하여 당원이 되고 주변에도 소개하여 가입시키는 불과 몇달만에 변화된 내 모습에 얼마나 우리가 진실을 위해 우리가 투쟁하고 있는지를 회상하며
놀라운 하루를 보낸것 같아 격세지감을 느낀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비록 큰 상처를 입으셨지만 우리 태극기 시민들이 대통령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생시키려는 그 진심된 마음으로 드디어 새누리당을 직접 만들어서 선물을 드리며 그 결과물의 산물이 된것 같아서 뿌듯하고 눈물이 흘렀다.
박근혜 대통령이여 부디 강건하게 이겨내주소서. 우리는 반드시 진실로 승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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