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천부평풍물대축제 (2013.10.20) 풍경 [동영상] 3

2013. 10. 22. 05:20☎부평시니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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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인천부평풍물대축제 (2013.10.20) 풍경

 

17회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2013.10.18.~10.20) 까지 수준 높고 흥미로운 공연 작품들과 지역발전 노력을 함께 버무려 진정한 풍물 두레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리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60여만 부평구민이 큰 축하와 참여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메인무대] 전통풍물 맛과 멋, 편견에 도전하는 새로운 풍물과 서양타악공연, 신명나는 어울림 한 마당 [거리공연] 부평대로 800m 거리에서 끊임없이 펼쳐지는 관객과 어우러지는 그래서 높은 무대가 어울리지 않는 버라이어티한 공연이 부평대로를 가득 메운 참여 시민들의 열광과 박수갈채 속에 흥겹게 펼쳐지고 있으며

 

[스스로 참여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축제퍼레이드와 전시행사] 부츠에는 시민들과 단체가 스스로 참여하여 독특한 참여 퍼레이드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배로 업그레이드된 체험행사] 관에서는 온가족이 즐길만한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 우리의 전통문화와 다문화체험 해마다 큰 인 기속에 운영되는 119소방체험과 나비생태관이 운영되고 있다.

 

그밖에도 본 행사만큼 볼만한 부대 행사로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등 풍물경연대회,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 부평전국국악경연대회등이 마침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에 열려 많은 인천시민과 전국에서 몰려든 인파가 축제를 성원하는 가운데 열려 오늘(2013.10.20) 밤 9시 불꽃놀이를 끝으로 3일간에 걸쳐 열린 제17회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시민 입장에서 돌아보고 느낀점은 축제가 해를 더 할 수록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한 내실있는 축제가 되어야 하는데 매년 해오던 축제이니까 해야 한다는 형식적 축제로 전락해 오히려 과거 보다 축제가 볼거리 즐길거리 참여의 장이 소홀해졌고 먹거리 잔치 박아지 상혼 축제로 변질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축제를 치르기 위해 과연 산업의 동맥 역활을 하는 부평대로를 2일간이나 막아 시민 교통 불편을 초래 하며 벌이는 부평풍풍물축제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시정, 개선할것을 연구 검토해야 할것이다. 요즘 전국 지자체가 무슨 내기라도 하는것처럼 지자체 마다 무분별하게 벌이는 축제 예산이 아마 모르긴 해도 천문학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이 모두 해당 지자체 국민들의 피땀의 세금인데 그 세금을 지나치게 축제에 낭비하는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할때다. 물론 시민들의 욕구에 합당하는 축제를 치르기 위해선 예산이 문제겠지만 축제의 마당에서 이렇게 많은 시민들로 부터 뒷 이야기 "축제가 해를 거듭할 수록 형편없다"는 소리를 들을 바에는 차리리 기간을 단축해 단 하루를 하더라도 ' KBS 열린음악회' 같은 대형 프로그램을 유치 하고 곁들여 흥겨운 풍물 큰 마당 한판을 벌이는것이 더 낳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