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에 대한 상식 / 아산병원 제공 모음

2012. 9. 18. 13:10☎열린자유글겔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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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의견 : 저는 "여주" 라는 작물을 재배 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이 우리 식 생활 탓에 중년으로 갈수록 나타 나다고 해서 적합한 채소를 알아 보다가 여주 라는 작물로 "차"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해서 지금은 직접 재배에 나섰습니다."여주"라는 것은 "당뇨병"에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10대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표고 버섯: 표고버섯에 있는 eritadenine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② 호두: 호두에는 심장에 아주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습니다.
③ 콩: 효소의 활동을 증가시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④ 블루베리
⑤ 연어: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여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입니다.
⑥ 마늘: 마늘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춥니다.
⑦ 아보카도
⑧ 검은콩: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에 효과가 좋습니다.
⑨ 사과
⑩ 녹색 잎채소: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이 적게 먹는 사람보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짐. 특히 시금치와 같은 녹색 잎채소가 가장 좋습니다.

 

[심장내과] 고지혈증이라고 하지만 몸에 이상증상이 전혀없습니다. 꼭 약을 먹어야만 하나요? (아산병원제공)

 

질문 : 고지혈증이라고 하지만 몸에 이상증상이 전혀없습니다. 꼭 약을 먹어야만 하나요?

비 약물요법에도 혈청 지질 수치가 정상화 되지 않는다면 약물요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비 약물요법이나 약물요법 시 치료는 혈청 콜레스테롤치를 220mg%(관상동맥질환 등이 있을 때는 200mg%), 중성지방치를 200mg%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강력한 지질저하제들이 개발되어 대부분의 고지혈증 환자의 혈중 지질치를 정상화 시킬 수 있게 되었으므로 약물요법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꾸준하고 적걱적인 치료를 함으로써 가장 무서운 성인병인 관상동맥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심장내과] 고지혈증은 약물 말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아산병원 제공)

 

질문 : 고지혈증은 약물 말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고지혈증이란 병은 그 자체가 갖고 있는 증상이 없습니다. 동맥경화증에 기인한 관상동맥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이 발병해야만 그로 인한 증상으로 고지혈증을 뒤늦게 발견하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이처럼 증상이 없으므로 가능하다면 모든 사람이 정기적으로 혈청 지방질(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가능하다면 HDL)을 검사해 보는 것이 좋으며, 특히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관상동맥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은 일생을 두고 치료를 해야 하는 병입니다. 따라서 비 약물요법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비 약물요법으로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이차적인 원인의 제거를 들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으로는 하루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300mg이하로 줄이며, 중성지방이 증가되어 있는 경우에는 동물성 지방 섭취의 감소 및 하루 섭취 칼로리를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 식이요법은 처음에는 영양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질적으로 상당수에서 식이요법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운동요법으로는 일주일에 3회 이상, 한번에 30분 이상씩 조깅 정도의 운동이 권장되고 있으며, 이는 특히 중성지방의 감소와 HDL의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 이차적인 원인의 제거로 당뇨병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혈당의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며, 지나친 음주를 삼가고 금주나 소량의 음주(하루에 소주 2잔 정도)로 만족해야 합니다.

 

[심장내과] 고지혈증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아산병원 제공)

 

질문 :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높은 것은 상관없다고 들었는데 맞는 것인지요? 
고지혈증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총 콜레스테롤 검사는 동맥경화의 징후나 진행 상황을 진단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검사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지면 혈관 내벽에 붙어서 혈관을 막거나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 반대로 너무 적어도 몸의 기능이 저하되어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은(HDL)은 혈관 안에 붙어있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을 끌어들여 간으로 회 수하는 혈관 안의 청소당번으로,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낮으면 동맥경화에 걸리거나 동맥경화를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기름진 음식, 알코올 섭취 등을 삼가시고 신선한 채소·해조류 섭취 및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심장내과] 고지혈증은 어떤것을 말하나요?

 

혈청 내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혹은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증가하는 질환을 고지혈증이라고 하며, 통상적으로 지단백질의 증가에 따라 5가지 형태로 분류하나, 임상적으로 중요한 의미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증가이므로 지단백질에 따른 자세한 분류를 쓰지는 않습니다. 주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고지혈증, 주로 중성지방이 증가하는 고지혈증 및 두 가지가 동시에 증가하는 고지혈증으로 나누어서 생각하는 것은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나이가 듦에 따라 혈청 내의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수치는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나라나 민족마다 그 평균 수치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20대는 평균 수치가 남자 162mg%, 여자 168mg%이나 60대가 되면 남자 183mg%, 여자 202mg%로 증가하며, 전 연령층을 통틀어 평균 수치는 남자 183mg%, 여자 187mg%정도 입니다.

중성지방은 우리나라 남자는 134mg%, 여자 117mg%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지혈증이라고 할 때 콜레스테롤 수치는 240mg%이상, 중성지방치는 200mg%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지혈증 중 콜레스테롤이 주로 증가하는 경우는 90%이상이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고 합니다. 이 중 일부에서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 하여 가족 내에 유전이 확실히 증명되는 경우가 있으나, 상당수는 가족 내 유전이 뚜렷하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중성지방의 증가는 이차적인 원인 즉 당뇨병, 비만증, 지나친 음주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