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3. 11:09ㆍ☎청파의사는이야기☎
청파와 함께한 13인의 여행단
아직도 진행형인 크고 작은 휴 화산지대
와이망구 화산계곡 탐험을 마치고 스카이라인 럭셔리 뷔페로 점심 식사를 하러 가기전 이번에는 여기를 가나 저기를 가나 온통 화산의 열기가 아직도 뿜어 오르고 있는 화산지대를 잠시 돌아본다.
우리나라 갯벌처럼 고운 흙이 화산작용으로 아직도 진행중인듯 마치 가정에서 풀 쑬때처럼 풀떡풀떡 끓어 오르며 거기에서 피어 오르는 유황연기가 앞을 가리고 그 냄새가 코를 찌른다. 하도 많은곳에서 유황냄새가 풍기다 보니 마치 곳곳에서 계란 삶는 냄새같은 유황냄새가 진동해 어른들은 그런데로 견디만 한데 아이들은 코를 막고 다닐 정도다.
휴화산
곳곳에 연기처럼 유황 가스가 피어 오른다.
발길 닿는곳 마다 화산지대
아마 우리나라에 이와같은 화산온천이 진행되고 있다면 보나마나 벌써 개발해 장사했을텐데 이곳 뉴질랜드란 나라는 자연 그대로 보존을 하며 관광 수입을 끓어 들이는 모습이 우리나라와 생각하는 발상이 다른것 같다.
아마 지금도 지하에선 화산 작용이 진행형 인듯 물이 뜨겁다.
공원 가는곳 마다 아름드리 도토리 나무에서 떨어진 도토리가 바닥에 즐비하다.
우리나라 도토리와 모양이 약간 다른 갸름한 도토리가 공원 가는곳마다 바닥에 수두룩 하게 떨어져 깔려 있어도 어느 누구 한 사람 도토리를 주워 가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도토리를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연 그래도 두고 보는것이 뉴질랜드의 국민성이라고 한다. 하도 많아 지나는길에 도토리 한알을 주워 깨물어 보니 마치 우리나라 밤 만은 못해도 나름대로 고소한 맛이 나고 그런데로 먹을만 하다.
도토리나무
녹색 연못
갈매기도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옆에 가까이 가도 날아가지를 않는다.
오히려 갈배기가 사진 잘 찍어 주세요 하며 포즈를 취해 주는듯 하다.
어린이 놀이터인데 생소한 모습이다.
유황온천에 발을 담가 온천욕을 즐기는 일행들
신비스런 녹색 연못
가는곳 마다 드넓은 잔디 공원 정돈된 모습이 마냥 부럽기
짝이 없다. 잡초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관리를 잘 한다.
뉴질랜드 과일이 맛있다는 가이드님 말을 듣고 과일 전문 취급 마켓을 찾았다.
우리나라 같으면 곳곳에 과일 가게일텐데 이곳은 가도가도 상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수박
단호박
이곳에선 과일만 판매를 하는 마켓이다.
보이는 과일들 선명도도 정말 아름답지만 맛도 아주 좋다.
로토루아의 명물! 스카이라인 곤돌라 타고
스카이라인 럭셔리뷔페 점심
각자 뉴질랜드에서 체류하는 동안 먹을 수 있는 과일을 푸짐하게 사서 차에 싫어놓고 이번에는 곤돌라를 타고 스카이라인에 올라 이번 여행중 가장 푸짐하고 그윽한 럭셔리 뷔페식으로 점심을 먹으러 간다.
곤돌라 한대에 8명이 탄다.
스카이라인이라해서 고도가 상당히 높은줄 알았는데 곤돌라를 설치했다. 우리나라 같은면 모르긴해도 정상까지 차도를 만들고도 남았을텐데... 자연보호를 우선으로 아는 뉴질랜드란 나라 부럽기 짝이 없다.
곤도라를 타고 오르면서 본 풍경
이곳 럭셔리뷔페 음식이 얼마나 다양한지 이번 여행중 가장 즐거운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심지어 고추장까지 있어 나는 고추장에 양식을 함께 먹어보니 그 맛이 얼마나 괜찮던지 이번 여행 다니며 하도 스테이크와 고기류 음식 많이 먹어 수년간 운동으로 다이어트 유지했는데 돌아가면 살빼느라 한동안 고생해야 할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 가는곳 마다 스마트폰 다있어 사진찍느라 얼마나 바쁘던지...
나는 카메라 두대 가지고 이번 여행에 담아온 사진이 무려 3,000여장이 넘는다.
아내와 도영이 승재와 여동생
이녀석들이 이다음 할아버지 할머니가 여행 데리고 다닌 생각 추억으로 생각 할려는지?
외사촌 누이들
단체사진
신기하게 풀이 다양한 칼라를 가지고 있다.
외국인 젊은 부부가 40세가 안되었다는데 아이들 4명을 데리고 여행을 왔다는데 아이들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우리 가이드가 동갑이라도 인사를 하고 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15분여 달려 이번에는 뉴질랜드전통 농장
체험 아그로돔 유기농 팜투어를 관람하기 위하여 달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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