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재정 여건 등의 문제로 지난 2008년 1월호를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됐던 ‘월간 박정희(발행인 김동주)’가 오는 5일 재창간호를 낸다.
‘월간 박정희’는 지난 노무현 정권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폄훼와 현대사 왜곡에 맞서 국민에게 올바른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는 목표로 이른바 아스팔트 운동가였던 김동주 대표가 맨주먹 하나로 펴낸 잡지다.
그는 2006년 10월 ‘월간 박정희’ 창간호를 시작으로 잡지 발행에 온 힘을 기울였지만 자금난과 건강상의 문제로 2008년 1월호를 마지막으로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김 대표는 “독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월간 박정희'는 발행인(김동주)의 민족문제연구소와의 지루한 법적소송과 무가지로 제작되면서 누적된 제작비용에 대한 부담 그리고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휴간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독자여러분의 거듭되는 재발행 요청과 혼란한 현실에 대한 시대적 사명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월간 박정희'는 애국 우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선도하는 국민잡지로 거듭나겠다”고 재창간에 나선 각오를 밝혔다.
‘월간 박정희’ 명예고문은 장경순 전 헌정회장(전 국회부의장)이 맡았고,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현)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회장이 고문으로 참여했다.
또 신윤희 전 육군헌병감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발행인 박명규 전 MBC아카데미 사장, 이석복 전 남북군사정전위 수석대표, 양재숙 전라일보 주필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월간 박정희’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며 구독료는 6개월에 35,000원 1년은 65,000원이다. 구독은 이 중 선택이 가능하며 해외 신청시 해당국가에 따른 발송비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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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월간 박정희
서철민 기자 rapter73@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