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묵(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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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보약이다…먼동회 2024년 첫 산행 남산 265.2m (목멱산)에 오르다
2023년 12월 산행을 하고 2024새해를 맞았다. 한동안 산행을 못했더니 몸이 근질근질 하다. ‘잠결에도 산이 날 부르는 것 같다.’ 서둘러 늘 나와 함께 산행, 둘레길 걷기 운동을 해온 먼동회 아우들에게 연락을 한다. 그렇게 정해진 먼동회 2024년 첫 산행지가 남산 265.2m (목멱산)이다. 그런데 하필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새해들어 가장 추운날 산행이다. 1월 7일 오전 10시 숭례문앞에서 일행들을 만나니 5인(독수리5형제)중 한명이 독감으로 빠지고 4명뿐이다.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잠시 어디 카페에 들어 몸이라도 녹일까 생각을 해지만, 역전의 용사들이 요정도 날씨에 몸사리고 산행을 포기할 수 없는 일이다. 가자! 날씨가 추우면 추운데로 출발이다. 손을 호호불며 잠시 휴식을 취하며 따..
2024.01.08 -
걸으면 건강하다 … 가자 안산 자락길 힐링 숲으로 동심회 산행
더 선명한 영상 화면을 보시려면 아래 "YouTuBe" 영문 링크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s://youtu.be/UhYnzlQa6E8 도심의 힐링 숲 … "안산자락길" 안산자락길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279-22)은 독립공원, 서대문구청, 연희숲속쉼터, 한성과학고, 금화터널 상부, 봉원사, 연세대학교 등에서 쉽게 숲길로 들어갈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접근경로 다양한 만큼 출발지에 따라 느낌도 확연히 다르다. 옛 서울의 서쪽 관문인 독립문사거리 옆 독립공원, 독립공원엔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서대문 형무소가 있고, 그 뒤로는 안산의 한적한 숲길을 따라 자락길이 조성되었다. 2013년 11월에 개통된 안산 자락길은 총연장 7km로, 계속 거닐다 보면 다시 출발한 곳으로 ..
2022.05.28 -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도라 …가거라 삼팔선아 아~강이 막혀 못 가시나요… 먼동회 곤도라타고 임진강을 건너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파주 임진각 곤돌라 로고 의미 : 파주 임진각 곤돌라 로고는 DMZ와 임진강, 평화를 상징하는 색상과 곤돌라 이미지를 형상화 한것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프리미엄 케이블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파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표방한다. 광복 이후 처음으로 음반 제작에 성공한 고려레코드에서 이부풍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로 녹음되어 음반이 발매되었다. 1948년 6월에 이미 신문 광고가 있는 것으로 보아, 1948년 봄에 발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음반 다른 면에 수록된 「희망 삼천리」가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것과 달리 남북분단의 아픔을 표현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다 같은 고향 땅을 가고 오건만/남북이 가로막혀 원..
2021.10.25 -
[제26호] 제2회 “한국의산하” 가족... 관악산 합동 우정 산행
https://youtu.be/i9S1mrmbzi8 제2회 “한국의산하” 가족... 관악산 합동 우정 산행 ★ 산행일시 : 2004년 3월 14일(일요일) ★ 산 행 지 : 관악산 ★ 산행코스 : 사당역 5번 출구 ~ 연주대 ~ 관악분 ★ 산행인원 : 70여 명 ★ 산행시간 : 5시간 (점심시간 포함) 제2회 한국의 산하 가족 우정 합동 산행이 (2004년 3월 14일 일요일 10:00시), 전국에서 70여명의 산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4호선 사당역 5번 출구에서 만나, “관악산” 산행이 시작됐다. 이날 산행은 관악산 정상에 올라 연주암 공터 헬기장에서, 재 집결해 점심 식사를 한 후, 하산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산행에는 한국의 산하, 운영자(김성중님)과 관리자(이남주님)도 참가..
2021.03.11 -
두타산(頭陀山) 수려함에 넋을 잃다...정상에 웬개인의 묘가 웬말인가
두타산 (頭陀山) 1,353m 두타산은 청옥산과 한 산맥으로 산수가 아름다운 명산으로 사계절 등산 코스로 이름이 높아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깎아지른 암벽이 노송과 어울려 금세 무너질 듯 아슬아슬하게 물과 어울린 무릉계곡의 절경 골짜기는 비경이다. 동해와 불과 30리 거리에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는 이상적인 산이다. 산이름인 두타는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두타산에는 두타산성, 사원터, 오십정 등이 있으며 계곡에는 수백 명이 함께 놀 수 있는 단석이 많아 별유천지를 이루고 있다. 두타산의 중심계곡인 무릉반석을 비롯, 금란정, 삼화사, 광음사, 학소대, 광음폭포, 옥류동, 두타산성, 쌍폭, 용추폭포 등의 아름다운 명소와 유서어린 고적이 많다. 동북능 하산길 ..
2021.01.04 -
좋다 그친구 봉묵이가 좋다
좋다 그친구 봉묵이가 좋다
20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