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5. 21:54ㆍ☎열린사진&겔러리☎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 지뢰 체험
김기호(60) 한국지뢰제거연구소장은 2015년 10월 3일 경기북부 파주, 연천군 지역 서부전선 승전OP 평화누리 투어에 참석한 40여명의 기자들 앞에서 "생명을 죽이고 인간을 파괴하는 전쟁의 잔재인 대인지뢰 사용을 금지하고 인도적 차원에서 지뢰 제거를 해야 한다"며 각종 지뢰 실물을 선보이며 지뢰 퇴치의 중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남북한 군사회담을 통해 남북한이 동시에 '대인지뢰 전면 사용금지 국제협약'(오타와 협약)에 가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소장은 이날 기자들 앞에 "매년 폭우만 내리면 DMZ(비무장지대) 및 서울 우면산, 성남시 검단산, 파주시 고령산·노고산, 포항 호미곶, 부산 태종대 등 후방 지역 39곳에 지뢰 4,000여 발이 남아 선의의 주민과 우리 장병들이 대인지뢰를 밟아 발목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대인지뢰 전면 사용금지에 대한 뜻을 강하게 내 비췄다.
김기호 지뢰연구소장 "남북한, 휴전선 부근
대인지뢰 총 2백만 발 제거 합의해야"
1.21 북한간첩 침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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