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소금강 청계산속으로[사진]

2005. 9. 26. 22:14☎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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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 소금강 청계산속으로

 

 

 

 

 

 

 

청솔모 가족에게 사과를...

 

지난 일요일 도봉산 산행기에서 아래 도토리나무를 꺾어놓는 원흉이 청솔모란 글을 올렸었지요 그런데 나중에 많으신 산님들과 전문가 분들의 자문을 얻으니 그 행위는 청솔모의 행동이 아니라 떡깔 도토리 나무에게 전문으로 위해 행위를 하는 해충으로 인한 피해라는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일방적인 판단이 공연히 죄없는 청솔모들만 몰아 부쳐 나뿐 인상으로 남게 만들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산하 청솔모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져 합니다 늘 우리 산하를 지켜주는 청솔모들아 이런 나의 무지로 인한 오래를 풀어주기를 바란다

 

  

요즘 산행을 하다보면 등로에 이렇게 생으로 도토리나무를 산행길 내내 즐비하게 꺾어놓은것을 볼 수 가있지요 이것이 그넘의 청솔모란 놈의 행패이지요 따 먹을 만큼 따 처먹고 그냥 익게 놔두어 가을에 알알이 영글었을때 겨울 먹이로 갈무리를 해두면 될텐데 정말 청솔모란놈 성질 더럽네요

 

청설모란? (Sciurus vulgaris vulgaris) : 쥐목 다람쥐과 청설모속 : Rodentia Sciuridae Sciurus

청설모와 다람쥐 무엇이 다를까요?

다람쥐과에 속하는 청설모와 다람쥐는 비슷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서 가끔 청설모를 보고 다람쥐라고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먹이의  종류도 비슷하고 우리나라 거의  전역에서 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다른 점도 많습니다.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차이점은 바로 생김새, 다람쥐는 갈색 털빛에 등에 줄무늬가 있고 나무를 잘 타지만 주로 땅위에서 생활하는 반면에 청설모는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합니다. 또한  먹이의 종류도 조금씩 달라 다람쥐는 도토리를, 청설모는 잣을 가장 즐겨 먹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차이점은 다람쥐는 겨울에 겨울잠을 자지만 청설모는 겨울이 되어 흰눈이 쌓여도
겨울잠을 자지 않고 먹이를 찾아 돌아 다닌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청설모와 다람쥐는 같은 숲에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때론 청설모가 자기 영역에 들어온 다람쥐를 마구 공격하여 쫓아버릴 때도 있습니다.

 

 

 

 

 

다람쥐의 등에는 세로로 다섯 개의 검은 줄무늬가 나 있습니다. 몸길이는 14~18cm, 꼬리는 9~13cm입니다. 다람쥐는 돌틈이나 그루터기 밑에 굴을 파고 겨울에 먹을 식량을 저장합니다. 겨울이 오면 겨울잠을 자지만 배가 고프면 깨어나 먹이를 먹기도 하지요.

 

청설모의 등은 회갈색이고 배는 흰색입니다. 몸길이는 25cm, 꼬리는 21cm나 되어서, 다람쥐보다 더 크답니다. 나무가지에 까치집 모양의 둥지를 만들고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합니다. 청설모는 겨울잠을 자지 않고 먹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우리 주변에 이런 동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영국 하이드파크에는 늘 이런 동물들이 주변에 있었습니다.

제 어릴적때만 해도 쉽게 볼수있던 이런 동물이 점점 사라져 가니 슬플 뿐입니다. 우리에게도 동물들과 같이 살수있는 환경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자연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산행지도 한설악님 제공

 

 

청계산 개요
청계산(과천) 618m
위 치 서울 서초, 경기 과천, 의왕, 성남

특징/볼거리
서울 주변에서 숲과 계곡, 절,공원 등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청계산, 청룡이 승천했던 곳이라 과거에는 청룡산으로도 불렸던 곳. 청계산(618m)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과 경기도 과천, 의왕, 성남시에 걸치고 있다. 남북으로 흐르는 능선을 중심으로 펼쳐진 산세가 수려하며 숲 또한 울창하고 계곡이 깊고 아늑하다.

과천의 서울대공원에서 바라보면 대공원 뒤에 병풍처럼 둘러있으며 바위로 되어 있는 정상인 망경대가 우뚝 솟아 보인다. 정상에 서면 북서쪽으로 펼쳐진 계곡 아래 과천시와 동물원, 식물원이 있는 서울대공원, 각종 놀이기구가 있는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경마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면 가볍게 산을 오르려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정상인 망경대는 이전에는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지금은 해재되어 등산이 가능하다. 어느 코스로 오르던 정상까지는 2시간-2시간30분이면 오를 수 있다.

북한산이나 관악산처럼 등산로에 바위가 많이 솟아 있지 않고 황토흙이 덮여 있어 쉽고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산행시간이 짧고, 코스가 길지 않으며 산행로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산행이 쉬운 산중의 하나이다.

산 중턱에는 경기도 지정문화재 자료 제6호인 청계사가 자리잡고 있다. 서울대공원이 푸른 숲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청계산 기슭의 산림욕장이 98년6월에 개되었다. 7.38㎞ 길이의 산림욕장에는 얼음골 숲 등 8만1500㎡ 면적에 11곳의 휴식공간이 갖춰져 있다. 서울대공원 동·식물원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동물원 입장한 뒤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11월 15일부터 5월 15일 까지는 산불방지를 위하여 산책로가 폐쇄된다.

볼거리 : 청계사,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백운호수

산행길잡이
양재방면의 서초구 원지동 원터마을이나 성남시 상적동 옛골에서 오르는 길, 의왕시 청계동 한직골 마을에서 청계사에 이르는 길 등이 있다. 이중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고 쉽터등 휴식공간이 많은 원지동 원터마을에서 가장 많이 오른다.

<양재방면>
서울시민들이 주로 찾는 등산로는 양재쪽. 지하철 2호선 강남역 6번출구로 나가 78-1번,3호선 양재역 5번출구로 나가 78-1번 옛골행 버스를 타고 원지동 미륵당이 있는 원터마을 입구나 옛골에서 내린다. 주로 원터마을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아담한 주택가 사이를 지나면 등산로 입구. 바로 왼편엔 200여년이 넘은 갈참나무와 굴참나무 두 그루가 서있다. 2∼3명의 어른이 양팔을 벌려야 굵은 밑둥이 잡힐 정도. 계곡을 따라 잘 정비된 등산로를 올라 간다.

좌우로 펼쳐진 계곡을 따라 15분쯤 지나면 원골 제1약수터. 물 맛은 차고 달다. 팔각정이 있어 잠깐 쉬어 가기 좋다. 널따란 계곡의 징검다리를 건너면 두 갈래 길. 왼편으로 50분쯤 가면 청계골 쉼터가 나오고 오른편으로 25분쯤 가면 원골 쉼터가 나온다.

원골 쉼터에는 제2약수터와 팔각정, 오른편 언덕엔 여러 개의 벤치가 있다. 그 바로 위 산등성이에 오르면 북서쪽으로 펼쳐진 계곡 아래 과천시와 동물원.식물원이 있는 서울대공원, 각종 놀이기구가 있는 서울랜드, 우리나라의 미술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이 내려다 보인다.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면 옥녀봉이고 왼쪽으로 오르면 매봉을 거쳐 청계산의 정상 망경대에 이른다.

<의왕시 청계동>
안양에서 청계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 1시간쯤 걸으면 청계사가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인덕원 사거리에서 청계산 매표소까지 가는 버스가 있으나 자주 있지 않다. 인덕원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잇는데 청계산 매표소까지 5,000원 청계사까지 8,000원이다.

과천 남쪽 인덕원 사거리에서 판교로 이어지는 342번 도로는 초입에 서울구치소가 있고, 다음 마을이 청계산 입구인 청계동이다. 오르는 길은 마을 안 껌벅신호등에서 좌회전하여 하청계 중청계 상청계동을 차례로 거치며 오른다.

이 길은 일찍부터 서울근교에서 손꼽히는 등산로로 절 앞까지 곱게 포장이 되어 차로 오를 수도 있는 보기 드문 자동차 산책길이기도 하다. 입구인 청계동 마을은 얼마전까지도 옛 의왕군 일왕면 청계리로 산속 깊숙이 들어앉은 오지여서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주택 개량조차 제대로 안된 옛 마을의 풋풋한 정취가 그대로 살아나는 곳이다.

 

 산행일시 : 2005년 8월 9일 화요일

 산  행 지 :  청계산 (618m)-서울특별시,경기도 과천시,성남시,의왕시

 산행코스 : 서울대공원역-대공원후문-청석골-옥녀봉(375ㅡ)-돌문바위-매바위-매봉-망경대 - 석

                      기봉(608m)-헬기장-능선에서 점심식사-이수봉 갈림길-전망대-절고개-청계사갈림길 -

                      사 -서울대공원 청계막사-순환로-조절저수지-맹수막사-서울대공원역

 산행인원 : 12명

 산행시간 : 6시간

 

 

산행기

때는 바햐흐로 피서철이다 그러나 나는 올 여름엔 피서를 꿈도 꾸지 못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운

영하는 독서실에 학생들이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자칫 안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될지도 몰라 늘 자리를 지키는 입장이되 말았다

 

그런데다 큰 아들 작은 아들 아이들이 휴가를 받게되고 웬일인지 아이들이 아버지를 도와 주려는 뜻인지 내 대신 번갈아 가며 자리를 지켜주고 있으니 그야말로 나에게는 산으로 갈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모처럼 쉽게 주어진 것이다

 

그런데 아침 일찍 눈을 뜨고  아무래도 또 어제밤에 이어 한 소나기 퍼부을듯 하늘이 잔뜩 찌프리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산행을 나서지도 않고 포기를 할 수 는 없는 일이다 산으로 가는 사람들이 언제 따라 산행을 결정 한다는것은 조금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러다보니 이틀전 도봉산 산행을 하고 왔건만 화요일 또 다시 나는 화요산행팀을 만나 청계산을 찿게된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는 청계산에 대한 인상은 서울 강남에 살고있는 동생과 그리고 지기 친구가 늘 청계산을 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아마도 내가 살고있는 부평의 계양산 정도 볼거리가 있고 코스가 비슷한 산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

 

지난번에 이번 또 다시찿은 청계산 코스 산행길에서 나의 머리에 청계산에 대한 인식을 100% 다시 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수도권 도심에 " 북도사수불"을 비롯하여 관악산 청계산 기타 등들의 산들이 많이 있지만 그리고 산마다 모두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어 산행을 하는 등산객들의 즐거움을 간직하고 있지만  

 

이번 화요산행으로 내가 다시 찿아간 청계산 산행길에서 나는 청계산은 이름처럼(淸溪山) 정말 신선하고 청량감이 있고 아름답고 도심속 산중의 산이라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 청계산 그곳에 가면 우선 산행로가 대부분 육산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여름산행에 가장 숙적이라 일컫는 더위를 아름다운 수목으로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숲길을 산행을 하게되어 삼림욕은 물론 그늘 속으로 산행을 할 수 가 있어서 여름 산행지로는 우리나라 전국의 유명산 어느곳과 비교를 하여도 손색이 없고 뒤지지 않을것이란 생각을 하게한다

 

      

일행들이 비에 대비하기 위하여 배낭을 챙기고 있는 모습

 

부평에서 국철을 갈아타고 신도림에 하차하여 다시 2호선 전철을 갈아타고 사당에서 또 다시 4호선행 전철을 환승을 하고 우리 일행들은 09:30분 서울대공원역에 하차하여 일행들을 만나게된다 그런데 예상하였던 대로 대공원 방면을 향하여 산행을 하려 하는데 후두둑 후두둑 비가 떨어지고 있다

 

 

멀리 아득히 바라보이는 망경대와 석기봉의 모습 / 우리들의 산행

목적지가 저곳을 올랐다 서울 대공원 방향으로 하산을 할것이지요

 

 

서울랜드

 

 

야생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지요

 

 

비가 내리면 비가 내리는대로 바람이 불면 바람부는대로 끝없이 이어지는 화요 산행길 각자 도시락 지참하고 참가회비 2,000원이면 산행 참가 만사 오케이지요 다만 산행 스타일은 약간 속보 산행이다 보니 초보자님들께서 애로를 느끼시기도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했지요 첫술에 배부르지 않듯이 아마 몇번 산행을 지속하다 보면 나름대로 적응도 되고 산행의 맛을 알게 되지요 화요 산행에 참가 하시는 산님들은 대부분 현직에 종사하고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그래서 부지런히 산행을 하고 현업에 복귀하기 위하여 산행길이 다소 빠른 속도로 이어지고 있는 이유이지요

 

참가비 2,000원으로 모여지는 기금은 후일 이벤트 산행을 할 경우나 아니면 특별한 산행 모임때 바로 회원 여러분들을 위하여 사용을 하고 있지요 산행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산행을 갈구 하고 있지요 대간도 할수있고 종주도 할수있고 명산만 다닐 수도 있지요

 

그러나 화요 산행의 특징은 생활과 함께 하는 산행이란 부분이 다르지요 그래서 서울 근교 산행과 경기도 일원의 산들을 주로 산행을 하고 있지요 산행후 곧바로 현업에 충실하기 위함이지요 물론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별도로 더 길게 산행을 하실 수 도 있고요

 

저도 혹 빡쎄고 종주산행을 하고 싶을땐 또 별도로 안내 산악회나 동호인 모임들을 통하여 그때그때 충족을 하고 있지요 무엇 보다도 우리들 산행길 리드를 하시는 산행대장과 함께 하시는 산초스님은 산행길 안내자로서는 마치 걸어 다니는 이정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고 함께 하시는 산님들 또한 그 어떤 산행에 나서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산행을 하시는 분들로 이루어져 있지요

 

 

청계산엔 또 한가지 자랑꺼리가 있지요 요소 요소에 세워진 이정표와 안내판들이 어쩌면 그리도 잘 만들어 세워놨는지 이곳 청계산을 관리하고 있는 해당 관청의 관리 상태가 타의 모범이되어 돋보이네요

 

 

 

 

어떻습니까? 잠시 쉬어가는 등로에 이렇게 간이 시설이 이곳

청계산을 찿는 등산객을 기쁘고 반갑게 하며 편히 쉬어 가라 하네요

 

 

5분간 휴식

 

그런데 산행초 내리던 우려하였던 비는 더이상 내리지 않고 비내린후 세차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덕택에 내평생 산행 하면서 이날처럼 시원하게 산행을 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해보기는 별로 없었던것 같은 느낌이 있는 산행을 이어 가고 있지요

 

 

정말 맨발로 걸어도 무방하지요 / 계속 이어지는 육산길입니다

 

 

조망 / 과천경마장 모습 / 말달리고 싶은 마음이...

 

 

청계산에도 옥녀봉이 있네요 / 근디 이곳 옥녀봉의 전설은 모릅니다

 

 

소나무 숲 쉼터가 있지요

 

 

매봉을 향하여...

 

 

이날 따라 그동안 한동안 새로개업을 한 사업관계로 산행을 하지 못하던 만우님이 함께 산행을 하며 준 갑장 모임을 한데나 뭘 한테나 얼마나 흥컴을 떠는지 일행들 산행길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길을 이어가고 있지요

 

 

또 만났지요 독버섯을...

 

 

매봉을 향하여...

 

 

드디어 계단길 시작입니다

 

 

그런데 계단마다에 번호 숫자가 붙어있어 지리산 구간이나 월악산 구간들에서 계단을 오를때 늘 지루하게 생각하며 궁금해 하게되는 몇개의 계단이나 될까? 하는 불필요한 생각을 접으면서 나름대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산행을 할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요 청계산 계단길 모습 큰돈 안들것 같은데 다른 지자체 같은 곳에서도 청계산의 모습을 배웠으면 하지요

 

 

매봉 가는 계단길에는 8백 몇십개의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있고 그리고

예산이 부족하였을까요? 번호없는 계단길이 또 이어지고 있지요

 

 

 

 

 

 

 

 

삼각점이 보호되고 있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작은 일

하나도 정성으로 가꾸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제 5구간 상적동 갈림길(3거리) 능선에서 배봉 방향으로

 

 

돌계단길도 있지요

 

 

돌문바위

 

바위를 빙돌아 돌문바위를 몇번 통과 하며 소원을 빌면 꿈이이루어 진다 하네요

 

 

 

 

늘 푸른 자연속으로

 

 

청계산 충혼비를 향하여 나홀로 그곳을 가지요

 

 

사고로 순직한 53명의 영령들께 진심으로 애도와 조의를 표합니다

 

 

그대들의 뜨거운 피와 충혼으로

조국은 크게 살아 숨쉬나니

 

그대들의 영혼은 조국의 산하에서

영원히 꽃이 되리라

 

또한 조국은 그대들을 사랑하노니

거룩한 영령들이여 ...

조국의 품속에 고히 잠드소서

 

1982년 6월 1일

 

 

 

 

 

 

매바위

 

 

매봉 정상비 / 매와 관련된 유래가 있나 봅니다

 

 

아름다운 청계산에서 기념사진을 ...

 

 

멀리 망경대의 모습이 보이네요

 

 

 

 

가다가 힘이들면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하고 가지요

 

 

암릉길

 

 

제 5구간 혈읍재

 

 

다정한 모습의 어르신들 3분이 산행을 하고 계시네요

저 노인들의 모습으로 나도 될 수 있기를 기도 하지요

 

 

드디어 망경대 정상엘 올랐지요

 

 

그러나 군사작전 지역이되어 높은 철조망이

가로막아 우리들은 더 이상 오르질 못하지요

 

 

망경대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망경대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한줄기 야생화가 철조망 사이로 얼굴을 내밀며 나를 반기고 있네요

 

 

하늘이여! 우리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하루속히 남북통일 그날이 오게 되길를 ...

 

 

이날도 김정일일 엄청 원망 했지요

 

 

더 이상 우리들은 철조망으로 인하여 정상을 오를 수 없지요

 

 

차라리 구름이되어 바람이 되었으면 저 망경대 정상도 오를 수 있을텐데...

 

 

철조망 너머로 보이는 바위 한컷을 간신히 촬영하고 말지요

 

 

 

 

석기봉 정상 탈환을 기뻐하는 조대장님과 만우님

 

 

석기봉에서 본 망경대 정상 군사 시설물의 모습

 

 

저 멀리 사력땜도 보이지요 그곳으로 하산을 할꺼지요

 

 

절경

 

 

청계 5구간 석기봉 이정표 이곳에서 절고개 능선 뱡향으로...

 

 

이새 저새 먹새가 제일이지요 / 즐거운 점심시간

 

 

이제는 돌아갈 시간

 

쓰레기는 배낭에 달고 가지요 / 만우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일송정 푸른솔은

 

 

너덜길도 지나고...

 

 

공생 / 나무에 이끼도 살고 버서도 살지요

 

 

하산길도 방심해선 절대로 안되지요

 

 

제 5구간 / 절고개능선에서 청계사 방향으로

 

 

산머루 넝쿨 수난시대 / 집중적으로 산머루만 완벽하게 먹어 치우네요

 

 

산행대장의 지형 설명을 들으며...

 

 

아! 저기여

 

 

아무리 눈크게 뜨고 보아도 식용 버섯은 볼 수 없었습니다

 

 

청계사 가는길목에 이정표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 조대장이 와서 먹지요

 

 

산비둘기

 

 

사력땜 앞에서 / 조대흠 대장과 함께 나

 

 

사력땜을 지나 우리 일행들은 모두 서울 대공원 동물원을 통과 하며

집으로 향하지요 원님덕에 서울대공원 동물원 구경도 하면서 말입니다

 

 

사력땜의 모습

 

 

사력땜은 사력을 다하여 자기몫을 하게 되지요

 

 

초원

 

 

 

 

 

 

원두막

 

 

서울대공원속으로

 

 

서울 대공원속으로...

 

 

 

 

손자아이 도영이 생각을 했지요 그넘 놀이방 방학이 되어도 할아버지가 산으로만 미처서 다니느라

이렇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서울 대공원 구경 한번 못시켜 준것도 뒤늦게 후회를 하지요

 

 

불곰

 

 

 

 

 

 

호랑이상 앞에 아이들이 모여 놀고 있지요

 

 

코끼리 연인들은 열애중이더라

 

 

아프리카 초원에 있어야할 코끼리가 외로워 보이네요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 살고요

 

 

우리들은 동물원에 모여 살아요

 

 

서울대공원 구간을 지나지요

 

 

별란 박람회도 열리고 있지요

 

 

하늘로 가는 교통편

 

 

하지만 손님은 별로 없지요

 

 

 

 

 

 

이제는 아쉬운 이별을 해야 할시간 1차로 이곳에서 작별을 하고서 전철을 타고 귀가를 하는 일행들은 사당역에 하차하여 불매향님께서 한턱내신 생맥주로 목을 축이고 또 다시 아쉬운 작별을 하면 집으로 돌아 왔지요 이날 함께 산행한 모든 산님들 무더위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늘 소재도 신통치 않고 재미도 별로인 저에 산행기를 탐독하여 주시는 산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름 산행길은 건강과 안전면서 각별히 유의 하여야 할때입니다 여러 산님들 늘 즐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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