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6. 17:04ㆍ☎청파의사는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해 8월 육군보병학교 상무대(전남 장성군 삼서면)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국방부 장관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육군 보병학교 경내에는 우리나라를 위하여 혁혁한 공로를 세우신 여러분의 조형물 (강감찬 장군, 안중근 의사, 심우신 장군, 송희립 장군, 이순신 장군, 정운 장군, 김덕령 장군, 김유신 장군, 을지문덕 장군, 김백일 장군, 임동춘 대위) 비롯한 여러분의 동상이 제막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고려왕조 초기에 태어나 왕건 태조의 건국이념을 이어받아 옛 영토인 실지를 회복하기에 충의 불굴의 온갖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겨레의 숙원을 성취하신 “문숙공(諱 瓘)장군”의 동상이 모셔 있지 않은 것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문숙공(諱 瓘)장군”은 우리나라 여러 장군님 중에서도 유일하게 우리나라 국토를 확장하는 데 혁혁한 공로를 세우신 한 분의 장군이신데 어떻게 이렇게 위대한 “문숙공(諱 瓘)장군”의 동상이 빠져 있는지 그것이 궁금했습니다.
제가 알기로 육군보병학교는 우리나라 정예 초급 간부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교육생 중심의 학교 교육화, 정보화·과학화 교육기반 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전투 및 교리 발전, 완벽한 교육지원태세 유지에 중점을 두고 학교 교육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초급간부를 육성하는 병과 교육의 메카로서 역할과 병과 전투발전의 활성화를 위한 전투 발전기지로서의 구실을 하는 학교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중요한 육군보병학교에 “문숙공(諱 瓘)장군”의 동상이 빠져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옛날 맹자의 어머니는 자식 교육을 위하여 “맹모삼천지교”라는 교육 정신을 실천하시며 맹자를 훌륭한 인재로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초급장교의 산실인 “육군보병학교” 경내에 애당초 다른 장군이나 의사의 동상을 건립하면서 우리나라 국토 확장을 위하여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문숙공(諱 瓘) 윤관 장군”의 동상이 제외 되었다는 것은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초급장교를 양성하는 산실 역할을 하는 육군보병학교 위상에 큰 오점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후 “문숙공(諱 瓘)장군”의 후손인 “파평윤씨 문중”에서는 육군보병학교에 “문숙공(諱 瓘)장군”의 동상 제막을 위하여 모금 운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건의하고 싶은 말씀은 다른 분들의 “장군이나 의사”님들 동상처럼 국가에서 “문숙공(諱 瓘) 윤관장군” 동상 제막을 하여 주시길 건의 드립니다.
만약 그것이 어렵다면 현재 “파평윤씨 문중”에서 모금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를 도와 조속히 육군보병학교에 “문숙공(諱 瓘)장군”의 동상 제막이 건립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십사 하는 건의를 드립니다.
아울러 가능하시면 “윤봉길 의사”님의 동상 제막도 함께 제막하여 주셨으면 하는 건의를 드립니다.
문숙공(諱瓘)의 약사(略史)
문숙공(文肅公)은 고려왕조의 초기에 태어나서 문무겸전의 탁월한 자품을 갖추고 왕건 태조의 건국이념을 이어받아 고구려의 옛 영토인 북녘의 실지를 회복하기에 충의 불굴의 온갖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기필코 겨레의 숙원을 성취하신 위대한 선조님이시다.
공은 문종 조에 등과하여 벼슬이 문하시중 수태 보에 이르고 예종 때 대원수로 30만 대군을 이끌고 여진 정벌의 대작전을 전개하여 두만강 건너 북쪽 700일 지역까지 진격하시어 천팔백여 리 변견에 함주, 영주, 복주, 옹주, 길주, 공험진, 의주, 통태진, 평융진등 9성을 쌓고 선춘령에 고려 정계비를 세우셨으면 75,466호의 남방 국민을 그곳에 이주시킴으로써 민족발전의 기틀을 이룩하여 이 나라 역사상 전무후무한 척지 진국의 위업을 성취하신 위대한 영걸이시며 이민족의 영원불변한 지표이시다. (20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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