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4.18일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시목리 545번지 "파평윤씨 태위공파 여강재"에서는 태위단사에 모셔 계신 (太尉公, 鈴平君, 常侍公, 錄事公, 大司成公, 編修官公)등 6위분에 대한 춘향제가 전국의 태위공파 후손 약 300여분의 현종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 되었다.
이날 태위단 춘향제는 35세 종범님의 진행으로 6섯분 선조님(太尉公, 鈴平君, 常侍公, 錄事公, 大司成公, 編修官公)에 대한 제단별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의 제관님들께서 잔을 올리고 축을 낭독하고 춘향제에 참석하신 현종들께서 배례를 올리는 순으로 진행 되었다.
최근 서해 천안안 침몰사고로 꽃다운 나이에 그 꽃을 다 피우지도 못하고 아까운 젊은 수병들이 회생되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에도 불구 전국에서 많은 현종님들이 참석하시어 태위단 6위 太尉公, 鈴平君, 常侍公, 錄事公, 大司成公, 編修官公님에 대한 춘향제를 모두 마치고 자리를 여강제로 이동하여 오랫만에 만난 현종들께서 점심 식사를 하시며 반주를 곁들여 반가운 인사와 여담을 나누시며 식사를 마친후
특별히 바쁘신 현종님들께서는 서둘러 귀가를 하시고 남은 현종님들과 함께 태위공파 정기종회가 개최되어 윤언식 회장님의 개회사에 이어 감사보고, 금전출납보고, 그리고 기타토의 순으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내년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 하며 전국에서 이날 태위공파 여강재 춘향제에 참석하시신 현종님들이 서로 아쉬운 작별을 나누는 가운데 우리 일행들도 서둘러 귀가길에 오른다.
이날 파평윤씨 태위공파 여강제 실황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소개를 한다.
태위단사에서 太尉公, 鈴平君, 常侍公, 錄事公, 大司成公, 編修官公에 대한 춘향제를 모시는 모습
춘향제를 마치고 태위공파 남양공손 후손들이 기념 사진을
춘향제를 마치고 태위공파 남양공손 후손들이 기념 사진을
춘향제를 마치고 태위공파 남양공손 후손들이 기념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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壁上三韓三重大匡太尉尹安庇神道碑銘
(벽상삼한삼중대광태위윤안비신도비명)
公의 諱는 安庇요 諡는 良平이요 坡平尹氏니 高麗壁上三韓三重大匡太尉이시다. 高麗統合三韓功臣三重大匡太師 諡昭襄 諱莘達이 鼻祖요 守太保門下侍中 鈴平伯文肅 諱瓘에 이어 三重大匡守僉議政丞鈴平府院君 諡文顯 諱珤의 六男中 여섯째로태어나셨다. 少時로부터 성품이 온화하고 어질며 每事에 公平하여 편벽됨이 없고 禮節이 밝으며 才藝와 容貌가 출중하여 學問엔 必히 眞理를 探究하고 手不釋卷하시며 孝誠과 友愛가 至極하시어 父母님의 사랑은 勿論 兄님들의 愛護속에 자라며 聞一知十하니 公의 총명함은 稱聲으로 변하였다(韓故大典儒賢考)
忠烈王 二十年 甲午 十月 甲申文科에 壯元及第하니 少年登科이시다. 王이 公으로 하여금 權務를 삼으매 父親 文顯公께서 말씀하시기를 臣의 아들은 나이 어리고 臣이 또한 銓選을 맡았으매 敢히 받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再三 固辭하셨다. 公께서는 登科 後에도 한동안 學問에만 집착하시다가 入仕하시어 殿中侍御史 翰林學士 左諫議大夫 右左代言 政堂文學 太尉門下侍郞贊成事 右文館大提學 監春秋館事 成均館大司成 등을 두루 역임하며 공헌하시다가 노령에 은퇴하시고 私邸에 계시던 중 關北이 수복되어 長孫 左常侍 仁達이 北兵使로 北靑地方에 赴任하매 開京의 혼탁한 풍진을 떨쳐버리고 孫子를 따라가시어 山水에 몸을 씻고 花鳥와 和答하며 自然을 벗 삼아 詩興으로 平和롭게 나날을 보내셨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은 公의 平和를 두고 보지만은 아니했다. 거센 풍운은 北으로부터 홍건적을 몰고 와 가진 만행을 부리니 目不忍見이라 救國에 老少貴賤이 있으랴. 公께서도 병정을 독려하고 백성들을 규합하여 적을 퇴치하니 一時는 평온하였으나 二년 후에 적은 다시 大兵으로 노도처럼 삽시간에 松都 以南까지 휩쓸며 만행이 더욱 극심하니 아 슬프다 公께서도 盡忠報國하시다가 孫子와 함께 하세하시었으니 이 어찌 통탄치 아니하랴.
이것이 곧 弱小民族이 겪는 수난이리라.(麗史에 以上 外의 記錄을 發掘치 못함이 아쉽다) 配는 郡夫人 全義李氏니 左僕射 承幹의 女다. 子의 諱는 忱이니 純誠輔理翊衛功臣 鈴平君 右副代言 知都僉議司事요 次孫 諱 孝珍은 判宗簿司事요 諱仁敏이며 諱仁善은 左僕射요 曾孫 諱候는 判司贍寺事요 諱備는 吏部侍郞이며 諱恃는 典書라 以上은 高麗運이 다 하매 節義를 지켜 各處로 分散 隱居하다가 不幸히도 公의 분묘를 실전하였으니 後孫으로서 통탄함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
그 후로 朝鮮朝에 와서 후손은 더욱 번창하여 勳名將相과 忠孝賢士가 계승하였는데 대략 몇몇 후손들만 기록한다. 中郞將之發 宣武功臣掌令晦 暑令之和判事信童 承旨洙 綠事之中 大司成墾 編修官哲碩 護軍禮 戶議承元 戶叅宕 孝行主簿思誠守門將思義 靖難功臣孝行洗馬思敬 縣監思學 副正思覺 司正哲童 司直思仁 大憲枝華 司直哲堅 萬戶 孝宗 府使大亨 進士孝行瓊 靖難功臣司正義恕 牧使善 府使孝元 僉使宗昌 司正德興 司正仁壽 正郞範 司僕琚 司直敬孫 察訪商霖 別提和 僉議時忱 縣監珵 判官瑗 司直壯亨府使琬 司果敬殷 監察世義 司直潭 司僕環 叅議興文 叅判湜 僉樞紹宗 同樞振宗 司成尙殷 司成者 司果謙 判官自信 司直辰孫 司果仁碩 吏正孟謙 司僕存守 縣監有連 工判大信 吏判愷 贊成仁範 郡守佐 府使德隣 叅議粹 牧使達蒙 獻納顯孫 暑令顯行 監察勔 同樞克謙 校理惇 靖難功臣左贊成繼興 叅判晳 承旨僯 縣監宜竦 司果宗 司果賓 縣監宜聘 司果宙 僉樞宜臣 靖國功臣兵叅仁復 兵使倓 郡守思寬 孝旌吏叅汲 司正昫 領相仁鏡 兵叅俔 縣令思哲 司果准 禦侮瀣 判官思愼 司果濈 水使思欽 宣武功臣司御泳 司果湜이다.
以上은 公의 十世孫中 五品官까지만 記錄하니 朝鮮宣祖時까지 분들이시다.
이제는 公의 二十六世孫까지 번창하였으니 그 數는 可히 헤아릴 수 없으며 顯官功臣도 계승하여 報國濟民에 힘써 왔으나 이 碑에다 記錄하지 못함을 못내 아쉽게 생각하는 바이다.
積善之家에 必要餘慶이라 하듯이 오늘날 우리의 繁榮을 公께서 높이 쌓으신 陰德의 所致이니 앞으로 子孫萬代토록 이 榮光을 빛내기 위하여 이 곳 長孫享壇에 公의 父子 兩位碑를 奉安하고 壇碑와 齊閣을 세우며 神道碑에 간략히 史蹟을 記錄하여 後人에 알려 永遠토록 잊지 아니하게 하고져 하는 바이다. 銘曰公之勳業 日月俱明 屹立中興 永世是寧 十尺高碑 萬古遺蹟 祖孫會安 上下和睦 殫誠改刻 神道維神 德業崇恢 雲仍繁衍
始祖誕降 一０九四年 西紀 一九八六年 丙寅 孟夏
二十二代孫 坡平尹氏大宗會 副會長
鳳岡齋宗會 諮問委員
太尉公派宗會 會長
韓醫師 松岡 璇基 謹撰 並書 宗後孫 九錫 謹銘
<파평윤씨 태위공파 카페에서 발췌> |
파평윤씨 태위공파의 태위공 윤안비님 신도비 앞에서 남양공손 후손들이 기념사진을
파평윤씨 四위 추원단비
태위단
점심식사를 하면서 여담도 나누고
열선조에 대한 묵념
윤언식 회장님 인사말씀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감사 보고를 하시는 현종님
태위단사
여강제 정문
늘 그자리에 고목이
여강제 모습
여강제와 야생화
귀가길 정체되는 도로 사정
그런데 이상하다 고소도로 전체적인 흐름이 막힘없이 편안하게 달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많은 차량들이 정체를 이루며 거북이 걸음으로 진행하고 있어 의아하게 생각하였더니 바로 조금전 막힘없이 달려가고 있는 그 사이를 요리조리 S자 운행을 하며 질주하듯 달려가던 차량이 그여코 앞에서 사고를 내고 말았다. "순간의 질주가 50년 먼저간다" 아찔한 순간을 목격하며 귀가를 한다.
달리는 차안에서 서해대교를 여러각도로 촬영해본다.
달리는 차안에서 서해대교를 여러각도로 촬영해본다.
달리는 차안에서 서해대교를 여러각도로 촬영해본다.
달리는 차안에서 서해대교를 여러각도로 촬영해본다.
달리는 차안에서 서해대교를 여러각도로 촬영해본다.
모처럼 여러 종친들과 함께 충남 예산 여강제 춘향제 참석을 위하여 오가며 종친들과 자연스럽게 그동안 못다한 이런저런 종사 이야기도 나누며 화기애애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귀가길 우리들은 소래포구 인근횟집에 들어 이날 춘향제에 참석한 문중 조카(종길)로 부터 푸짐하게 회대접도 받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종친들간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포구 야경을 배경으로
종관(종친회 총무) 종길, 나, 유식, 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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