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범아 내 아들아 / 너무나 가슴 아퍼요 / 왜 세상이 이리 되었단 말인가?
2009. 4. 26. 11:43ㆍ☎사람사는이야기방☎
728x90
아범아 내 아들아
작사. 작곡. 노래. 능인스님
1.아범아 내 아들아 날 제발 데려가 다오 밥 굶어도 나는 좋고 헐 벗어도 나는 좋단다 너의 얼굴 바라보면 밥 먹은듯 배가 부르고 너와 함께 사는것은 옷 입은듯 나를 감싸니 애비야 내 아들아 제발 날좀 데려가 다오
2.어멈아 내 며늘아 날 제발 데려가 다오 우리손주 재롱보며 행복하게 살고 싶구나 달이 가고 해가가도 그리운건 너의 얼굴들 가고 파도 갈수없는 기구한 나의 운명을 애미야 새 아가야 제발 날좀 데려가 다오
3.아가야 내 손주야 날 제발 데려가 다오 너의 애비 키우던 정 아직도 변함 없는데 이 할미를 원망할까 니 애비를 미워할까 애지중지 키운자식 세월따라 멀어만 가니 아가야 내 손주야 제발 날좀 데려가 다오
◎ 이노래 가사는 능인스님께서 어느 양로원에서 아들과 며느리의 차에 실려 길가에 버려져 외롭게 살고 계시는 어느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작권 문제로 노래를 삭제 합니다
|
'☎사람사는이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은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0) | 2009.04.30 |
---|---|
가끔 힘들어하고 우울해하는 그대에게 (0) | 2009.04.29 |
(아침편지) 웃으게 한마듸 : 노무현 전대통령의 놈현스런 막말모음 (0) | 2009.04.26 |
토끼와 거북이 재 경주 사건! (0) | 2009.04.25 |
형님의 눈 (0) | 2009.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