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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보이스피싱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 피싱사례 모음

윤도균 2019. 6. 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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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보이스피싱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카카오tv 동영상

https://tv.kakao.com/channel/2828818/cliplink/39949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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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ydk3953/221564491496




보이스피싱 조선족의 선빵욕에 맨붕, 어설픈 보이스피싱

https://youtu.be/GJxN8mulGTc



010-8648-0117

6월 17일(월)오후 17:10분에 받은 보이스피싱 문자 입니다.




보이스피싱 사례 모음

 

어르신들 안녕하세요. 윤도균입니다. 저는 오마이뉴스, 인천N방송 시민기자 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살기 힘들어지니, 늘어나는 것은 각종 사기범들이 우후죽순설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보이스피싱 사기는 남, , , , 변호사, 경찰, 군인, 청년, 학생등 그 누구를 막론하고 무차별하게 공격 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제일 제일 보이스피싱 사기를 많이 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하면 우리 어르신들께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에 대한 안내를 해 드리려 합니다.

 

물론 저는 보이스피싱 전문가는 아닙니다. 다만 어르신들보다. 컴퓨터를 좀 잘 다루다 보니,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한 사례를 많이 파악하고 있고, 그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어 어르신들 앞에 섰습니다.

 

제한된 시간이라 그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당하는 사례를 소개 드립니다.

 

압수수색 영장까지 위조해 속이는, 보이스피싱 "이래도 안 믿어"

 

이야기는 강원도 삼척에 사는 올해, 서른살의 A라는 청년은 지난 430일 한 통의 전화와 이메일 멧시지를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느닷없이 청년에게 전화를 한 사람은 자기는 금융위원회 직원이라고 소개를 하면서, 청년의 실명 이름을 부르며 지금, “당신의 은행 계좌가 자금세탁에 연루되어 있으니 최대한 빨리,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인출해 금융위원회직원이 당신을 찾아가면 전 하라는 전화였어요.

 

갑작스럽게 당한일이라 당황한 청년에게 사기범은 잠시후 또 다시 이메일 편지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중앙지검 관인이 찍힌 '압수·수색·검증영장'공문서를 보내 온겁니다.

 

청년은 무슨 죄도 없는데 서울중앙지법과 서울중앙지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보내는 바람에, 겁이 덜컥난 청년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지시대로,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계좌에 있는 9,200만원을 전액 인출해가지고 있다, 돈을 받으러온 사람, 그러니까 보이스피싱범이 보낸 수거책 40세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수거책으로 온 여자도 얼굴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자신은 금융위원회 직원이라고 말하며, 또 다시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직인이 찍힌, '금융범죄 금융계좌 추적 민원'이라는 제목의 위조문서를 보여주는 겁니다.

 

그 바람에 청년은 더 이상 의심을 하지않고 미리 찾아다 놓은 9,200만원 전액을, 수거책 여인에게 건네 주며 돈좀 잘 관리해달라고, 부탁을 하며 잘가시라고 인사를 나눈 후 생각을 해보니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해 청년은 뒤늦게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젊은이에게 돈을 받아간 여자가 신용카드로 버스 탄 정황을 포착하고, 인적사항을 추적한 끝에 그여자가 또 다른 곳에서 추가 범행을 한 후, 전철을 타고 내리는 것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 여인은 보이스피싱범과 공범으로 서울과 대구 등 전국 각처를 돌아다니며, 비슷한 수법으로 6명의 피해자로부터 무려 26천만원을 사기 편취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경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관공서(경찰, 검찰,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등) 같은곳에서는, 절대로 우리 일반인에게 문자나 메일로 공문서를 전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또한 사기범들처럼 길거리에서 공문서를 전달하고 돈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점을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젊은이들도 꼼짝없이 당하는 것이 보이스피싱 사기입니다. 그러니 만약 우리 어르신들께서 같은 내용의 전화나, 문자, 이메일 편지를 받으시면 반드시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이런 사례도 있습니다. 명절이면 기승떠는 스미싱 주의보

 

그러치만 아무리 보이스피싱 사기당하지 않으려고 노력을해도, 명절이나 추석 임새때는 좀 다름니다. 어르신들께서도 아마 이런 연락 받으신분 계실겁니다.

 

오늘중으로 선물이 배송될 예정이니 정확한 주소를 기입해 달라는 문자 멧시지요.

 

그런데 평소 쇼핑같은데서 상품 주문을 안해보신 어르신께서 이 같은 멧시지를 받으시면 당연히 의심하실 겁니다.

 

그런데 추석이나 명절이나 때는 다릅니다. 왜냐면 혹시 내가 아는 지인이나 친척이 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문자 메시지 속에 쓰여있는 영문 URL 주소를 누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미싱 사기범들은 바로 이 점을 노리는 겁니다.

 

사기범들의 수법은 수시로 스미싱 SMS 문자 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 휴대폰 사용자가 인터넷에 접속하면 트로이목마(프로그램)”을 주입해, 상대방의 휴대폰을 자기것처럼 지들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게 만들어 범죄에 악용하고 있습니다.

 

그런줄 모르고 휴대폰 이용자가 스미싱 사기범이 보낸, 문자멧시지 파란글씨 영문 URL 주소를 클릭 하면, 내 휴대폰속에 든 금융정보를 속속들이 다 들여다보며 사기를 치는 지능적인 범죄수법까지 동원해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실태가 이지경이니 어르신들 혹시 잘 모르는 사람에게서, 추석이나 설명절 즈음해, 극성을떠는 이런 종류의 문자 멧시지를 받으시면 절대로 파란영문글씨 URL 주소 클릭하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

 

하지만 스미싱범들의 수법은 다양해서 예를들어, 할인쿠폰을 주겠다는 등 문자 유형등을 보내 오는 바람에 젊은 학생, 경찰, 변호사들도 어이없이 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보이스피싱, 스미싱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겠습니까 방법은 자녀들이나 아는분들에게 도움을 청해 휴대전화 보안 설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보안 기능을 강화해 두시면 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SMS 문자 메시지를, 받으시면 절대로 파란영문 글씨 URL 주소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 하시는 것이 상책입니다. 물론 경찰에 신고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경찰신고하려면 너무 복잡하고 한다고 해도 특별한 대안이 없습니다.

 

그놈(보이스피싱) 목소리에 속아’ 1,600만원 날린 경우

 

“B”라는 어떤 할머니는 어느날, 경찰을 사칭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국제전화로 할머니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은행에서 돈을 모두 찾아, 아무도 모르게 집 냉장고에 넣어두는 게 안전하다는 말을 믿고, 그놈 목소리에 속아 정말로 은행에 있는돈을 몽땅 찾아다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할머니에게 이를 확인한 보이스피싱범은, 돈 수거책 하수인(공범) A씨를 시켜, 할머니가 냉장고에 넣어둔 돈을 가져오기 위해, 할머니께서 외출한 틈을 엿보다가, 미리 알아놓은 비밀번호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냉장고에 보관했던 현금 1,600만원을 몽땅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 돈은 할머니께서 매월받는 기초노령연금 27만원과 출가한 자녀들이 보내준 용돈을 쓰지않고 수년동안 모은 것이어서 더 가슴아픈 사례였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하수인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대전으로 도주했다 미리 준비해둔 옷을 갈아입고, 다시 ktx를 타고 서울로 이동해,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돈을 전달하고 그 댓가로 100만원을 받아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그후 경찰은 지난 달 중국으로 출국했던 A씨가 추가 범행을 위해 다시 입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기도 수원시 한 공동주택에서 범인을 잡았습니다 

 

휴대폰 악성코드 앱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이 사례는 얼마전 진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번에도 보이스피싱범들은 검찰과 경찰을 사칭해, 피해자들의 휴대폰에 악성코드가 포함된 앱을 설치하게해, 수천만원을 챙긴 보이스피싱 일당범들의 사례입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스물여섯살 A씨를 구속하고 스물세살 B씨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이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등은 지난 319일 보이스피싱 피해자 3명의 금융계좌에서 현금 4,2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검찰과 경찰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휴대전화에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며 악성코드가 포함된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피해자가 이 앱을 설치하면 휴대전화에 저장하고 거래해온 은행계좌 공인인증서등을 통해, 피해자의 금융계좌 입,출금 등을 임의로 조작할 수 있는 고도의 수법에 말려들게 되는것입니다.

 

보이스피싱범들의 수법이 어느정도 치밀하냐면, 피해자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기관으로 전화를 하면 이미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코드가 중간에 피해자의 전화 신호를 가로채,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인것처럼 통화를 하며 사기를 친다는겁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검찰, 경찰등 수사기관을 임의로 사칭해 전화를 하면, 피해자들이 대부분 의심하지 않는 심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고 합니다.

 

결국 나중에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범인 A씨 등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는데,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건당 수십만원의 수당을 받기로 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경찰이나 검찰, 금감원, 공공기관에서는 절대로 개인정보 유출을 빙자해 앱 설치를 유도하지 않으므로, 우리 휴대전화 이용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의심하면서도 속는 신종 보이스피싱 주의

 

지난 21일 한 이동통신사가 고객들에게 ‘Web 발신으로 보이스피싱 경보 메시지를 보낸적이 있습니다. “매일 130, 10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의심나는 전화를 받으면, 일단 먼저 전화 끊고 확인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한 방송사는 이와 유관한 중점 뉴스를 내보냈습니다. 앵커멘트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의심하면서도 속는 게 요즘 보이스피싱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수법의 하나가 전화 가로채기인데요, 은행에 확인전화를 해도 보이스피싱 조직에 연결됩니다.

 

취재진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일당은 피해자가 평소 거래하는 은행 직원인 것처럼 속이고 "빚을 다 갚으면 신용등급이 올라가 추가대출을 낮은 금리로 받을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꾀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일당이 선보인 전화금융기 수법은 신종 보이스피싱인 전화 가로채기였습니다. 금융당국은 피해자가 국가기관이나 금융회사에 확인하는 전화도 가로채는 수법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주의할 것은 경찰, 금감원 등의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도, 보이스피싱범들이 발신 전화번호를 변경·조작한 사기전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이 경고했습니다.

 

전화 가로채기 사기에 넘어가지 않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다 

대출은 될 수 있으면 은행지점을 직접 방문해서 받는다.

대출 문자를 받으면 인터넷 주소에 접속하지 말것. 왜냐하면 시중은행은 앱 설치를 문자로 유도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  사후적 피해구제 방법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송금을 잘못 했다면 경찰서나 해당 은행에 지급정지신청을 하고. 빨리

112,

1332로 신고를 한다.

그런데 이때 전화를 받는 상대방 전화도 일단 의심하고 통화를 한다. 왜냐하면 단것은 대체로 몸에 안 좋기 때문입니다.

 

당신도 당할수 밖에 없는 신종 보이스 피싱 수법 -당신은 안전하십니까?-

 

최근 개인정보가 빈번히 유출되면서 나에 신용정보가 안전하리란 보장을 할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자고새면 너무 많은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 피해자가 생겨나고 있기때문입니다.

 

저도 한때 보이스 피싱 당하는 사람들은 어리석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신종 보이스 피싱을 보니 정말 당할 수 밖에 없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본 내용은 mbc "TV 특종 놀라운세상"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작성 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던 A씨는 은행 직원을 사칭하는 사람으로 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돈 백만원이 A씨 계좌로 잘못 입금 되었으니, 죄송하지만 다시 송금 좀 해달라는 전화였어요.

 

A씨는 평소 보이스 피싱에 대해 잘 알고 있던터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은행 계좌를 확인해보니, 정말 자신의 은행계좌에 백만원이 입금 되어있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A씨는 이런일도 있구나하고 하면서, 별다른 의심없이 전화건 범인이 보내온 계좌번호로 백만원을 그대로 송금해 주었어요.

 

그런데 송금을 해주는 순간 A씨는 피해자가 된것입니다.

 

그런 일이 있고 얼마 후 낯선 사람들이 A씨를 찾아와 대출금을 갚으라는 겁니다. A씨는 기가막혀 돈 빌린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냐고 따졌어요. 그런데 나중에 확인하고 보니 얼마전 통장으로 입금 되었던 백만원이, A씨 자신의 명의로 전화사기범들이 사채업자로 부터 불법 대출을 받아간 돈이었던 겁니다.


이는 평소 소홀한 개인정보 관리의 허점을 이용해, 인터넷 상으로 손쉽게 얻은 개인정보로 불법대출을 받고, 피해자에게 은행직원 처럼 전화를 걸어 불법대출한 돈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하게 하는 수법에 A씨가 당한 사례입니다.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그러니 누구던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해당은행에 확인 하고, 돈을 송금한 경우는 경찰에 반듯이 신고하여, 은행에 지급정지 신청을 하셔야 하며. 개인정보유출에도 항상 주의 하셔야 합니다.

 

요즘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들 보면, , 나할것없이 누구나 당할수 밖에 없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사기범들이 손쉽게 불법대출 사기를 당할 수 있습니다.

 

나는 안 당할거라고 절대 안심하지 말고 개인신용정보를 한번 점검해 보세요. 개인신용정보는 본인이 조회할시 신용에 아무런 변동이 생기지 않으니 안심하고 조회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신용정보는 인터넷상으로도 무료조회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올크레딧 홈페이지에서 무료신용정보 조회를 통해, 자신의 신용카드 내역, 대출정보, 신용조회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료신용조회는 연 3, 4개월 마다 한번씩 무료로 제공되니 자신의 신용정보를 확인해보세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정보가 보이스 피싱에 이용되거나 자신도 모르는 신용카드 발급으로 제2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의심되는 사항이 발생하면 해당 기관에 연락하여 무슨 일인지 꼭 확인해 보도록 하세요.

 

(2019.06.12.) 60대 여성 보이스피싱에 23천만원 피해,

 

이 사례는 불과 며칠전 612일 김포에서 발생했던 사례입니다.  금융감독원 직원 등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60대 여성이 2억원이 넘는 피해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신고를 접수하고, 피해자 A(65)씨가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속아 23천만원을 입금한 은행계좌 3개를 압수수색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청소기 구매로 결제가 이뤄졌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 1통을 받았습니다. 청소기를 구매한 적이 없는 A씨는 문자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발신자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발신자는 "당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 같다"며 확인을 당부했어요.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하던 A씨는 얼마 뒤 모르는 번호로 전화 한 통을 받았어요. 자신은 금융감독원회 직원이라고 소개한 발신자 그러니까 사기범 B씨는 "당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 같으니 은행에 있는 돈을 다른 계좌로 옮겨달라"며 특정 계좌번호를 알려줬어요.

 

그 바람에 A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사기범 B씨의 지시대로 인터넷뱅킹을 통해 해당 계좌에 돈을 이체했어요. A씨는 전날에도 비슷한 내용의 전화를 3차례나 받고, 자신의 돈을 다른 특정 계좌에 이체 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 말에 의하면 "A씨는 청소기 구매 허위문자를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할 수밖에 없었고 전화금융사기 조직은 이를 범행에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A씨가 돈을 이체한 은행 계좌들을 조사해 소유주 등을 추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이스피싱범 골탕먹이기

 

사실은 저도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몇 차례 받은적 있습니다. 전화를 받으니 사기범은 윤도균씨가 맞냐고 나를 아는사람처럼 묻더라구요.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여기는 금융감독원회 어쩌구 저쩌구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직감적으로, ! 요놈이 바로 보이스피싱범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순진한척하면 사기범의 설명을 한참 듣는척 하며,

 

걱정스런 목소리로 그럼 저 이제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구 물었어요. 그랬더니 놈이 내 나이를 묻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여든이라고 나이를 속여 말했어요.

 

그랬더니 이사기범 한껀 얽었다는 자신을 얻었는지, 더 적극적으로 지금 당신의 은행계좌에 있는돈이 자금세탁에 연루되었으니 은행에 있는 돈, 몽땅 현금으로 인출해 가지고 있다가 금융감독위원회 사람이 찾아가면 건네 주라는겁니다.

 

아 그렇게 하면 안전한 것이 맞냐고 능청을 떨었어요. 그랬더니 이 사기범 하는말 시간 지체하면 그 사이 사기범들이 돈을 빼갈지도 모른다며 신속히 돈을 찾아다놓으라는 겁니다.

 

그러다 아무래도 이놈하고 더 오래 시간끌어봤자 득될 없을것 같아 여보 당신 조선족이지?” 하고 물었더니 펄쩍뛰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 이 사람아 아니긴 뭐가 아니냐 당신 말투가 느려터지고 어리부리한데, 하면서...

 

난 나이가 많어 은행에 통장 없는데, 무슨놈의 은행계좌에 돈이 있다는거냐고 하며, 당신 보이스피싱 사기꾼 맞지 했더니, 이놈 기가막힌지 혼자 중얼거리더니 전화끊어 버리더라구요. ㅋㅋㅋ

 

또 한번은 저금리로 대출해 드릴테니, 대신 이자를 선금으로 보내라는 피싱 전화였어요. 그런데 당신이 내가 급전 필요한걸 어떻게 알아냐구 물었어요. 그랬더니 미리안건 아니고 그냥 영업활동 전화를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아 그래요. 난 또 보이스피싱 사기꾼인줄 알았어요. 미안합니다. 하며 사실은 내가 집안에 일이 생겨 급하게 은행대출을 받으려고 했더니, 무슨놈의 은행대출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더러워서 고만뒀다고 하며,

 

그럼 대출을 얼마까지 해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8천만원까지 해준다며, 대신 선금 500만원을 보내라는거야요.

 

그러면서 별에별 이야길 다하더라구요. 그래 끝까지 속는척 하며 한참동안이나 네 네하다가, 그럼 나중에 그돈 안갚아도 되냐고 물었더니. 이놈 기가 막힌지 전화를 뚝 끊어 버리더라구요.

 

어르신들도 혹시 비슷한 보이스피싱 전화 받으시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저 처럼 한번 대응해보세요. 무담보 대출해주면 50% 선금 넘겨 줄테니 대출해 주라고 하던가.”

 

아니면 우리 아들이 (변호사 또는 경찰, 검사)인데 아들하고 상의해보고 연락하겠다고 하면 기막혀 말도 없이 그냥 끊어 버립니다.

 

어르신들 절대로 모르는 전화로 금전문제 이야기 하면 꼭 신고전화 : 112, 1332로 전화해 피해를 막으세요.

 

저는 당장 오늘도 오전 10:39분 전화번호 (02-6013-◯◯◯◯)내용은 급할때는 폰소액결제 60 정보이용료 50 현금전환가능합니다. 안전대행 그리고 (www.jooj)URL 주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전화번호를 끝까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확인하면 바로 사기범에게 전화가 연결되어 곧바로 내 전화에 있는 금융정보는 사기범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크레딧 홈페이지(www.allcredit.co.kr)에 가입하고 확인한 나에 신용정보



신고전화 : ☎112,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