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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암(輝巖) 이희철(李喜哲)선생 무료 가훈써주기 자선행사

윤도균 2017. 1. 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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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암(輝巖) 이희철(李喜哲)선생 무료 가훈써주기 자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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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암(輝巖) 이희철(李喜哲)선생 무료 가훈써주기 자선행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17-8(이화동 25-1) 종로노인종합복지관 3층에서는 (2017125~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SBS 세상에 이런 일이 882회에 출연 신필 경지(神筆境地)의 서예작품 솜씨를 선보이셨던 휘암 이희철 옹께서 무료 가훈써주기 자선행사를 열어 곧 닥아올 설을 앞두고 수 많은 어르신들께 기분좋은 명절 선물을 안겨드렸다.

 

특히 이날 무료 가운훈을 받아가신 분들에게는 극세 서예가 휘암 이희철선생께서 3개월여에 걸쳐 손수 집필하신 금강경에 담긴 근 5천여자를 9층보탑에 깨알보다 작게 휘호하신 영인본(원본을 촬영하여 복제한 인쇄물)에 가훈(家訓)과 입춘대길(立春大吉) 휘호를 새겨 더욱 글에 대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아래 글 내용은 SBS 순간포착 882회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당시 방송에 소개된 내용을 발췌한 글이다.

 

극세 서예가 [경기도 남양주시]

 

쌀 한 톨보다 작은 나노급 크기의 한자로 세필 탑을 완성하다!

81세의 극세 서예가할아버지!

쌀 한 톨보다 작은 크기의 한자를 쓰는 사람이 있다?! 젊은 사람의 눈으로도 보기 힘든 나노급 한자들을 써내려가는 주인공은 놀랍게도 81세에 접어든 이희철 할아버지다.


주인공의 능력은 단지 작은 한자를 쓰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한국불교사상에 큰 영향을 미친 <묘법연화경>에 담긴 칠만여 자의 글자를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자 한 자 빼곡하게 적어서 쌓아 올린 ‘9층 세필 탑<지장경>의 만 칠전 자를 순금가루와 아교를 섞어서 꾹꾹 눌러쓴 블링블링한 세필 탑까지, 극세 서예의 대가라 칭해도 놀랍지 않을 만하다.


그동안 주인공이 수많은 세필 탑을 쌓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가는 붓과 꼼꼼함, 그리고 서예를 잘하기 위해 매일같이 했던 독특한 운동 방법 때문인데. 독특한 운동법으로 말할 것 같으면 필심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손잡이를 잡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등 두 손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게 자유를 허락해 주는 것이다. 하지만 매일 같이 8시간 동안 작은 글자를 들여다보며 서예를 했던 탓인지, 백내장이 많이 진행된 상태였던 주인공의 눈. 세필 붓부터 큰 붓까지 두루 사용하면서 다양한 서체를 아우를 줄 아는 주인공이 그토록 불편한 눈으로 작은 글씨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혈액암을 앓고 있던 둘째 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하고자 제일 작은 글씨를 써내려갔던 것. 글자 하나하나에 온 마음을 담아 딸의 건강을 간절히 소망했던, 부정으로 쌓아 올린 극세 서예가이희철 할아버지의 세필 탑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http://program.sbs.co.kr/builder/endPage.do?pgm_id=00000010099&pgm_mnu_id=14821&pgm_build_id=17&contNo=cu0013f0088200&srs_nm=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