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 "2016자문위원워크숍" [사진]

2016. 5. 11. 22:24☎민주평통자문회의☎

728x90

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

"2016자문위원워크숍"







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 "2016자문위원워크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는 20165115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자문위원 워크숍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도라산 전망대, 3땅굴, 도라산역)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오전 10시 부평구청을 출발한 워크숍 자문위원단11시 임진각에 도착하여 625 한국전이래 더 이상 달리지 못하는 경의선 분단지점과 망배단. 그밖에 한국전 참전 전투장비들을 돌아본 후 통일촌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이어 제3땅굴 탐방을 하기 위해 괘도 열차를 타고 지하 땅굴현장을 돌아 보았다. ‘3땅굴은 197495일 귀순한 북한의 김부성씨에 의해 땅굴공사 첩보를 근거로 1975년부터 문산 지역에 대한 시추작업을 하였으나 땅굴 징후를 포착하지 못하다가 1978610일 시추공 중 1개가 폭발함으로서 역갱도 굴착 공사를 실시, 19781017일 적갱도에 관통하여 판문점 남방 4k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이 땅굴은 폭 2m, 높이 2m, 총길이는 1,635m에 달하고, 1시간당 3만명의 병력이동이 가능한 규모이며 그 위치가 서울에서 불과 52km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규모면에서는 제 2땅굴과 비슷하나 서울로 침투하는데 있어서는 제1.2땅굴보다 훨씬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임진각에서 서북쪽으로 4km, 통일촌 민가에서 3.5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서울에서 승용차로 4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이다.’

 

도라산 전망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점원리에 있는 전망대로 육안으로도 가까이 얼마전 남,북관계 악화로 폐쇄된 개성공단, 개성시, 송악산, 덕물산등을 전망할 수 있다. 송악산 OP(Observation Post; 관측소)가 폐쇄된 후 1986년 사업비 약 3억 원을 들여 국방부가 설치한 통일안보관광지이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은 19871월부터이다.

 

건물총면적은 803.31m², 관람석(500)·VIP·상황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망원경 수십 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개성공단과 개성시 변두리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이며, 그밖에 송악산·금암골(협동농장장단역·북한선전마을 기정동·김일성 동상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