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산 참고 자료 [펌글]

2013. 7. 31. 14:16☎열린사진&겔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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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7일 무작정 나선 파평산

 

 

문산에서 적성방면 구도로로 달리다 보면 임진강폭포어장 못미쳐서 다리에서 오른쪽길로 접어들면  파평윤씨의 터전이 되었던 파평산 검딧골 입구 안내석이 보인다 

 

 

체육공원 주차장을 지나서 산을 향해 가다보면

등산안내지도가 나오고 

 

이곳이 등산로 입구다 파평산은 산사태가 많이

나는 산으로 곳곳에 사방댐을 건설해놓았다 

 

계곡을 건너 등산로 입구 

 

 

 

산사태가 나서 휩쓸린 골에 계곡물이 흘러 내린다 

 

 

40여분을 올가가다보면 군부대가

나오고 막혀있을 것 같지만.... 

 

 

왼쪽으로 산 정상을 향한 길이 있다 

 

 

나무로 만든 계단이 제법 높지만

숲길처럼 만들어져 운치가 있다 

 

 

정상부의 팔각정자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계속

산행을 하고...되돌아와서 이곳에서 식사를 하게된다 

 

 

팔각정자에서 본 적성방면

 

 

운무에 가려져 임진강이 희미하게 보인다 

 

 

팔각정자에서 계속 가면 칼바위 능선을 십여분 가야한다.

저멀리 로켓처럼 보이는 군시설물이 보인다 

 

 

 

칼바위 능선 

 

 

로켓시설물까지 가니 더이상 갈 곳이 없다. 건너편이 파평산

정상인데 군부대가 정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갈수가 없는듯.. 

 

 

멀리서 보였던 로켓 시설물

(군비밀사항이라 모형이라고 해두자...ㅋ)

 

 

팔각정자로 되돌아 오니 소나기가 쏟아져서 잠시 망설인다

 

 

원래 계획은 하산하면서 나오는 계곡물에서 몸을

담구고 식사를 하려했는데 비가 그치질 않아서 

 

간단하게 준비한 도시락에 라면을 끓여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산에서 먹는 식사는 언제나 꿀맛이다^^ 

 

 

 

팔각정자 밑쪽의 또다른 팔각정자 

 

 

 

이곳에서 전사자 유해를 발굴한

기념지역이고 평화의 쉼터로 지정해 놓았다 

 

 

이곳에서 봉영사 쪽으로 하산을 한다 

 

 

십분정도 걸어가면 봉영사가는 길이 두갈래로 나오는데

짧은거리는 군사도로로 내려가는 길이다 나는 계곡길로 향한다

 

 

내가 파평산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첫째가 바로 풍부한 계곡물이다 산의 높이는 500m가 안되지만 사계절 물이 마르지 않는다. 마침 이틀전에 온 비로 계곡물이 엄청 많아 졌다 

 

 

 

 

 

 

다 벗어 버리고(등산객이 한명도 없었기에...ㅋ)

신발만 신고 계곡물에 몸을 던져 산행후의 땀을 씻어낸다 

 

계곡물에서 나와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