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할줄 아는것도 용기다 "호봉산, 원적산" 산행 / 스마트폰용 보기

2012. 8. 27. 14:48☎열린사진&겔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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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줄 아는것도 용기다 "호봉산, 원적산" 산행

 

 

 

 

 

산이 어데 가? 힘들면 포기하는 것도 용기야 “호봉산, 원적산)

 

우리산내음 수요산행이 모처럼 내가 사는 인천 부평 도서관에서 시작해 한남정맥 구간 (호봉산, 원적산, 천마산, 계양산) 산행을 하는 날이라 09:50분 백운역에서 일행들을 만나니 (뭐야 님, 자상한 님, 양지 편님, 그리고 나) 4명이 부평도서관 입구에서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그런데 하필이면 ‘가는 날 이 장날’이라더니 이날따라 요즘 며칠째 이어지는 찜통 무더위로 산행 시작 얼마 안 되어 이미 온몸이 땀 범벅이 되었다. 그런데다 이놈의 인천의 진산이란 한남정맥 구간 계양산까지 이어지는 (호봉산, 원적산, 천마산, 계양산) 구간 등산로는 산 능선에 나무 그늘 변변한 곳 없고 등산로는 온통 뾰족뾰족 울퉁불퉁 험악해 우스갯소리로 산도 산 같지 않은 데서 진땀을 흘리며 호봉산 정상에 오른다.

 

호봉산정상에서 멀리 원적산 천마산 계양산을 굽어보면 산 능선을 따라 온통 한전 대형 철탑이 수십 개도 더 우뚝우뚝 서 있다. 겨울이나 봄, 가을 산행은 이곳 게양산줄기 한남정맥 구간 산행도 서해까지 조망이 일망무제로 트여 산행하기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데 솔직히 요즘처럼 폭양이 내리쬐는 날 이곳 구간 산행을 이어 가려면 땀도 땀이지만 자칫 일사병 들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그런데도 네 사람 누구 한 사람 힘들단 소리없이 선두 자상한 님 뒤를 따르느라 땀을 비가 오듯 쏟으면서도 힘들다는 소리 한 마디 없이 잘 들도 따라간다. 그러다 보니 맨 뒤에서 사진 찍으며 따르는 나는 만년 헐레벌떡기며 따라야 한다. 그러다 보니 사람도 몇 안 되는데 젊은 친구들이 늙은 나 하나 잡으려고 맘먹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정사정 보지 않고 앞서간다.

 

평소 내가 자상한 님, 양지 편님, 뭐야 님 나하고 특별한 어카심정 없었는데 이상하다 아무래도 내가 미운털이 박힌 것은 아닌가? 뒤에서 쫄랑쫄랑 따라가며 반성해 보지만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내가 세 사람에게 특별히 미운털 박힐 일한 것도 없는데 다른 사람이라면 그래도 이해를 하겠는데 자상한 님은 명색이 나하고 성씨가 같은 파평윤씨 이면서 이날은 마치 작정을 하고 나온 사람처럼 선두에서 줄곧 속보 산행을 앞장서며 나를 골탕을 먹이며 간다.

 

그러다 보니 나도 은근히 부화가 치밀어 일행들 뒤를 바짝 쫓다 보니 호봉산 구간을 지나 세일 고교대로 건널목 부근에서 호봉 산과 원적산 사이에 “동물이동통로공사”를 하는 지역을 지나 잠시 그늘 휴식을 취하며 자상한 님 챙겨오신 ‘샤베트 막걸리’ 한잔을 시원하게 들이키는데 이날의 산행대장이신 뭐야 님께서 청파님 ‘산이 어데 가는 것도 아닌데’ 오늘같이 무더운 날 무리하게 계양산까지 하는 것이 의미가 없으니 일행들 컨디션 봐서 원적산 정상 찍고 하산하면 어떨까요?

 

하는 제안에 그렇지 않아도 이 눈치 저 눈치만 보던 도영 할아버지 좋지 하면서 그럼 아예 원적 정에서 점심 먹지 말고 조금 늦더라도 하산해 계양역 인근에 있는 “강화 밴댕이회” 집에 가 시원한 맥주 한잔하면서 도시락은 그곳에서 먹기로 하고 원적산 정상 찍고 원적 정에 도착하니 이미 산행공지 댓글에 산행은 못하더라도 시원한 카스 맥주 피처 한 병을 사 들고 기다리겠더냐 하민님께서 정말 시원한 맥주를 들고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계신다.

 

그러니 일행들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며 맥주 피처 한 병을 순식간에 “게눈” 감추듯 바닥내고 겨우 한잔 남았는데 어럽쇼 방금 우리가 내려온 원적 정에서 요즘 한창 헬스로 몸만들기 재미 붙인 파랑새 님이 바람이라도 세게 불면 날아갈 듯 날씬한 몸매로 우리에게 전화하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는 바람에 하민님이 청파님 한잔 더 하시라며 따라준 마지막 한 잔을 어쩔 수 없이 파랑새 아우에게 양보하고 하산을 하는데

 

하민님께서 회나무님께 전화를 하니 막 점심을 시작하셨다고 하시는데도 하민님 그냥 빨리 오시라는 소리에 회나무 님 차를 몰고 우리 하산지점인 서구문화회관 인근으로 달려오셔 일행들과 함께 회나무 님 차편으로 계양역 인근 “강화밴댕이횟집”에 도착해 푸짐한 밴댕이회무침에 시원한 맥주 한잔하는데

 

어럽쇼 아니 저게 누구 신가? 세실리아님이 바람처럼 쓱 밴댕이 집 문을 열고 나나 타신다. 그러다 보니 어느 틈에 (양지 편님, 자상한 님, 뭐야 님, 파랑새 님, 하민님, 회나무 님, 세실리아님, 그리고 나) 9명이 활기차게 건배를 나누고 이날의 중도포기한 계양산 구간 한남정맥 종주 산행을 모두 마치고 다음 산행 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도서관 정문 지나 호봉산 들머리에 들어서는데 갑자기 양지편님이 "하수오"다 합니다. 나는 마 넝쿨인가 했는데 그래서 집에 돌아와 하수오에 대한 자료를 검색해보니 대단한 약효가 있는 소중한 야생 하수오를 만난것입니다.

 

 

 

하수오 [河首烏]

 

한자로 풀어보자면 어찌 何(하), 머리 首(수), 까마귀 烏(오)..즉 어찌 머리가 까마귀처럼 검은가?? 이런 뜻일 것입니다. 그만큼 하수오는 머리카락과 관련한 음식중에는 으뜸이라 생각합니다.요즘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탈모, 흰머리, 새치 일 것입니다. 탈모 등 원인은 많을 것입니다. 스트레스, 유전, 잘못된 식생활습관 등..스트레스도 풀고, 운동도 하시면서 좋은 음식드시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하수오는 탈모, 흰머리 개선에 좋은 식품이오니 챙겨드시면 좋겠지요. 그외 검은콩, 검정깨, 밭마늘 등이 좋다네요. 하수오중 백하수오와 적하수오가 있는데 백하수오는 성질이 부드러우며 기에 들어가고, 적하수오는 성질이 강한 편인데 혈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여유되시면 둘 같이 먹으면 좋겠지만 한가지만 먹어도 괜찮을 것입니다.

 

재배산 하수오와 야생 자연산 하수오가 있는데 당연히 자연산 하수오가 효과 면에서는 좋겠지만 구하기도 쉽지 않고 금액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가급적 중국산은 피하시고 재배산 구하실 때에도 국산중에서도 지리산하수오가 품질면에서는 좋다고들 합니다.)

 

하수오차로 끓여드시든지, 아님 하수오환이나 가루 등으로 드시면 편리하실 것입니다.(자연산 백하수오, 적하수오, 검정콩,깨,밭마늘 등으로 만든 하수오환이 드시기도 좋고 자연산으로 만들었기에 건강에도 좋을 것입니다. 자연산하수오환 구하셔서 건강 챙겼으면 합니다.)

 

참, 하수오 효능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약이라는 개념보다는 일반 음식이니까 금방의 반응보다는 꾸준하게 드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탈모, 흰머리는 꼭 한두가지 음식에 의존하지 마시고 식생활습관, 운동, 마음의 평안 등도 중요할 것입니다.

 

하수오는 옛날부터 자양강장약으로 이름 높은 약초입니다. 인삼, 하수오, 구기자는 3대 정력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맛은 약간 쓰면서도 떫다. 잘 씹어 보면 밤맛, 고구마맛, 배추뿌리맛이 섞여 있다고 합니다.

 

열매는 길이 8센티미터, 지름 1센티미터쯤 되는 피침 모양으로 9월에 연한 갈색으로 익습니다. 열매가 익으면 열매껍질이 터지면서 길고 흰 털이 붙은 씨앗이 프로펠러처럼 바람에 날려 사방에 흩어지며, 대개 5~10년쯤 자라다가 죽지만 간혹 수십 년이나 수백 년을 자란 것이 발견되는데 이런 것은 약초꾼들이 산삼보다도 더 귀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수십 년이나 수백 년 묵은 하수오 뿌리 중에는 간혹 속이 썩어서 물이 들어 있는 것이 있는데 이 물이 만병통치의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하수오뿐만 아니라 더덕이나 지치, 도라지 등 어떤 약초든지 수십 년씩 자란 것은 값을 따질 수 없는 보물이 되는 법이라고 합니다.

 

하수오는 적하수오와 백하수오의 두 종류가 있는데 우리나라에 야생하는 것은 대개 백하수오이고 적하수오는 극히 드물게 발견된다. 적하수오는 대개 중국에서 많이 심어 가꾸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에서만 난다고 합니다.

 

재배하거나 중국 같은 데서 수입한 하수오는 야생에 견주어 약효가 형편없이 낮다고 합니다. 중국산 하수오는 우리나라 야생 하수오와 품종이 전혀 다르다고 하며, 또 우리 나라에서 재배하는 것은 대개 중국 품종을 가져다가 심은 것이라고 합니다.(이엽우피소)

 

중국 품종은 뿌리가 굵고 수확량은 많지만 뿌리에 녹말만 많을 뿐 약효는 형편없다고 하며 반드시 우리나라에서 자란 야생 하수오를 구해 약으로 써야 제대로 약효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의보감] 에는 하수오에 대해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황해도와 강원도에서 난다.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쓰고 떫다. (요즘엔 경상도에서 주로나며 품질이 좋답니다.)

 

염증을 삭이고 가래와 담을 없앤다. 갖가지 종기, 치질, 만성피로로 몸이 마르는 것, 부인의 산후병, 대하 등을 치료하고 기(氣)와 혈(血)을 도우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골수를 충실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까맣게 하고 오래 먹으면 늙지 않는다.”

 

[본초비요] 에서는 “성질이 평하고 맛은 달고 쓰다.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피를 맑게 한다. 정력을 세게 하고 아이를 낳게 한다. 온갖 풍을 없애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검게 한다.”

 

[동의학사전]에서는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간과 신을 보하며 뼈와 힘줄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대변을 통하게 하고 헌 데를 낫게 한다.

약리 실험에서 강장작용, 조혈기능 강화작용, 피로회복 촉진작용, 진정작용이 밝혀졌다. 허약한 데, 병후쇠약, 혈허증, 간과 신장이 허해서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데,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신경쇠약,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변비, 학질, 헌 데, 치질 등에 쓴다. 하루 9~18그램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인다.”

 

예로부터 하수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정력을 높이고 머리카락을 검게 하며 병 없이 오래 살게 하는 약초로 이름이 높습니다. 간장의 기능을 좋게 하여 피곤함을 없애고, 살결을 곱게 하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신경쇠약이나 불면증 같은 데에도 효과가 있다. 조혈 작용이 뛰어나 빈혈치료에도 좋고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만성변비 등에도 두루두루 널리 쓰입니다.

 

또 하수오는 노인들의 기력을 돋구는 데 매우 좋은 약이다. 신장기능을 좋게 하여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게 하고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하며 오래 먹으면 노화를 예방하며 중국 사람들은 하수오를 인삼, 구기자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여깁니다.

 

하수오는 약성이 온화하여 쓰임새가 넓습니다. 피를 토하거나 피를 많이 흘려 뇌빈혈이거나 여성이 아이를 많이 낳아 피가 부족할 때, 갖가지 만성병으로 체력이 약해졌을 때에 좋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므로 신경쇠약 치료에도 효험이 크다고 합니다.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 때, 기억력 감퇴, 주의력이 산만해질 때, 잠을 잘 못자고 꿈을 많이 꿀 때 등에 복분자, 산조인, 백자인 등과 함께 알약을 지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오래 먹으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수오는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합니다.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고 체력을 강하게 한다. 오랜 병으로 몸이 약해졌을 때나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을 때,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플 때, 겨우살이, 두충, 속단 등과 같이 쓰면 좋다. 성기능 감퇴, 조루, 유정 등에는 육종용, 보골지, 토사자 등과 같이 쓰입니다.

 

월경량이 많거나 날짜가 5일 이상 늦어지거나 색깔에 이상이 있을 때 숙지황, 생지황, 당귀, 황기 등과 같이 쓰면 좋으며, 유산을 막는 효과도 있어서 겨우살이, 토사자 등과 같이 쓰면 태아가 안정되고 임신으로 인한 복통이나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수오는 갖가지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고 약한 설사작용이 있어서 체력이 약한 변비환자에게 좋다고 합니다. 하수오 뿌리에는 ‘옥시메탈안트라키온’ 유도체 1.8퍼센트, 녹말 45퍼센트, 정유 3퍼센트, 레시틴 3.7퍼센트, 라폰틴 등이 들어 있는데 이들 성분들이 뇌를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몸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또 소장에서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높이고 장관을 자극하여 변을 잘 통하게 하여 변비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현저한 효능이 있으며, 어느 한 실험에 따르면 8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하수오는 부작용 없이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간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날마다 15그램씩 달여서 복용한하며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수오는 체질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한테나 좋은 약초이며 하수오 한 가지만 으로도 정성을 들이면 훌륭한 약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우리나라에서 난 야생 하수오를 써야 효과가 제대로 난다고 합니다. 야생 하수오는 재배한 것과는 완전히 다르며, 재배한 것은 뿌리 모양이 대개 한 덩어리로 길게 뻗지만 야생은 구슬처럼 덩어리가 이어져 달립니다.

 

▶ 하수오 효능 요약

 

1)원기회복과 장수약재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원기회복(정력)에 좋아 오랫동안 먹으면 흰머리가 검게 되고 백 삼십 살까지 장수 한다”고 할 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나다.

 

2)빈혈, 신경쇠약, 만성질환 등을 치료

 

순환기 계통의 질병이나 혈액순환 장애로 피가 정체되어 뭉친 것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빈혈, 신경쇠약, 만성질환 등을 치료할 때 많이 사용한다. 이 밖에 노화로 인해 몸이 약해졌을 때, 팔, 다리(무릎), 허리에 힘이 빠지면서 무력해지고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할 때도 효과적이다.

 

3)신장과 간의 기능강화

 

동의보감에서는 모발은 신장의 기능에 영향을 받으며, 혈액의 영양상태를 나타낸다고 했다. 두피의 혈액상태가 좋으면 모발이 윤택하고 그 반대현상이면 탈모가 된다. 하수오가 주로 효과를 내는 것은 간목과 신수의 강화다. 따라서 신수가 약해 생기는 탈모에 잘 듣는다. 또한 간기능을 항진시켜 피로를 적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4)[본초비요]에는 피로와 출혈을 동반한 치질, 등창 등을 치료

 

「맛은 쓰면서도 달다. 간과 신장을 보하고 피를 맑게 한다. 정력을 더해 주어 잉태를 한다. 풍을 제거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털을 검게 한다.」이러한 효능 때문에 피로와 출혈을 동반한 치질, 등창 등을 치료할 수가 있다.

 

5)강심작용, 동맥경화증, 고혈압과 변비예방

 

사람의 중추신경 속에 많이 분포하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강심작용으로 심장의 쇠약을 방지하며,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며, 부작용 없이 혈압을 낮춘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제거한다.

 

6)조혈, 순환작용 촉진

 

조혈과 순환작용을 촉진시켜 신경통,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고 빈혈과 불면증, 대하증을 치료한다.

 

7)인삼대용품

 

인삼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인삼대용으로 쓰이기도 하고, 각종 성인병에 대추와 은행을 함께 쓰면 하수오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8)여성들의 생리불순을 치료하고 태아를 안정시키며, 임신으로 인한 복통 출혈에도 좋으며, 유산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월경량이 많거나 날짜가 5일 이상 늦어지거나 색깔에 이상이 있을 때 숙지황, 생지황, 당귀, 황기 등과 같이 쓰면 좋으며, 유산을 막는 효과도 있어서 겨우살이, 토사자 등과 같이 쓰면 태아가 안정되고 임신으로 인한 복통이나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고 함.)

 

9) 하수오는 약성이 온화하여 쓰임새가 넓다. 피를 토하거나 피를 많이 흘려 뇌빈혈이거나 여성이 아이를 많이 낳아 피가 부족할 때, 갖가지 만성병으로 체력이 약해졌을 때에 좋음. 특히 마음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므로 신경쇠약 치료에도 효험이 큼.

 

10)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고 체력을 강하게 함. 오랜 병으로 몸이 약해졌을 때나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을 때,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플 때, 겨우살이, 두충, 속단 등과 같이 쓰면 좋다. 성기능 감퇴, 조루, 유정 등에는 육종용, 보골지, 토사자 등과 같이 쓰임.<다음지식참고>

  

 

 

 

 

 

 

 

 

 

 

 

 

사방팔방 볼거리라고 한전 전주만 있습니다.

 

 

 

 

 

 

 

 

여치집이 크다고요? ㅋㅋㅋ 여치집 아닙니다. 한전탑 가운데서 찍은 사진입니다.

 

 

 

 

양지편님, 자상한님, 뭐야대장님

 

 

호봉산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만 있네요

 

호봉산엔 정상석도 이정표도 없답니다. 인색하기 짝이 없는 인천시는 한남정맥 중요한 구간에 이정표 하나 세우기를 꺼려 합니다. 쓸때없는 공사는 잘 벌이면서 인천의 진산 한남정맥 구간에 이정표 하나 세우는돈은 아깝기만 한가 봅니다.

 

 

 

 

 

 

 

 

 

 

 

 

 

 

 

 

 

 

 

 

 

 

 

 

 

 

 

 

 

 

삼각점 6.25전쟁이라도 당한것처럼 깨지고 부숴지고 그래도 보수는 아랑곳 않습니다.

 

 

 

 

 

 

징맹이고개에 이어 세일고 대로에 수백억 투자하여 동물 이동통로 공사를

벌이고 있는데 과연 이 산에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있는지 그것이 궁금 하네요.

 

 

 

 

 

 

 

 

 

 

 

 

 

 

원적산 가는길

 

 

분명 이정표에 철마정 0.6킬로라 했는데 그곳엔 "원적정"이란 이름으로 개명된 정자가 서있네요.

이름을 바꿨으면 이정표도 정정을 해야하는것 아닌지?  왜 자꾸만 골뱅이 생각이 나는걸까요?

 

 

 

 

 

 

 

 

 

 

 

 

 

 

 

 

 

 

 

 

 

 

 

 

원적정 (구 철마정)

 

 

 

 

 

 

 

 

 

 

 시원한 맥주를 가지고 기다리는 하민님

 

 

 

 

 

 

 

 

소원탑앞에서 단체 사진을

 

 

소원탑이랄 수 없고 걍 돌무더기 입니다.

 

 

여기도 이정표가 틀렸어요 철마정이 아니라 "원적정"이라구요.

 

 

내려쬐는 찜통 더위에 두손들고 중도 하산을 합니다. 서구 문화회관 방면으로

 

 

 

 

뭐야님도 파랑새님도 다들 다이어트 대 성공들 했어요. 날아 다닙니다.

 

 

 

 

 

 

 

 

회나무님께서 우리들 중도탈출 하산중이란 소리듣고 쏜살같이

차를 몰고 달려와 우리 일행을 싫고 "강화밴댕이회"집으로 갑니다.

 

  

청파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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