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26. 00:46ㆍ☎청파의사는이야기☎
2007년 8월 25일 아마도 여름을 막바지로 보내는 더위가 기스을 떨며 맹위를 떨쳐 가만히 있어도 얼마나 덥던지 시상에 웬만하여선 덥다는 소리 하지 않는 울 손자 아이 7살 손자 아이 콧등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네요 이렇게 더운날을 대비하여 에어컨을 설치한 것인데 유치원 다니는 손자 아이가 할아버지 에어컨 틀면 전기값도 많이 나오고 전기가 부족하여 단전이 될 수 있다고 에어컨을 틀지를 못하게 하네요
그리곤 집에 있는 선풍기라는 선품기 4대를 손자 아이가 솔선하여 풀가동을 하네요 ㅋㅋㅋ 어린 아이가 이쯤 되면 우리집 절약정신 어느 정도인지 짐작들 하실껍니다 그런데 오후시간 8시경쯤 되어 도영이 할마이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여보! 당신을 좋아하는 여자분에게서 꽃다발이 배달이 되었다구요 전화를 받고 아무리 생각을 하여도 알 수 없는 일이다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저녁 식사를 위하여 집에 귀가하여 배달된 꽃 바구니를 보니
청파님 가을을 미리 느껴 보세요 하는 편지와 함께 멀리 안양에서 꽃이있는 풍경 꽃집을 운영하시는 저에 카페 회원이신 꽃 돼지님께서 보내주신 풋풋한 국향이 그윽한 꽃 바구니 였어요 세상에 이 무던 여름날에 손수 이렇게 예쁜 꽃 바구니를 만드시어 택배로 배달을 보내 주시다니...꽃 돼지님의 그 정성 그 마음에 얼마나 감사를 드려야 할지요?
꽃 돼지님 감사 합니다 늘 이렇게 고운마음의 정성을 보내 주시는데 보답도 드리지 못하고 너무도 죄송합니다 보내 주신 이 아름다운 꽃 바구니 울 도영이 할마이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말씀 드리라며 잘 말려서 오래오래 국향 그윽하게 집안에 두고 두고 본다고 기뻐 합니다 꽃 돼지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늘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날 되시구요 사업 번창 하시기를 늘 기원 합니다 == 청파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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