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부광웰페어 부광노인대학 교수연수회에 다녀와서
인생이 모자(二毛作)이란 슬로건(slogan)을 내걸고 (2005년 3월 6일) 설립한“사단법인 부광웰페어” 부광노인대학에서는 2010년도 “제4회 및 제2회 대학원 졸업식”을 (2010년 11월 30일 오전 10시) 마치고 한 got 동안 수고하신 교수님들과 모처럼 교외에서 바람을 쐬며 “2011년 새 학년 준비”와 친목도모를 다지는 '부광노인대학 교수 연수회"가 (2010년 12월 7일) 경기도 가평에 있는 남이섬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부광노인대학 교수 연수회의는 올해 들어 가장 추운 쌀쌀한 날씨 속에도 특별히 바쁘신 교수님 몇 분을 제외하고 1년 동안 고생하시며 봉사하신 과별 교수님들과 학장님 그리고 사무국 직원 등 42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부평에서 남이섬까지 달려가는 동안 내내 차 안에 웃음소리가 끝이지 않을 정도로 기쁘고 즐거운 오락 시간을 즐기며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외국인들에게 더욱 잘 알려진 “나 미 나라공화국” 남이섬에 도착하여 점심으로 (춘천 닭 불고기) 드시고 이어서 참석하신 교수님들이 편을 짜 우리나라 “전통 윷놀이”를 진행하여 참석하신 교수님들 전원 한 아름의 선물을 받고 이어서 유람선을 타고 남이섬에 도착하여 보물찾기도 하고 “배용준과 최지우”열연하여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에게 널리 한류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를 돌아보고 다시 유람선을 타고 나와
곧바로 귀갓길에 올라 부평까지 달려오는 동안 젊은 사람도 아닌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께서 마치 요즘 잘나가는 신세대 연예인 진행자 뺨칠 정도로 능수 능란하신 솜씨로 사회를 보시며 일행들을 웃기셔 자칫 지루한 시간 되어 무료할지 모를 소중한 시간을 오히려 너무 일찍 도착했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재밌게 진행을 해주시어 귀가 시간 내내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별안간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언제 불러봤는지도 모를 그래서 지금은 거의 가사도 다 잃어버리거나 기억이 희미한 동요를 들춰내 부르시고 더 낳아가 “총알이 비 오듯 쏟아지던 전쟁터”에서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으며 군인들이 목청 높여 부르던 흘러간 군가를 남자도 아니신 여자 권사님께서 어쩌면 그렇게 총명하게 기억하여 감명 깊게 부르시며 군가 노랫말 해설까지 자상하게 들려 주시는데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필자는 나도 모르게 감명받아 목이 멘다.
그러다 보니 남이섬에서 부평까지 달려오는 한 시간 반여 귀갓길 내내 지루한 줄 모르고 배꼽을 잡고 웃게 해주신 권사님 (성함 모름 죄송합니다.) 덕택에 모처럼 부광노인대학 교수 연수회에 참석하였다가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권사님 잊지 않겠습니다. “중앙청 창살 쇠창살 경찰청 창살 강철 창살”이날의 기쁘고 즐겁고 행복했던 “부광노인대학 교수 연수회” 사진을 편집하여 동영상으로 남긴다. 이날 함께 하신 교수님들 그리고 학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