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준비 한마음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통일준비 한마음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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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준비 한 마음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인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2015년 7월 1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막되었다.

 

이번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 17개 시 ‧ 도와 228개 시 ‧ 군 ‧ 구 그리고 세계 117개 국가에 자문위원을 두고 있는 전국적 ‧ 전세계적 조직으로 총 1만9천947명의 자문위원으로 (국내 자문위원은 기초의회의원과 광역의회의원 3,157명과 주요 직능사회단체에서 추천한 직능대표 13,512명) 으로 구성 되었다.

 

이날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전국 및 해외에서 참석한 자문위원 약 9,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러 1부 화려한 식전행사 2부 출범회의 공시행사로  '풀뿌리 통일준비운동'의 한마음 결의를 다짐하고, 제17기 구성현황 보고, 제17기 활동방향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박근혜대통령”의 축사, 통일 대합창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폐막했다.

 

-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시대를 준비하자 -

 

이 시대의 으뜸가는 소명은 조국의 통일이다.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아, 우리는 더 이상 분단의 고통을 연장할 수 없으며, 하루빨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성취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입각한 평화통일로 8천만 민족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보장하고, 동부아와 세계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희망찬 통일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이에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들은 국법을 준수하고, 조국의 민주적 평화 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염원을 받들어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하게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 한다.

 

하나, 우리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과 정부가 함께 하는 실천적 통일준비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북한동포가 우리의 통일노력에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국제사회가 한반도 통일에 지지와 협력을 다하도록 통일 공공외교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세대와 계층, 이념과 지역을 아우르는 국민대통합운동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자랑스런 평통인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사회적 모범 실청에 앞장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