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6. 11. 10:19ㆍ☎사람사는이야기방☎
우리 가정의 큰별 형님 생신날 가종모임[사진]
오늘은(2006년 6월 10일)은 우리 가정의 큰 별이신 큰 형님의 71회 생신일이 되어 형님 슬하에 자녀들과 형제들 가족이 아주 모처럼 큰 형님댁 인근에 있는 가든 예약을 하여 멀리 울산 그리고 대구 분당 과천 서울 그리고 부평에 널리 퍼저 살고 있는 가족들의 만남이 있었어요
원래 형님의 생신은 (음 5월 21일)이지만 각처에 살고 있는 자녀들과 가족들이 평일에 만남이 쉽지 않아 토요일과 일요일이 휴무로낀 이날 형님 생신을 가족들이 모여 조촐하게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아주 모처럼 이렇게 형님댁 자녀들과 많은 대가족이 모이는 형님의 생신날 자리에 모인 가족들의 얼굴을 만나니 너무도 반갑고 어찌나 기쁘던지요 형님은 슬하에 6남매(딸 5 아들 1)를 두었는데 이들이 모두 시집을 가서 또 그 들이 자녀를 낳고 그러다 보니 이날 모인 가족들이 더러는 참석을 하지 못한 가족들이 있는데도 아마 어림잡아 30여명은 되는듯 하네요
저 아이들의 에미들이 나의 아버지 어머니가 생존하여 계셨을땐 모두 삼촌 삼촌하며 한 지붕아래 살며 코흘리던 조카딸들이었는데 그들이 이제는 모두 하나같이 둘 또는 셋씩 자신들의 아이들을 낳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정말 이 어린 아이들은 지들이 할아버지를 알고 인사하고 찿기 전에는 가족들 일원인데도 모르고 지나칠지도 모르도록 생면부지 아이들도 만나지요
거슬러 올라가 우리 아버지 어머님 두분에서 시작된 우리가족들이 지금은 그 수를 헤아려 이름을 나열하지 못할 정도의 많은 대 분류가 이루어 졌네요 그 많은 가족들을 바라보며 만나며 나는 왜일까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나는 어디에서 시작이 되었는가?
나는 누구인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위대하고 거룩하신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오! 위대하고 거룩하신 울 엄니
그리고
큰형 큰형수님!
아 정말 우리 가족의 역사가 이리도 위대하고 거룩하고 값지고 성스러웁네요 아무쪼록 형님 지금 당신의 수족이 많이 불편한 삶을 살고 계시지요 하지만 형님 우리 가족들이 모두 형님 당신의 노후 건강을 얼마나 신경을 쓰며 생각을 하시는지 아시지요? 아직은 포기 하시면 안됩니다
지금 공원에는 형님 당신 보다 더 불편을 체험하며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그 힘든 병마를 이기기 위하여 절뚝 거리며 걸으시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형님 그러니 제발 제발이지 모든것을 포기 한 사람처럼 너무 움츠려 고개숙여 사시지 마세요
우리 가족들에겐 형님 당신이 큰 별이고 기둥이잖아요 지금은 돌아가신 울 아버지 엄니께서 형님 당신이 이제 한창 청년처럼 사실 나이에 이런 모습으로 살고 계시는 모습 보시면서 그 아부지 엄니의 가슴이 을매나 아리고 쓰리 시겠어요
그러니 형님 꼭 용기를 갖고 일어스세요!
형님의 일어선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2006년 6월 11일
동생 도영이 할아부지가
가족모임 뒷풀이 시간 사진을 편집없이 디카에 담아 올림니다
청파 윤도균이 운영하는 카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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