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는 가고 "AI(H5N1)바이러스"만 남어

2016. 11. 28. 17:24☎100인의국민소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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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는 가고 "AI(H5N1)바이러스"만 남어









질병관리본부장님 안녕 하세요.

저는 100인의 국민소통단 일원인 윤도균입니다.

 

저에 고향이 파주이고 자주 가는곳이 철원, 연천, 파주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지역은 군사보호지역 이어서 차량과 사람이 타지역보다 래왕이 빈번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농작물 수확을 한 광활한 전,답 지역은 물론 인근 주택가에까지(기러기, 오리, 독수리, 기타 철새)가 많게는 수천마리씩 떼 지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환경보호 차원에서는 이 철새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러나 철새보다 더 소중한 국민의 건강과 가축에게는 이 철새로인한 피해 (·칠면조·오리·야생조류)가 이만 저만한 것이 아닙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4군감염병(동물인플루엔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염증상, 감염자에 대한 처치방법, 치료방법, 신고범위등에 대해서는 상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철새도래지에서 자고새면 철새들을 만나는 현지 농민과 그 자녀들, 가축의 질병예방 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홍보 및 관리가 미흡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마다 반복되는 철새로인한 AI(H5N1)바이러스 확산 피해 앞에 무대응식으로 매년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고 판단 합니다.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일년에 철새로 인한 농가피해액을 국가에서 배상해주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저에 생각은 천문학적 농가피해 발생전 국가에서 일정금액을 투자하여 철새에게 모이를 마련해 주며 그 모이에 AI(H5N1)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약품처리를 해서 주면 어떨까 생각하며 질병관리본부장님께 건의를 드립니다.

 

지금 파주, 연천, 철원지역에는 저에 많은 친구, 지인들이 가축을 키우며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어떨까요. 저에 생각이 탁상공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