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출렁다리 신비의 숲 힐링파크 야간조명 개장해 인파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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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12일 감악산 힐링파크에서 ‘신비의 숲’(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야간조명 점등식을 개최하고 13일부터 유료 관람객 입장을 시작했다.
‘전설의 빛’을 주제로 감악산 출렁다리 힐링파크에서 운계폭포까지 약 1km 구간에 신비의 숲, 달빛 풍류, 금빛 출렁다리, 힐링의 숲, 전설의 비룡폭포 등 5가지 빛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운계폭포 암벽을 이용한 3D 라이팅 쇼로 밤이 아름다운 감악산을 느낌으로 체험하게 했다. 야간조명 스토리중(라키스트는 한자 (즐거울 락(樂) 영어 바위(Rock)와 최고(First)의 합성어) 다
필자의 고향은 파주다. 그바람에 10월 17일(토) 친구 2명과 함께 감악산 출렁다리 힐링파크 야경을 체험하기 위해, 마지리와 영국군 묘지를 지나 캄캄한 감악산 열두계곡을 달려간다. 그런데 야간조명 경관 점등을 하는지 안하는지 불빛은 물론, 차량 소통도 거의 없다.
그러다 보니 괜스리 친구들까지 함께 가고 있는데, 만약 야간조명 관람을 안하면 낭패가 될 것 같아 불안하다. 그런데 신기하다. 출렁다리 주차장에 7시 도착하니, 그 넓은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하나 없어 몇 바퀴를 헛 바퀴만 돌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다시, 영국군묘지 쪽으로 내려가다 왼편에 있는 주차장에 간신히 추차를 했다.
그리고 출렁다리 야간관람 매표소에 도착하니 이 무슨일이란 말인가? 그렇게 고요하기만 하던 감악산 계곡에 입장객 수를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인파가 붐비는 가운데 줄이 길게 늘어섰다.
그런줄도 모르고 감악산은 나에 고향이고 파주에 있는 산이 되어 늘, 등산을 다니던곳이라 입장료가 없는줄 알았다. 입장료는 5,000원이다.
감악산 야간경관조명 야간개장은 연중무휴(월요일 제외) 하절기(4월~10월)에는 19시~22시, 동절기(11월~3월)에는 18시~21시까지 운영된다. 관람료는 5천원이다.
그런데 관람권 구매를 하고 적성면 힐링파크 할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2천원)이 포함된 가격이다.
그러고 보면 가맹점을 이용하는 관람객은 입장료가 3,000원인 셈이다. 적성면 할인 가맹점 현황은 파주시 홈페이지(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관조명은 등산로 입구부터 출렁다리를 거쳐, 운계폭포를 잇는 구간에 다양한 LED 조명으로 조성된다. 특히 LED 투광등과 동물조명 등을 등산로 곳곳에 설치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운계폭포에는 조명과 영상·음향 기기 등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 이름인 감악(紺嶽)에 얽힌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텔링 (storytelling)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