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2. 19:55ㆍ☎청파의사는이야기☎
13인의 청파 가족/지상낙원 뉴질랜드/반지의제왕 촬영지 호비튼 마을에 가다
호비튼 마을에서 단체 사진
꿈에 그리던 지상낙원 뉴질랜드
3박 4일에 걸친 호주 여행을 끝으로 아이비스 호텔에서 현지 시간 새벽 3시 일어나 여행 가방을 챙겨 ‘시드니 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곧 바로 출국 수속을 마치고 3박 4일 호주 여행기간 동안 우리 일행을 안내 해주신 이상면 가이드님께서 사주신 우동을 먹고 이상면 가이드님과 아쉬운 작별을 한 후 곧바로 이륙해 세시간 반여 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 한다.
그런데 한가지 크게 느낀것은 우리나라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다 보면 승무원이 얼마나 친절하고 상냥하고 써비스가 좋은데 이곳 호주에서 탄 비행기 승무원 아줌마들은 하나같이 무뚝뚝하고 승객에 대한 써비스가 영 엉망진창이다. 언어 소통이 안되는 승객들을 보고 저희들끼리 낄낄 대기 일수이고 그야말로 개판 오분전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우리나라 승무원 수준과 비교를 하게 되며 잘사는 나라가 되어서인지는 몰라도 호주에서 탄 비행기 승무원의 자세가 불쾌하기 이를 때 없다. 그뿐 아니다. 비행기가 오클랜드 공항에 착륙하고 탑승객인 우리 일행이 잠시 움직였다고 비행기에서 내릴 때 남자 승객은 다 내려주고 여자들만 인질처럼 붙잡아 놓고 언어 소통도 안되는 상황에서 남,여 승무원 저희들끼리 히히덕 거리며 20분 이상 승객을 조롱을 하다 내려주는 무례한 짓거리를 아무렇치도 않게 한다.
그런가 하면 우리나라 공항은 출입국 심사대 통과 라인이 거의 자동 씨스템이 되어 큰 불편없이 손쉽게 심사대를 통과 하는데 이곳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은 청정국이라는 구실로 일일이 승객의 짐을 검사하며 조금만 이상하면 복잡한 공항 한쪽으로 짐을 밀어부쳐 놓고 가방을 열어 전을 펼치다 시피하고 검사를 한다.
요즘은 대개의 나라 공항에서 마약류나 무기 종류에 대한 심사를 철저히 하는 편인데 이곳 뉴질랜드 공항은 여행객들이 음식이 기호에 맞지 않아 가벼운 마른 반찬류 음식을 화물에 싫고 다니는 것을 ‘개를 시켜 냄새’ 맞게해 반찬류가 들어있는 여행 가방을 일일이 풀어 확인하고 압수도 하지 않으며 시간 낭비를 하게 하는 구시대적 출국 심사를 강행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공항에서 무려 1시간 이상 시간 낭비를 하고 출국장을 빠져 나오니 ‘지상낙원’이라 해서 찾아온 뉴질랜드란 나라의 선익감이 영 불쾌하기 짝이 없고 불쾌하기 까지 하다. 그러던중 3박 4일간 우리 일행을 안내해줄 가이드 ‘차병수’씨를 만나니 그때서야 비로서 긴장했던 마음이 편해져 차병수씨와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곧바로 여행 가방을 짐칸에 싫고 곧바로 뉴질랜드 첫 관광지인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 호비튼 마을’여행에 나선다.
이번 우리 일행의 뉴질랜드 여행지는 아래와 같다.
[뉴질랜드 북섬]
☞ 01 반지의 제왕 영화 촬영지 / 호비튼 무비 세트 관광
☞ 02 화산폭발 활동의 지열지대 / 와이망구 화산계곡 탐험
☞ 03 로토루아 한눈에 담아보기 / 스카라인 곤돌라
☞ 04 뉴질랜드 전통의 농장체험 / 아그로돔 유기농 팜투어
☞ 05 자연속에서 즐기는 온천욕 / 폴리네시안 온천욕
☞ 06 뉴질랜드 원주민 전통댄스 / 원주민 항이 디너쇼
☞ 07 원시림 수목원 / 영화 벤허 촬영장 셑트
☞ 09 뉴질랜드의 수도 오클랜드 시내관광 / 마이클죠셉 메몰리얼 세비지 가든
호비튼 마을-마타마타 개인 농장
영화의 제작진이 호비튼(호빗마을) 로케이션을 위해 뉴질랜드 구석구석을 찾아헤매다가 ‘완벽한’ 곳이라는 결론을 내린 곳이 마타마타 농장이다. 프로도, 샘, 피핀, 메리 등 호빗족의 고향으로 반지원정대의 1년여에 걸친 모험이 시작되고 마무리된 곳이다. 1백53만평 규모의 이 개인농장은 오클랜드에서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반지의 제왕’을 기억하고 싶어 하는 각국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다.
이곳 호비튼 마을을 우리는 여행사를 통해 왔으니 그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잘 모르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곳 반지의 제왕 영화 촬영이후 이곳이 명소로 알려져 입장료 수익만도 상당히 비싼 편이라 한다.
뉴질랜드 역사
뉴질랜드의 풍부한 역사, 흥미로운 이야기는 700여 년 전 시작된 마오리인, 그리고 18세기 말부터 이주하기 시작한 유럽인의 역사로 이루어져 있다.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그 곳의 역사를 알고 가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
뉴질랜드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그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원주민인 마오리와 영국 등 유럽에서 들어온 이주자들이 서로 부딪히고, 타협하고 공존하게 된 특별한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뉴질랜드 어디를 가나 들을 수 있는 마오리 전설과 유럽인이 이주하면서 일어난 변화에 관한 이야기, 골드러시가 한창이었던 시절의 일화 등 크고 작은 뉴질랜드 역사는 어느 마을에나 하나씩 있는 박물관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마오리, 유럽, 태평양 제도, 아시아 문화가 조각보처럼 엮인 뉴질랜드는 다문화의 멜팅팟 – 그러나, 세계적으로 독특한 키위만의 고유한 특성이 모두를 하나로 묶어내고 있다.
오늘날, 440만 명의 뉴질랜드인(일명 ‘키위’라 불린다)은 유럽계 약 69%, 마오리 원주민 14.6%, 아시아인 9.2%, 그리고 비 마오리계 태평양제도인 6.9%로 구성되어 있다.
지리적으로, 북섬 인구가 전체의 ¾을 차지하고, 오클랜드에 전 인구의 ⅓이 거주하고 있다. 그 외에,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 해밀턴 등 주요 도시가 대다수 키위의 삶의 터전이 되고 있다.
시차
한국보다 3시간 빠르며, 한국이 오전 9시일때 뉴질랜드는 정오가 된다. 여름철 (10월~3월) 썸머타임 시에는 4시간이 빠르다.
국토
뉴질래드는 남반구의 온대에 위치하며 적도를 사이에 두고 한국과 약 9.500km떨어져 있으며 넓이는 한반도 보다 약 5만 평방km 정도 넓고, 남한의 약 2.8배에 달하며 일본의 크기와 비슷하다.
기후
한국과는 정반대의 계절이며 4계절이 있으나 여름(평균기온 20도) 겨울(평균기온 14도) 사이의 약간의 차이를 제외하면 연중 서늘하고 온화한 편이며 강우량 또한 연중 고른 편이나 가을 초겨울 사이에는 약 1,200mm정도로 강우량이 좀 많은 편이다.
기간산업
뉴질랜드는 낙농 및 목축 기타 농업등 1차 산업을 근간으로 잘전해왔고 유지되고 있는 섬나라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하여 입국 시 검역이 매우 까다로운 점을 참고해야 한다.
인구 및 인종 구성
전체 인구는 약 400만명 정도이고 80% 정도는 백인계이고 약14% 정도가 마오리 원주민과 기타 폴리네시안 이주민 아시아계 이주민 등이며 최근에 이민 인구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편이다.
언어
영어와 마오리어를 hrd용어로 사용하며 마오리안들은 마오리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공기관에서는영어와 마오리어를 동통으로 표가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지명에서도 영어와 마오리어를 공통으로 표기하며 끝 절자 중에 A, l, O, U, E로 끝나는 영어표기는 대부분이 마오리어식 표현이다.
전압
230V, 50Hz, 이며 3극을 쓰고 있어 한국제 전기 기구는 쓸 수 없으나 대개 호텔에는 2극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어 사용 가능 하다.
통화뉴질랜드의 통화 단위는 NZ$(달러) 와 NZC(쎈트)로 100C가 1$이다. NZ$은 약 원 정도이며 동전은 10센트, 20센트, 50센트 와 NZ$1, NZ$2로 5가지이고 지페는 NZ$ 5, 10, 20, 50, 100로 5가지를 사용한다.
특산물 / 기념품
일반전화 0082~2(서울0을 제외한 지역번호)+전화번호 수신자 부담 전화 0800~446~581(한국인안내 써비스)
오클랜드공항에서 3시간 반여 달려 호비튼 마을에 도착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후 호비튼마을 셧틀 버스를 타고 반지의 제왕 촬영지를 돌아보러 간다.
153만편 초원에 온통 양들이 한가로히 풀을 뜯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다.
분홍색 와이셔츠를 입은 학생이 18살이라는데
교환학생으로 와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한다.
육우용 비육우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
셔틀 버스를 타고 달리면서 찍은 풍경
반지의 제왕 촬영지 호비튼 마을에 난쟁이들이 사는 다양한 모형 셑트장
그런데 신기한것은 이곳 촬영장에 심은 꽃들이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꽃들이다.
이곳에서 호비튼농장에서 조제했다는 생맥주도 한잔을...
반지의 제왕 촬영장 호비튼 마을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가기전 달리며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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