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아이 손 잡고 부모님 잠들어 계신 가족 납골묘를 다녀 왔어요[사진]

2007. 12. 22. 12:30☎사람사는이야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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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계신 가족 납골묘를 찿아서

 

 

 

 2007년 12월 21일은 제가 운영하고 있는 독서실이 모처럼 휴일이라 손자 아이 유치원에 전화를 하여 오늘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데리고 가족 나들이를 다녀 오겠다는 전화를 하고 도영이 할마이 도영이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차를 몰아 자유로를 달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는 아쿠아랜드 온천을 먼저 들어 가지요 손자 아이와 얼마만에 함께한 목욕탕이던지요 아침이면 유치원에 가면 오후 6시가 다 되어야 귀가를 하는 손자 아이고 보면 정말 손자 아이 손 잡고 목욕탕 한번 가기도 쉽자 않네요
 
손자넘과 온천탕에 들어 가니 어느사이 훌쩍 커버린 도영이란넘 이제 제법 할아버지 등 밀어 주는것 까지 신경을 쓰며 아주 제법 힘을 들여 할아버지를 등을 밀어 주는 모습을 생각을 하니 정말 어느 사이 많이도 컷다는 생각을 하며 늘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란 손자넘이 그렇게 고맙고 얼마나 감사 하던지요 그리고 이어서 사우나탕에를 도영이를 데리고 들어 가 보아도 이제는 이넘 제법 모래시계가 한 번 다 쏟아져 내리도록 잘도 그 뜨거운 열기를 참으며 할아버지를 놀라게 하네요
 
그리고 이어서 냉탕 온탕을 둘이서 오고 가면 얼마나 재미나게 2시간 정도 온천을 즐기고 나와 고향친구에게 점심이나 하자고 전화를 하니 파주 적성에서 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친구 우리들 더러 적성으로 오라 해놓고 부부가 함께 차를 몰고 달려와 자동차 트렁크에서 순무 김치랑 배추김치랑 총각김치랑 가래떡이랑 바리 바리 챙겨 무거운 박스를 내 차에 싫어 줍니다 그리고 이어진 점심식사 메기 매운탕을 오랫만에 친구 부부와 맛있게 먹고
 
도영 할마이 계산을 하려니 이 친구 벌써 아줌니에게 눈짖하여 계산을 다 하시고 우리들더러 그리고 우리 도영이 키우느라 너무너무 고생이 많았다고 건강하게 잘 자란 도영이 모습 보니 자신들이 더 우리 부부에게 감사 하다며 시간이 가능 할때 자주 자주 얼굴 보면서 살자고 ...이제 우리들도 곧 70대에 들어 서는데 있을때 건강할때 자주 만나자 하면서 아쉬운 이별을 고하고 친구는 농장으로 우리 가족은 집으로 귀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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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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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에 묻힌 우리가족 납골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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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아이 도영이와 함께 조상님들께 잔을 올리고 배례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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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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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아이 도영이의 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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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납골묘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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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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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형님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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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형님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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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묘를 조성하게된 동기를 담은 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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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 묘에 헌주를 하고 있는 도영이와 할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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