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해 가리왕산 속으로 [사진]

가리왕산속을 거닐었네         올가을은 유난히도 쓸쓸한 가을이 되고 말았네요 한 달에 댓번 정도 산행을 하는 나로서는 이 가을이     그렇게 신바람나는 계절인데... 올 가을을은 유난히도 지속되는 가믐으로 인하여     그 아름답게 삼천리 금수강산을 붉게 노오랗게 물들였던 단풍을 볼 수가 없어 제겐 아주  쓸쓸하기 짝이 없는 가을이 지나고 있네요     그래서 어느해 여름인가 다녀 온 가리왕산의 푸프름이 싱싱한 아름다운 그림들을 다시 회상하며 모아 봤습니다   회원님들 아무쪼록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가을을 맞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