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이 태권도 국기원 3품 심사 받던 날 [사진 / 동영상] S

2013. 1. 19. 23:09☎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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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손자 "윤도영" 태권도 국기원 3품 승단 심사 하는날

 

 

 

 

 

 

도영이 태권도 국기원 3품 심사받던 날

 

나에 사랑하는 손자 아이 도영 이가 벌써 올해 인천 부평서 초등학교 6학년이 된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도영 이는 어릴 때 약체 질이 되어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하여 도영 이를 유치원 다닐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게 했다. 그런데 마침 겨울 방학 중 그동안 도영 이가 태권도를 배우며 갈고 닦은 실력을 검증 공인받는 국기원 심사가 인천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우리 도영 이가 3품 심사를 받는 날이다.

 

그런데 태권도 학원에서는 심사받는 도영이 만 보내도 된다고 하지만 왜 그런지 할아버지 할머니 마음에 어린 것 혼자 보내는 것이 가여운 생각이 들어 회사 업무로 바쁜 도영이 아비를 대신해 할아버지가 도영이 승단 심사를 받는 도원실내체육관에 동행했다.

 

심사장에 도착하니 벌써 우선순위에 따라 도영 이와 다른 품 띠 심사를 받는 학생들의 심사가 진행되어 체육관이 쩌렁쩌렁 울려 퍼지도록 기합 소리가 진동한다. 그러다 보니 당사자 도영 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데 왠지 자꾸 할아버지 맘이 긴장되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러다 보니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났다.’라고 우리 도영 이가 빨리 심사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인데 마침 곧바로 3품 심사가 열려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3품 심사 대상자 위치에 당당한 모습으로 정렬해 있는 손자를 보니 의젓해 보인다. 그런데 손자 아이가 속한 3품 심사를 받는 학생 중 우리 도영 이가 유달리 키가 작고 왜소해 보여 마음이 불안하기 짝이 없다.

 

그런데 곧바로 이어진 품새 시범을 보노라니 뜻밖에 손자 도영 이의 품새 시범 자세가 뜻밖에 좋다. 동작도 끊기지 않고 연속동작으로 잘 이어지는 가운데 유달리 돋보이는 발차기 동작이 아주 제법 날카롭고 유연하고 활기차다. 그렇게 되니 할아버지 가슴을 졸이던 할아버지 맘에 한편으로 ‘작은 고추가 맵다.’라고 하더니 우리 도영이 태권도 실력이 걱정할 일만은 아닌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그렇게 품새 심사가 끝나고 곧이어 겨루기 심사가 진행되는데 우리 도영 이는 다행히 여자 아이와 겨루기 상대가 되었는데 뜻밖에 상대방 여자 선수가 도영 이에 비하면 9척 장신이랄 정도로 월등히 차이가 나 아무래도 키가 큰 학생의 동작이 크다 보니 할아버지 보기엔 손자 아이가 계속 밀린 것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나중에 도영이 말을 들어보니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날의 손자 아이 도영 이의 국기원 3품 심사 실황 진행 상황을 사진과 동영상에 담아 소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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