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3. 16:36ㆍ☎열린사진&겔러리☎
청파의 갈팡질팡 뉴질랜드 여행길에 마오리족을 만나다
뉴질랜드 여행 2일차 전통농장 체험과 온천욕을 즐기니 후 저녁 식사를 하기위하여 마오리 민속쇼를 보며 정통음식을 먹어 볼 수 있는 마오리호텔을 찾았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프로에서 보았던 뉴질랜드 마오리족을 만나 처음에는 조금 겁이 나기도 했다. 그런데 막상 마오리족이 운영하는 호텔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와서 만난 마오리족은 의외로 친절하고 얼마나 건강미 넘쳐나는 미인들인지 호감이 간다.
지도 상단부 뉴질랜드 북섬에 가다.
마오리 문화
뉴질랜드 사람들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마오리 문화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놀라운 경험을 여행자들에게 선사한다.
마오리인은 뉴질랜드의 원주민으로서 마오리어로 탕가타 훼누아(Tangata whenua: 땅의 주인)라 불린다. 1천여 년 전 폴리네시아의 신비로운 고향 하와이키(Hawaiki)를 떠나 항해하여 뉴질랜드에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오늘날 뉴질랜드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그들의 언어와 전통은 이 나라 정체성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뉴질랜드를 여행하면서 마오리어인 테레오 마오리(Te reo Māori)를 듣게 될 것이다. 일부 마오리 말과 관용구는 뉴질랜드인으로서 알지 못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흔히 쓰이고 있다. 특히 몇 가지 말은 금방 배우게 된다. ‘키아 오라(Kia ora)’ - 안녕하세요(Hello)!로부터 시작해보자.
마오리 민속 공연(예, 하카(Haka)(링크: 영문)와 노래, 춤)은 뉴질랜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좋은 방법이다. 로토루아를 비롯하여 뉴질랜드 전역에서 투어를 통해 전통 마오리 환영 의식을 거쳐 마라에(Marae: 마오리족 회의 장소)에서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지열로 조리한 음식을 나누는 항이(Hangi)를 맛보자.
마오리의 예술은 조각과 세공, 문신 등 분야에서 활발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널리 남섬과 북섬의 여러 박물관과 문화 센터에서 전통 장신구와 무기류를 소장, 전시하고 있다. 뉴질랜드 역사를 증언하는 중요한 유물들이다. 한편, 조각과 세공을 시연하는 모습을 보면 오늘날까지 많은 기법이 변하지 않고 이어져 내려오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전통적인 장르와 현대 마오리 예술과 패션,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을 비교해보라. 마오리 예술이 시대를 넘어 성장, 발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는 분위기가 엄숙해 사진찍을 생각을 못했는데 나중에 사진찍어도 돼냐고 물으니 코리아 외치며 마음데로 사진 찍어도 좋다는 마오리족 사장 동의를 얻어 사진을 마음대로 찍었다.
마오리족 호텔 사장이 나와 우리를 환영하는 인사를 하고 있다.
마오리족 전통 음식 만드는 시범도 보고
전통공연을 위해 출연한 마오리족
건강미를 자랑하는 남정네들 모습에 반한 모습이다.
공연을 모두 마치고 우리 일행들과
기념 공연도 펼치고
이날의 마오리족 공연관람은 청파 가족 13인의 여행단에 큰 영광을 안겨준날입니다. 마오리족 주장님을 비롯한 전 출연자들이 우리 가족만을 위해 포즈도 취해주고 공연도 함께 하고 심지어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함께 춤췄을 정도였답니다.
마냥 수즙기만 하던 손자 아이들이 자원해서 무대에 나가 공연을 따라 합니다.
앵콜 공연을 펼치는 마오리족 고연단
공연을 마치고 난 마오리족과 기념 사진을 도영할망
조금은 무서운듯 하면서도 친근감이 가는 마오리족과 함께
도영이 아주 이젠 마오리족 공연팀과 장난을 할 정도네요.
우리가족과 기념 사진(사진을 찌는 사람이 뒤에 사람을 반을 잘랐네요) 이런 사진은 가급적이면 피해야 하지요.
이날의 모든 공연을 마치고 우리 가족 일행과 마오리족이 작별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다.
http://cafe.daum.net/salamstory 주소를 클릭 하면 이동 합니다 |
'☎열린사진&겔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 레드우드 수목원 1 (0) | 2013.04.23 |
---|---|
[해외여행취재] 뉴질랜드 여행길에 "마오리족" 원주민을 만나다 S (0) | 2013.04.23 |
청파의 갈팡질팡 뉴질랜드 여행 (0) | 2013.04.23 |
청파의 갈팡질팡 뉴질랜드 여행 (0) | 2013.04.23 |
청파의 갈팡질팡 호주 & 뉴질랜드 여행지도 (0) | 2013.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