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8. 1. 14:20ㆍ☎사람사는이야기방☎
우리 가정의 큰 별 큰 형님께서 하늘나라 가시는길 [사진]
형!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하늘 망큼
죽을 망큼
보고 싶어요
형님께서 하늘 나라로 가신 그 첫날의 표정
형님께서 하늘나라에 가신 그 둘째날 표정
이날 따라 하늘에 구멍이 둟렸는지 ...아니면 하늘나라 가시는 형님의 서러운
눔물인지 하루종일 자정 시간이 넘도록 억수같이 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어요
외사촌 누이의 오열! 하지만 형은 비를 쪼르르 맞고 맨발로 달려 오신
누이의 오열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아무런 대답이 없으시네요
형님을 위한 기도가 형님이 다니시던 교회 자녀들이 다니는 교회 그리고 아내와
내가 나가는 부광교회의 신도님들의 방문 조문 기도가 줄을 잇고 있었어요
그 억수같이 쏟아지는 우중에도 나를 사랑하는 산내음 산친구덜이 바쁘신 주간 시간에 조문
을 오시어 우리 가족을 위로 하여 주셨어요 산내음 가족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어지는 기도의 발길...
줄을 이어 이어지고 있는 기도의 행렬...
분향
형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시던 그 첫날밤 우리 가족들은 낮 조문객들이 돌아가시고 난 새벽녁
누구랄것도 없이 너도 나도 하나 같이 큰 형님께 잔을 올리며 오열을 하며 잔을 올렸어요
그리고 이튼날 아침 10부터 형님이 다니시던
교회 목사님 기도하에 예배가 진행이 되었어요
하늘에 구멍이 난것처럼 들이붓다 시피 하는 우중에도 형님의
빈소를 찿아 조문을 하신 조문객 여러분들의 표정을 올렸어요
'☎사람사는이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님의 유해를 납골묘에 안장 / 형 잘가세요 [사진] (0) | 2006.08.01 |
---|---|
형님의 유해 (遺骸)는 인천시립 화장장(火葬場)으로 운구 되어 [사진] (0) | 2006.08.01 |
6.25때 피난 나온 고향 마을 용산동을 찿아서[사진] (0) | 2006.07.30 |
큰 형님 삼오제에 다녀 왔어요[사진] (0) | 2006.07.30 |
알콩달콩 - 김수곤 (0) | 2006.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