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중심 로하스 연천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 [사진]

 

 

한반도 중심 로하스 연천

 

 

 

 

한반도 중심 로하스~연천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

 

우리나라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경기도 연천군은 인구 49,000여명의 군(郡)이다. 하지만 연천군에 주둔하고 있는 군 병력 수가 연천군 인구 보다 약간 많다고 한다. 때문에 연천군은 군 작전지역과 관련해 타시도 지자체에 비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군작전 관계로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천은  타 시, 도, 군 지자체 비교했을때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천연자원의 볼거리가 많은것이 장점이지만 아직도 연천군의 주 소득원은 전 근대적인 농업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연천군은 "DMZ평화공원" 개발 계획 차원에서 군당국과 긴밀한 협조로 6.25 전쟁이후 금단의 땅으로 불리울 정도로 통행이 어려웠던  (DMZ, 열쇠전망대, 철책선 도보답사, 철책선 포토존, 부대새오할관, 신병교육, 장비탑승, 숙영체험, 극기훈련등) 안보체험의 탐방의 길을 열고 또 한편으로는 연천군이 자랑하는 천연자원을 관광화 하기 위하여 중점 노력을 하고 있다.

 

본 기자도 고향이  접적지역 파주라 어린 시절 부터 북한과 접근한 접적지역의 특성을 누구보다 피부에 느끼며 살아온 사람이라 이에 공감 하며 이번 연천군 팸투어에 참가하여 연천군 여러곳을 돌아보고 "한반도 중심 로하스"의 관광지를 소개 한다.

 

연천의 자연관광지  

한탄강광광지, 재인폭포, 고대산, 역고드름, 허브빌리지, 호하스파크(생태습지원), 동막골계곡. 내산리계곡, 열두개울, 임진강(주상절리) 군남홍수조절지(두루미테마파크, 어도생태원), 임진강평화습지원등이 있으며, 축제 연천 전곡리구석기축제, 농산물큰장터, DMZ국제음악제가 있다.

 

안보체험

DMZ, 열쇠전망대, 태풍전망대, 상승전망대, 제1땅굴, 1.21침투로, 승전OP, 철도중단점, 철책선 도보답사, 철책선 포토존, 부대새오할관, 신병교육, 장비탑승, 숙영체험, 극기훈련등이 있으며,  

 

문화유적

연천 전곡리우적, 선사체험마을, 전곡선사박물관, 연천숭의전지, 연천경순왕릉, 연천심원사지, 고구려 3대성, 연천 은대리의물거미서식지, 연천역급수탑 등이 있다.

 

농촌체험

초성김치마을, 나룻배마을, 새둥지마을, 옥계마을, 고대산산촌마을, 푸르내마을, 호랑이배꼽마을등을 들 수 있다.

 

 

태풍전망대

 

이곳은 천하무적 태풍부대에서 1991년  12월 3일 건립하였으며 서울에서 약 65km 평양으로 부터는 140여km 떨어진 높이 264m의 전망대에서 휴전선까지 800m, 적이 있는 북한군 초소까지는 1,600m에 불과한 156마일 휴전선상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이다. (131~839~2061)

 

 

 

 

 

 

 

 

 

 

 

임진강평화습지원

 

임진간평화습지원은 태풍전망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연천군에서 이곳에 평화습지원을 조성해 겨울철새 두루미가 이곳에 날아와 겨우내 서식하다 봄이오면 날아가는 겨울철새 낙원으로 이곳에는 염주(귀리)가 우리나라 생산량의 70%가 이곳에서 수확을 한다고 하며 이곳에 머물고 있는 두루미를 위하여 야생보호단체에서 먹이주기 행사가 펼처지는 곳이기도 하다.

 

 

 

 

 

 

연천역급수탑

 

연천역 급수탑은 일제치하 1914년 서울에서 원산까지 경원선이 개통되면서 중간 지점인 연천역에 2개의 급수탑을 세워 상, 하행선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절이다. 한국전쟁으로 연천의 시설물들은 대부분 사라졌으나 급수탑만은 원형대로 잘 남아 있다. (일제가 경원선 철도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지하자원을 수송하기 위하여 경원선을 설치 하였다고 전함.) (031) 839~2565, 834~0778

 

이 시설물은 경원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급수탑으로 현재 상자형과 원룸형 2기가 남아있다. 상자형 급수탑은 콘크리트조로 기단, 벽체부, 지붕부 3단으로 입면을 형성하였으며, 아치형 출입구를 두었고 외관에 줄눈을 그려 조적조인 것처럼 구성하였다.

 

원룸형 급수탑에는 급수관 3개와 기계장치가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고, 탑 외부에는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 흔적이 남아 있다.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여 제 기능을 다 하하고 사라졌지만 근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활을 한 증기기관차 관련 철도 시설물로 가치가 높다.

 

그런데 이 두개의 급수탑 시설물은 일제가 우리나라의 지하자원을 수탈해 가기 위하여 원산까지 철도를 운행할때 주로 사용해온 시설물이다.

 

 

 

 

 

 

 

 

 

 

 

 

재인폭포

 

 

재인폭포는 한 재인(才人)의 슬픔 사랑의 사연이 전해오는 곳으로 높이가 약 18미터나 되는 절병게서 물이 쏟아지는 비경은 흔히 볼 수 없는 신비감을 준다. 보개산과 한탄강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로 인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널리 알려졌다. (031-839-2061)

 

 

 

 

 

 

 

 

 

 

 

 

 

 

 

 

 

 

 

 

 

연천 전곡리 유적지

 

 

연천 적곡리유적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을 대표하는 전곡리 유적은 1978년 동아시아서는 처음으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유적으니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출토유물도 다양해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연천 전곡리구석기 추제는 연천 전곡리 유적 및 전곡읍 일원에서 "전곡리안의 숨소리"라는 테마를 가지고 구석기 문화의 선사문화를 교육, 놀이, 체험을 통해 배우고 즐기는 에듀테인먼트(E여-tainment)형 축제이다. 선사 체험국제교류전과 전곡리고고학 아카데미, 구석기퍼포먼스, 구석기바베큐 등 세계의 선사문화체험과 연천의 농경문화체험 , 연천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운영하는 가족참여형 세계 최대의 선사문화 축제이다.(매년 5월4일 ~ 5월8일, 5일간 개최) (131-839--2562, www.goosukgi,org)

 

 

 

 

 

 

 

 

 

 

 

 

 

 

 

 

 

 

 

 

 

 

 

 

 

 

 

 

 

 

 

 

 

 

 

 

 

 

 

 

 

 

 

 

 

 

 

 

 

연천여행 인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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