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처참한 상황을

2008. 5. 18. 18:32☎사람사는이야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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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및 실종자가 6만 2,000여명!
        이 숫자는 5월 3일 미얀마(버마)에서 발생한
        싸이클론 '나르기스'로 인한 사망 실종 피해입니다.





        또한 이재민 200만 명은 갈 곳을 잃었으며,
        피해 지역의 건물 95%가 붕괴되고,
        주요 도시들은 전력 공급이 끊겼으며,
        생필품 가격까지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싸이클론 피해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라와디 삼각주의 대다수 지역은
        여전히 물에 잠겨 있는 가운데
        시신들이 곳곳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형제, 우리 가족이 이런 상황 속에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아무 것도 없이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내가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고 뒷짐을 지고
        이대로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 세계 각국에서는
        보급품과 물자를 전달하는 중이고
        각 단체들은 미얀마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새벽편지도 제3세계 지원기관인
        월드아가페와 함께 모금을 시작합니다.





        혹시라도 가족님들 중에 같이 동참하고
        싶은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작은 힘을 모읍시다!
        가족님들의 작은 사랑이 미얀마에는
        아주 큰 사랑이 됩니다.


- 사랑밭 새벽편지 스텝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