童心會 수리산 둘레길 봄마중 산행 17-03-20

童心會 수리산 둘레길 봄마중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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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개월째 평온했던 나라에 빨강색 좋아하는 정치꾼들 음모로 전국이 마치 벌집 쑤셔놓은 듯 어수선하다. 국민 걱정하고 나라일에 충실해야할 국회의원이란 놈들은 하나같이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제놈들 정치목적에 눈이 빨게 선의에 국민들을 이용하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그러다 보니 세상 돌아가는꼴이 말이 아니다. 국민들은 ‘태극기와 촛불’로 서로 반목(反目)하는 사이가 되었다.

 

더 한심한일은 이런 혼란기를 이용해 정치꾼놈들, 언론, 검찰, 헌재등 국민앞에 반듯하게 모범을 보여할 인간들이, 똘똘 뭉처 허구헌날 시정잡배 사기꾼들처럼 정치를 짜고치는 바람에 나라꼴이 엉망진창이다. 그 어느한곳 정상인곳이 없다. 온 나라가 거짓과 선동이 판을 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세상에 그 무엇하나 믿을 수가 없다.

 

나라꼴 돌아가는 생각하면 뒷목이 뻣뻣하다. 아무래도 이러다 내가 ‘개 줘도 안먹는 정치꾼놈들 놀음판’에 신경쓰다. 괜스리 큰 병 얻을것같다. 서둘러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에게 전화해 걸망을 짊어지고 서둘러 수리산 둘레길 봄마중 산행을 나선다. 수리봉에 올라 더러운 정치에 오염된 국회의원놈들, 떡검, 검찰, 8인의 헌재 년, 놈들 욕이나 싫컷 하고 돌아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