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장관이더라 1

2015. 10. 4. 22:23☎인천 N 방송기사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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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2015서울세계불꽃축제가 2015.10.3 토요일 오후 1시여의도 한강공원에서 3개국(미국, 필리핀, 한국) 3개국팀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2015서울세계불꽃축제 테마는 내 안의 불꽃을 찾을 수 있는 마법 같은 불꽃마을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같은 곳으로 출근하고 반복적인 하루를 보내는 보통의 일상. 일상의 익숙함 속에 불꽃처럼 특별함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내 안의 불꽃을 찾을 수 있는 마법 같은 불꽃마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란 뜻의 축제다.

 

오늘도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우리들 마음 속에는 특별한 하루를 기대하며 저마다의 불꽃을 품고 있다. 365일 중 단 하루, 불꽃축제는 그날의 감동과 여운을 잊을 수 없는 기억이자 기대감으로 이어 가고 싶었던 시민의 마음을 담아 한화가 마련한 아주 특별한 불꽃축제다.

 

불꽃마을에서는 불꽃로드를 따라 펼쳐지는 참여형 이벤트와 분위기에 맞춘 음악, 조명 레이저쇼가 구성되어 있다. 오후 7시부터는 새로운 불꽃쇼를 개발하고 최고의 실력을 갖춘 한화 연화팀과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미국팀, 필리핀팀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가하여 화려한 불꽃 공연을 펼쳤다.

 

불꽃을 통한 희망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0년에 시작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로 13번째다. 이번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가 2000년부터 매년 가을 꾸준히 개최하는 공익사업이다.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이자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 불꽃팀이 참가해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나는 이날 서부전선 철책길 따라 걷는 체험을 할 수 있는 DMZ 팸투어에 참가 했다 귀가길에 마포 공덕역에서 일행들과 헤어진후 귀가 길이다. 그런데 바로 인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피곤 하지만 내 인생일대 결코 쉽지 않은 기회라는 생각을 하며 못 잊은척 밀물처럼 밀려드는 인파에 밀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하차 했다.

 

축제 시간까지는 아직 한 시간 반여가 남았다. 어쩔까? 어디서 요기 할까 생각을 해보지만 겹겹이 억겁처럼 쌓여 밀려드는 인파에 떠 밀려 저절로 한강공원 불꽃축제 현장 까지 도착했다. 매스콤에선 이날 백만여 인파가 불꽃축제 행사에 몰렸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축제 현장은 인산인해라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다.

 

그런데도 일찍부터 진을 친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텐트를 적당히 야외 만찬을 즐기고 있다. 다행히 나는 일행이 없이 나 혼자 몸이라 적당히 인파속에 자리를 잡고 사진 촬영 준비를 한다. 오후 720분이 되자. 드디어 축제를 알리는 팡파레가 울려 퍼지고 개회식을 알린다.

 

이어 불꽃 축제가 시작되고 미국팀의 폭죽이 솟아 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100만여 인파가 외치는 환호소리가 드높다. 요란한 음악과 함께 다양한 포물을 그리며 솟아 오르는 폭죽 불꽃을 보며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감탄을 한다. 고희 인생을 살면서 난생처음 보는 2015 서울 세계 불꽃 축제에 넋을 잃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