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영상] 상습적인 독서실 절도행각 딱 걸렸어

2009. 8. 15. 13:42☎청파의사는이야기☎

728x90

 

 

 

[사진&동영상] 상습적인 독서실 절도행각 딱 걸렸어
범죄의식 없이 상습적인 독서실 절도행각 심각해
윤도균 (ydk3953)

 

   
▲ 분실사고 예방키 위하여 CCTV 설치하여 면학분위기 감시 계속적으로 독서실에 분실 사고가 발생하여 도난 예방 차원에서 CCTV녹화기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음
ⓒ 윤도균
CCTV

 정말 요즘 아이들 무섭다.얼마 전 내가 운영하는 독서실에서 연이어 3일째 운동화 분실 사고가 발생하였다.그것도 고가품에 해당하는 운동화만 말이다. 요즘은 학생들 운동화가 어른들 구둣값 보다 훨씬 더 비싸 2~30만 원대를 호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고가 운동화를 아무렇지도 않게 착용하고 독서실에 와서 자신의 신발 관리를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고가 학생들 신발에 눈독을 들이는 좀 도둑놈들이 종종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독서실에서 자주 분실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학원 운영자로서는 난감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열 사람이 지켜도 도둑 한 놈을 못 잡는다." 란 말이 있듯이 150여 명이 넘는 학생들 중 아예 도둑질 할 것을 사전 계획하고 독서실에 입실 음모한 학생들을 막기는 절대 쉽지 않다.그래서 이런 도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독서실 이용생들에게 "신발은 반듯이 신발장에 넣고 (유명업체) 열쇠를 잠가둘 것 늘 게시하여 놓았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학생이 신발장을 잠그는 경우는 거의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자신의 사물 관리에 소홀하다.

 

   
고가품 운동화를 훔처간것을 학생들 신고로 범인을 잡아 운동화를 찿은것 2켜레는 찾지 못하였다.
ⓒ 윤도균
잃어버린 운동화

그런데도 간혹 도난사고가 발생하면 먼저 잃어 버린 자신의 사물관리 소홀과 부주의는 생각하지 않고 독서실 운영자의 관리 소홀에서 발생한 도난 사고로 책임을 전가하며 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며 심지어 배상을 요구하기 일 수다.그러나 운영자 처지에서보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사실 어떤 학생이 내가 바로 보는 앞에서 남의 신발을 꺼내 신고 나가도 그것이 남의 신발을 꺼내 신고가는것인지 자신의 것을 신고가는것인지 알 길이 막연하다 '

 

그런가 하면 또 어떤 학생이 독서실에 올 때 고가 운동화를 착용하고 왔는지 슬리퍼를 신고 왔는지 알 길이 없다. 그래서 사고 예방 차원에서 신발장에 열쇠 잠그는 고리를 달아놓고 누누이 신발장을 잠그라고 강조를 하지만 대부분 학생이 신발장을 잠그지 않고 편의 위주로 사용하다 신발을 도난당하고 그 책임을 독서실 운영자인 원장에게 전가하려 하여 난감하고 불쾌하기 짝이 없다.

 

   
개인 신발장에 일일이 열쇄 고리가 달렸는데도 학생들이 신발장을 잠그지 않고 있다.
ⓒ 윤도균
신발장

경우 의무적으로 독서실에서 배상하여줄 의무는 없지만, 도의적 차원에서 신발 해당 값을 돈으로 돌려 주지는 못하고 학생들에게 독서실 이용 기간을 연장하여 주는 선에서 마무리가 되는데 이번 마지막으로 신발을 잃어버린 여학생 경우 새벽 2시 귀가 시간이 되도록 울면서 귀가하지 않으며 억울함을 호소하다 나중에 학부모님들까지 오셔서 책임문제를 따지다 나의 설명을 듣고 이해는 하면서도 한편 억울다며 경찰에 고발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가셨다.

 

그런데 나로서는 신발을 잃어버린 학생이나 부모님의 억울함은이해 하겠는데 문제는 왜 최근 자주 우리 독서실에서 이런 도난사고가 발생하는가에 대한 원인을 생각하여 보니 그동안 16대나 설치된 CCTV가 있었지만, 녹화 기능이 안되다 보니 이 약점을 빤히 안 약삭빠른 학생 일부가 미리 사전 계획 음모하여 도둑질 한 것이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기 막힌 일이다. 그로 말미암아 새벽 3시가 다 되어 퇴근하여 잠을 청해 보지만 신발을 도둑질해간 학생들의 소행이 너무도 괘씸하고 분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새로 설치한 동영상 모습
ⓒ 윤도균
동아독서실

이튿날 하는 수 없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최신형 CCTV 설치를 할 것을 계획하고 관련 업체 견적을 받아 보니 자그마치 무려 5백만 원이란 거금이 든다고 한다. 그 견적서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요 신발을 도둑질해간 아이들은 그 신발 가지고 가서 중고 매장에 판매를 해봤자 몇 푼 받지도 못할 텐데....신발을 잃어버린 학생에겐 아끼는 신발을 도난당한 아픈 상처를 주었고 그리고 독서실 운영자인 나에게는 엄청난 재산 피해를 주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또 다른 음모를 계획할지도 모르는 아이들의 행실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그런 줄도 모르고 순진한 나는 내 맘만 믿고 행여 아이들이 장난기가 발동하여 행한 행동으로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가져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며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나도 감감무소식이다. 그러다 보니 요즘 같은 불경기에 거금을 투자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기가 막히고 분통이 터져 다음날 오후 독서실 게시판 3곳에 다시 한번 "신발관리 주의에 대한 내용과 이번 도난사고에 대하여 범인 의심 행동 학생"을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포상하겠다는 글을 게시 하였다.

 

그랬더니 이글 게시하고 한 시간도 채 안되어 두 학생이 은밀하게 나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여서 들어보니 "신고 학생들 말에 의하면 독서실 안에서 공부하던 옆자리 학생이 휴대전화로 아주 작은 목소리로 은밀하게 전화통화를 하는데 지금 보라색 신발을 가지고 나왔다."라며 너도 빨리 나오라는 소리 하는 것을 공부하다 하도 신경이 쓰여 우연히 듣게 되었다며 전화 통화 학생 좌석 이용 번호를 알려 준다.

 

이 소리를 듣고 학생 좌석을 확인하고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신발을 도둑질한  학생이 몇 일전 독서실에 와 때가 마침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이라 독서실 좌석이 여의치 않은데도 학생의 용모도 단정하고 착실해 보여 내 딴에는 특히 신경을 써 좌석을 마련하여 주고 눈에 보일 때 마다 '공부 잘하고 있느냐?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 시험에 좋은 성적 거두라며 몇 번이나 격려를 하여주었던 바로 그 학생이었다.'

 

그러니 옛말에  "열길 땅속 깊이는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그 말이 바로 이 아이를 두고 하는 말 같아 더욱 화가 난다. 그래서 나는 곧바로 해당 학생에게 세 차례나 문자를 보낸다.

 

첫번째 : OOO 아 독서실 아저씨야 너 어제 친구와 나쁜 짓 한 일이 얼마나 큰 것이란 것 알지 빨리 아저씨에게 연락해 독서실 원장 (2009. 6.29.22:15)

 

두 번째 : 빨리 신발 가져간 친구와 둘이 함께 올 것 만약 시간 끌면 너희 크게 후회하게 될 줄 알아 독서실 원장 (2009. 6.29.22:38)

 

세번째 : 너 계속 연락 안 하지 전화도 안 받고 그럼 좋아 나 내일 너희 학교로 가겠어 빨리 연락해 둘이 함께 독서실로 오라고 (2009. 6.29.22:50)

 

이렇게 세 번이나 휴대전화 메세지를 보냈는데도 이 학생들 일절 전화를 하지 않아 하는 수 없이 내가 전화를 하여 보지만 받지를 않는다. 그러다 얼마쯤 시간이 흐른 뒤 밤 12시 다 되어 다시 전화를 하니 그때야 전화를 받기에 너 왜 내가 문자를 몇 번이나 보냈는데도 왜 연락이 없느냐고 하니 이 학생 시치미 딱 떼고 왜 그러시냐고 나에게 반문을 한다. 그래서 네가 어제 한 짓에 대하여 너가 잘 알 텐데 시치미를 떼는 것이냐고 내가 언성을 높이며 '좋아 그럼 아저씨 바로 너희 경찰에 신고하겠어' 오고 안 오고는 너희 맘대로 해 하고 일방적 전화를 끊고 나니

 

조금 있다 학생으로부터 메시지가 온다 "놀이터로 나와 주시면 안 돼요"하고 그래서 내가 다시 독서실 뒤로 오라고 하여 다른 사람들이 볼세라 후미진 곳에서 학생을 만나니 자기 혼자 온 것이다. 그래서 다시 너 혼자 한 짓이 아닌 것 다 알고 있으니 함께 도둑질한 친구를 데리고 오라고 하니 처음은 저 혼자라고 우기더니 너 그럼 더는 말 않고 신고하겠다고 하니 그렇게 자기 혼자 했다고 우겨대던 이 학생 더 이상 아 뭇 소리도 못하고 또 다른 학생을 휴대전화로 연락하여 다른 학생이 나타나는데 더욱 황당한 것은 이 학생도 처음에는 시치미를 뚝 떼고 딴청을 부리며 아닌척하고 동문서답으로 일관하려 들어

 

하도 화가나 이 자식들이 점점 지능범 행세를 하려 하고 있다고 언성을 높이며 그럼 알았으니 너희 돌아가 나도 더이상 말 안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나는 그래도 너희가 이제 고1 학생 신분임을 고려 아저씨 선에서 좋게 해결하려 하였는데 안 되겠다고 포고를 하고 돌아서니 이 두 학생 놈들 그때야 나를 잡으며 아저씨 잘못 했습니다. 하고 용서를 빈다. 뻔히 꼼짝없이 들통이 날것을 알고도 말이다. 그래서 너희 그 훔친 신발 중고 매장에 팔았느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하여 그럼 당장 가서 가져 오라고 하니

 

두 학생 신발 가지러 가더니 조금 먼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또 한 명의 공범 학생에게 신발을 받아 가지고 와서 내놓는다. 이때 시간이 새벽 1시가 가까웠으니 이제 겨우 고등학교 1학년 아이들 데리고 더 긴 이야기를 해서 무엇을 하겠는가? 하는 수 없이 좋게 너희 다음부터 두 번 다시는 이렇게 나 쁜짓 하지 말라고 훈계하여 보내고 다시 그 밤에 신발 잃어버린 학생에게 전화하니 부모님과 함께 와서 신발을 찾아가며 몇 번이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가신다.

 

그런데 문제는 이 학생들의 이 엄청난 소행을 그냥 묻어 두는 것이 교육적 차원에서 더 낳은 일인가 아니면 학생들 부모님께 알려 이 심각한 문제에 대하여 의논하고 두 번 다시는 이렇게 범죄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상의를 할 것이냐 고심을 하다 나는 이튿날 아무래도 두 학생의 학부모에게 알려야 할 한다는 생각에 두 학생 어머님과 통화를 하면서 오전 10시 30분에 독서실로 아들 문제로 상의 드릴 일이 있으니 좀 오시라고 전 하니

 

나의 전화를 받은 한 학생의 부모님 약속 시간이 아직 멀었는데 엄마 아빠 두 분이 헐레벌떡 달려오셔서 당신 자식은 집에서 부족한 것 없이 잘 해주기 때문에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며 괜히 내가 자신의 아들을 모함하고 있다는 듯한 말씀을 하시며 학생 아버지가 경찰서 선도위원이라나 뭐라나 경찰서까지 들먹이며 과시하면서 자신의 아들은 그럴 리 없다는 주장만 하며 아예 나의 자초지종 이야기는 들으려고도 하지 않아 그럼 나로서도 더 이는 할 말이 없네요 나는 그래도 아이들이 학생 신분이라 부모님들께서 아셔야 한다고 생각을 하여 의논을 드리려 한 것인데 부모님께서 그렇게 강하게 거부 반응을 보이시며 아예 나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으려 하시니 더는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말을 하며

 

그동안 내가 입은 피해와 학생들의 범법 행위에 대하여 경찰에 신고하고 학교에 통보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니 그때야 마지못해 그럼 어디 말씀을 해 보시라고 하여 내가 자초지종 이야기를 하며 이럴 경우를 생각하여 학생들과 대화 과정을 녹음한 생생한 실황 이야기를 들려주니 녹음 속에 학생들 본인 입으로 자신들의 범죄 사실을 시인하는 목소리를 듣더니 그렇게 서슬이 퍼레 가지고 나를 몰염치한 취급을 하던 학생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때야야 마지못해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며 경찰서까지 들먹이며 거들먹거리던 아버지는 슬그머니 먼저 자리를 뜨고 어머님만 남아 있다

 

그리고 10시 반이 되자 또 다른 학생 어머님께서 오셨는데 이 어머님은 사무실에들어 오시자 마자 눈물을 지으시며 내가 아들 교육을 잘못 시킨 것 같다고 사과를 하신다. 그러니 그 어머님께 무슨 말씀을 더 드릴 수 있단 말인가 이번 신발 도난 사고로 말미암아 내가 배상 의무는 없지만, 신발 분실 학생들에게 현금이 아닌 독서실 이용기간을 연장하여 주었다고 하며 이 금액을 일부라도 갚아 주시면 좋고 안 주시면 내가 손해를 감당하겠다고 말을 하며 이 아이들의 소행으로 나는 엄청난 돈을 투자하여 도난방지 시스템을 시설하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두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도난사고에 대하여 모두 끝이 난 줄 알고 있었는데 며칠 후 눈물을 보이신 한 학생의 어머님께서는 죄송하다는 편지와 함께 금일봉을 내가 없을 때 사무실에 맡겨 두고 가셨으며 그렇게 부모님이 기세등등하던 학생의 부모님은 자신의 아들 도둑질로 말미암아 발생한 나의 손해에 대하여 아직도 일체 안면 몰 수로 일관하고 있다. 생각 같아선 학생보다 그 학생의 부모가 더 괘씸해서 손해액을 받아내고 싶지만 그런 부모에게 삐뚤어진 가정교육을 받은 학생이 두고두고 마음쓰여 더는 모든 것을 포기하기로 하고 

 

이 일이 있고 나는 하는 수 없이 기존에 있던 CCTV 외에 새로 또 16대의 CCTV 녹화기능이 되는 시설을 무려 400여만 원이란 거금을 들여 신설하였다.물론 이렇게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일거수일 투족을 과도하게 감시해야 하는가에 대한 인권적인 문제가 염려되기는 하지만 그러나 지극히 극소수의 불량 학생들의 상습적인 도난범죄행위로 말미암아 불특정 다수 학생들이 오해를 받는 일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어쩔 수가 없다

 

   
독서실 이용생들 관리를 컴퓨터로 전과정 관리하고 있음
ⓒ 윤도균
동아독서실

 

그렇치 않으면 요즘 학생들 자신들의 고가 학습용 전자제품 사물 관리에 몇 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거의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어 이 학생들이 소지하고 다니는 학습용 전자기기 가격이 절대 만만치 않은 금액에 상당하여 또 다른 제2,제 3,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큰 목돈을 들여 CCTV 설치를 하고 게시판에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하였다. '도난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이니 그리 아시기 바란다'고 그리고 학생들 반응을 살피니 차라리 맘 놓을 수 있어 좋다고 하며 이용 학생들이 큰 불편보다 호응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렇게 최근 들어 미처 예상치도 못한 도난 사고가 연거푸 몇 번이나 발생  하고 보니 그동안 십 수년간 이어오던 '사회교육자로서의 긍지'를 갖고 내 나름대로 '내 자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철저하게 학생관리'를 하며 그동안 독서실 운영을 하여 왔다고 자부했는데 이번 일로 당장에라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아무리 돈이 귀하다고 하여도 어떻게 이제 고 1학생들이 신발이 없어 자신들이 신을 신발을 훔친 것도 아니고 훔친 신발을 중고로 팔아 용돈으로 쓰기 위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범죄 행각을 일삼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더 충격에 빠지게 한다.

 

이번 일을 겪으며 새롭게 알게 된 것은 그 어떤 학생도 '관리 소홀로 방치되고 있는 고가 학습용 전자제품' 앞에 호감이 가지 않는 학생들이 드물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런 때 일 수 록 더욱 방심하지 말고 학생 관리에 더욱 빈틈없이 해야 한다는 터득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씁쓸한 일이지만 신성한 교육의 현장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시하여 놓게 되었다.

 

   
게시판에 각종 주의 사항과 아림글을 게제 하였음
ⓒ 윤도균
공지글 게시판

 

"잇따른 분실 사고로 말미암아 부득이 새로 CCTV를 16대를 증설하여 독서실 전 과정을 녹화 중입니다.이점 이해 하시고 불필요하게 남의 좌석을 배회 또는 도둑질하다 불명예스런 일 당하지 않도록 특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도난 발생 시 이를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포상하며 범인이 잡혔을 때 도난 금액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상토록 할 것이며 이에 불응할때 도둑질한 대상 학생은 경찰과 학교에 신고"한다는 글을 게시판에 붙여 놓았다."

 

내가 살자니 어쩔 수 없"고육지책"의 방법을 동원하게 되어 정말 입맛이 씁쓸하네요

 

ⓒ 2009 Ohm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